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사례)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즐겨하는 A씨. 그는 가끔 집 근처 외국 식품 판매점에서 베트남 쌀국수 등을 구매한다. A씨는 최근 동네에 생긴 무인으로 운영되는 베트남 식료품점을 방문했다가 한글 표시가 없는 베트남산 버터를 발견했다. 해당 매장에 한글 표시 스티커가 없는 수입식품이 일부 진열돼 있는 것을 목격한 A씨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 1339에 해당 업소를 신고했다.관할관청은 해당 매장의 무표시 수입식품을 압류·폐기 처분하고 영업자를 고발(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
시중에 유통 중인 ‘숯불구이 닭고기 살꼬치(식품유형: 양념육)’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4일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신농무역(서울시 강서구 소재)’이 수입해 시중에 유통 중인 ‘숯불구이 닭고기 살꼬치’가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B씨는 마트에서 찐빵을 구매해 먹다가 딱딱한 이물질이 나와 이가 부러졌다. 업체 측에 이 사실을 알리고 치과에 다녀왔는데 치료비 보상이 가능한 걸까?A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식품의 경우 이물질이 들어가 있으면 제품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이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될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서등의 입증자료를 제시한 후 치료비, 경
LG전자의 일부 정수기에서 녹물이 발생해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사용중지를 권고했다.한국소비자원은 8일 LG전자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제품 생산과정에서 염소성분이 함유된 검사수(차아염소산수)가 과량 투입돼 일부제품에서 부식 발생으로 녹물 같은 혼탁한 물이 나올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생산 판매한 1만300대의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모델명:WU900AS)’제품에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용중지 시켰다.LG전자는 개선된 제품의 수질 안전 인증이 완료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한지 4년, 7만km 주행을 한 승용차를 몰다가 타이어가 펑크났다. 타이어 교환을 할 때 제조일자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A 물론 알 수 있다. 수입은 물론 국산제품 모두 타이어에 제조일자를 표기하게 되어 있다.자동차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거리마다 넘쳐나는 타이어가게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사전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빵류 제조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전했다.점검대상은 빵류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670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설비와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표시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엔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는 이물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요령과 이물신고 시 주의사항을 9일 안내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식품 이물신고 건수의 41.4%가 벌레와 곰팡이다. 7~10월에 집중적으로 신고됐다.벌레 이물은 커피, 면류, 시리얼류, 과자류 등에서 신고가 많았다. 이는 대용량 포장으로 수차례 나누어 섭취하는 유형이거나 단맛이 강해 벌레를 유인하는 유형으로 분석됐다. 원인조사 결과 소비·유통단계
식품 소비기한표시제가 오는 2023년 시행예정이다. 우유, 치즈 등 냉장식품의 경우 특례조항이 적용돼 2026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6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식품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은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했다.앞서 지난 6월 16일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 등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기한' 도입을 촉구한 바 있다. 관련 법 의결에 따라 우리나라 또한 식품 등에 소비기한이 표시될 예정이다.소비기한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인 한국바이오젠㈜(충남 천안시 소재)이 수입신고 없이 '글리신'과 '타우린'을 국내로 들여와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6월 19일 이후로 표시된 '글리신'과 '타우린'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제조업체 등의 원료로 납품되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지 않는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제품 회수를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제조업체 등에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수입 냉동 무청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돼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피리다벤은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사용하는 살충제 성분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 중단 및 구입처 반품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제조·가공업(주류) 영업 등록없이 탁주를 제조·판매한 개도주조장(전남 여수시 소재)의 ‘개도막걸리(유형: 탁주)’ 제품이 판매중단, 회수조치된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조치되는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1년 3월 14일부터 2021월 3월 20일(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10일까지)로 표시돼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판매가 차단된 제품이 네이버 쇼핑, 쿠팡, 티몬 등에서 버젓이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구 갑)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해외리콜 제품 판매차단 조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리콜이 결정돼 소비자원이 판매를 차단한 제품은 총 571건에 달했다.해당 제품은 차단 조치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소비자원이 이행점검에 나서게되며, 재유통이 확인되면 즉시 판매가 차단된다.그러나 전재수 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세탁기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사 중 주요 세탁기 제조사와 협력해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제조사는 삼성전자(주), LG전자(주), ㈜위니아전자(舊 위니아대우)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7년~'19년) 세탁기 관련 화재는 총 535건으로 매년 15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제조일자가 확인된 261건 중 55.6%(145건)는 제조일로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판매업체인 금성무역(경기 안산시)이 중국산 ‘호지마라 사천소스’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18일 전했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09월 20일(220g) 및 2019년 8월 29일(500g)로 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각각 제조일로부터 12개월, 15개월에서 18개월로 임의연장표기됐다. 식약처는 "제품을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다"고 전하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미국산 냉동 소 족에서 동물용의약품성분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의 하나인 세미카바자이드가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이노미트가 수입·판매한 제품에서 세미카바자이드(semicarbazide, SEM)가 불검출돼야함에도 검출(0.0011㎎/㎏)됐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4월 4일에서 2020년 7월 3일,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작업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보강식품(경기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육개장(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8일 전했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8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되지 않은 태국산 월병 제품(빵류)이 소비자에게 판매된 사실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알렉푸드(경기 안산시 소재)는 태국산 월병 제품을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뒤 판매했다. 적발된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0년 6월 5일,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표시돼있다. 식약처에 정식 수입신고되지 않은 식품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반품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수입산 가리비관자가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판매업체인 (주)오션스코리아(부산 서구 소재)수입 사조씨푸드(주) 구로지점(서울 금천구 소재)이 판매한 필리핀 산 '냉동개아지살(가리비관자)'에서 카드뮴이 기준치(2.0mg/kg)를 초과(4.6mg/kg)했다며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총 3,360kg이 수입됐으며 유통기한은 2021년9월27일, 제조일자는 2019년9월28일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주)가나다브루어리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해 수제 맥주를 제조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북극성 라거' 등 8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9일 전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맥아를 사용한 제품으로 ‘북극성 라거’, ‘소나기 헬레스’, ‘오미자 에일’, ‘은하수 스타우트’, ‘문경새재 페일에일&rsquo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알가공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삼영후레쉬 주식회사(경기도 안성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맛나는 냉동지단채(살균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기준: 음성)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3월 1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