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수입 냉동 무청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돼 회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피리다벤은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사용하는 살충제 성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 중단 및 구입처 반품을 당부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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