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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데이터] (88) 식품업 작년 반기 여직원 평균보수 동원F&B>대한제분>삼양사 순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21.02.0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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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여직원 인거비 8.1% 증가...1년새 335억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20년 상반기 기준 여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큰 곳은 반기보고서 기준, 동원F&B로 평균 3380만원이었다. 

대한제분(3052만 원), 삼양사 식품부문(2894만 원), 매일유업(2564만 원), CJ제일제당(2428만 원), 사조대림(2231만 원), 크라운제과(2111만 원), 오리온(2093만 원), SPC삼립(2049만 원), 대한제당(2017만 원) 등으로 이어졌다.

작년 상반기 전체 인건비 중 여직원에게 지급한 인건비 비율인 높은 기업은 오뚜기로 55.3%나 됐다. 오뚜기가 작년 상반기 지출한 605억 원 중 300억 원 이상이 여성에게 지급된 것이다. 동원F&B 51.8%, 사조오양 49.4%, 마니커 45.4%, 하림 45.4%, 한성기업 44.8%, 농심 44.7% 등 높았다.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주요 식품업종에 해당하는 30개사를 대상으로 작년과 올 상반기 남녀별 인건비 변동 현황을 파아해 분석했다. 인건비 현황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했다. 

2020년 상반기 식품업 여직원 평균 보수 (우먼컨슈머)

조사 결과 식품업종 30개사의 2019년도 반기 기준 직원 전체 인건비는 1조3089억 원이었는데 작년 동기간 1조 3480억 원으로 1년 새 391억 원 많아졌다. 1년새 인건비 규모는 2.9% 증가했다.

이중 올해 반기 여성 직원의 인건비 규모는 4160억 원에서 4495억 원으로 1년 새 335억 원 많아졌다. 2019년 상반기 대비 8.1% 수준으로 커진 것이다. 남성 인건비도 8929억 원에서 8985억 원으로 55억 원 증가했다. 0.6% 소폭 올랐다. 

작년 상반기 기준 주요 식품업 중 여직원 인거비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동원F&B였다. 686억 원이 달한다. 농심(569억 원), CJ제일제당(490억 원), 대상(482억 원), 오뚜기(334억 원), SPC삼립(264억 원), 하림(208억 원), 삼양식품(134억 원), 남양유업(132억 원), 매일유업(118억 원), 크라운제과(107억 원), 빙그레(105억 원), 롯데푸드(102억 원) 등으로 이어졌다.

1년 새 여직원 인건비 오른 곳은 30곳 중 22곳이나 됐다. 2019년 상반기 대비 2020년 동기간 여직원 인건비가 많이 오른 곳은 '선진'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2019년 반기에 8억 원이던 여직원 인건비가 2020년 동기간 11억 원으로 32.6%나 증가했다.

팜스토리 28.5%, 삼양식품 22.4%, 농심 17.5%, SPC삼립 15.2%, 샘표식품 11.9%, 사조대림 10.6%, 우성사료 10%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상대적으로 여성 인건비가 10% 넘게 줄어든 기업은 3곳으로 사조씨푸드, 마니커, 해대제과식품이었다. 특히 사조씨푸드는 42% 정도로 가장 크게 줄었다. 이 회사는 19년 반기 때 여직원 인건비 11억 원에서 2020년 동기간 6억 원대로 감소했다. 마니커 -16.5%(53억 원→44억 원), 해태제과식품 -10.5%(107억 원→96억 원)나 떨어졌다. 

여성 인건비 금액 자체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농심으로 2019년 반기 기준 484억 원이던 여직원 인건비가 2020년 동기간 569억 원으로 84억 원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447억 원에서 490억 원으로 43억 원, SPC삼립은 229억 원에서 264억 원으로 34억 원 이상 늘었다. 삼양식품(24억 원), 동원F&B(14억 원), 오뚜기(10억 원) 등도 10억 원 이상 여성 인건비가 증가햇다. 

2020년 반기 기준 남성 인건비가 많이 오른 회사는 CJ제일제당으로 1541억 원이다. 대상은 782억 원, 농심(704억 원), 동원F&B(638억 원), 매일유업(505억 원), 남양유업(461억 원), SPC삼립(441억 원), 삼양사(434억 원), 롯데푸드(411억 원), 빙그레(400억 원), 오리온(334억 원) 등으로 300억 원이 넘었다.

1년 새 남직원 인건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농심으로 2019년도 반기 때 636억 원에서 2020년 동기간 704억 원으로 68억 원 증가했다. 

이어 사조씨푸드(53억 원), 대상(50억 원), 삼양식품(46억 원), SPC삼립(42억 원), 팜스토리(35억 원), 매일유업(24억 원), 동원F&B(21억 원) 순으로 20억 원 넘게 인건비가 올랐다. 

한편 2020년 상반기 인건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회사는 CJ제일제당으로 2032억 원에 달한다. 동원F&B 1324억 원, 농심 1274억 원, 대상 1265억 원, SPC삼립 705억 원, 매일유업 624억 원, 오뚜기 605억 원, 남양유업 593억 원, 롯데푸드 514억 원, 삼양사 식품부문 508억 원, 빙그레 505억 원 등으로 이어졌다.

식품업종 30곳 최근 2년간 여직원 상반기 인건비 증감 현황 (우먼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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