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
조달청은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소통’ 일환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여성벤처기업 12개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한 여성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조달현장에 남아 있는 킬러규제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벤처나라 물품 등록기간 확대 △우수제품 지정 대상 기준 개선 △혁신제품 심사 간소화 △우수제품 최초 인증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이에 조달청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
한국수자원공사는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국가 ‘K-테스트베드’의 올 하반기 통합공모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수자원공사를 포함해 64개 기관이 K-테스트베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K-테스트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릴레이 특가 이벤트인 ‘특급 페스타’가 지난 20여일 동안 약 2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7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지난 8월 21일부터 릴레리 특가 이벤트인 ‘특급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특급페스타는 지난달 21일부터 8주간 진행하는 특별 판촉행사로 당초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했으나 이번주(9월 첫째주)부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혜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화상품을 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 사업(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반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의 입점을 지원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2016년 사업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3997개 사가 경기행복샵에 입점했다. 지난해 1472개 사가 신규 입점해 713만여 건의 거래로 2133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판매 기
팬데믹으로 인한 판로 중단, 치열한 시장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여성 기업자가 이끄는 중소기업들이 쿠팡에서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쿠팡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열린 '여성기업 기획전'에 참여한 60개 여성 기업의 3개월간(2022년 11월~2023년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쿠팡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쿠팡은 지난해 11월부터 여성기업의 우수제품들을 모아 ‘여성기업 기획전’을 열고 상시 운영해왔다. 해당 기획전은 지난해 10월 쿠팡과 한국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감소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을 의미한다.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은 ‘무안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1개 기업당 연간 2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총 사업비 1
인천광역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개소가 공동 주관해 총 100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운영본부관은 사무기기 지원, 구인·구직자 안내 등 행사 운영을 총괄하고 체험관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홍보관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전인수)는 생활화학제품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원료 전성분 확인 및 원료 유해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녹색소비자연대∙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노동환경건강연구소∙환경부의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표백제, 세탁세제, 습기제거제 등 총 32개 제품이 화우품 적합 판정을 받았다.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제1회 여성기업주간이자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3주년을 기념해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여성기업 주간’(매년 7월 첫째주)을 추진하기로 한 이후 첫 번째 행사로,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성기업의 역할과 다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모범여성기업인 시상, 우수제품 전시회와 바자회 등을 비롯해 그간 경제
요리에센스 연두가 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2021 베지 어워드(Veggie Awards)’에서 베지테리언 식품과 비건 식품 두 개 부문 우수상(Highly Commended)을 받았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콩을 발효한 100% 순식물성이면서 고기에서 나오는 깊은 맛을 내주어, 육류나 유제품 없이도 채소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및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순식물성 연두 하나만으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베지 어워드
[우먼컨슈머= 임학근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는 중소기업에 달려 있고 중소기업의 미래는 기술사업화에 달려 있다”사업을 한다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불황일 땐 더욱 어려움이 두드러진다. 그래서 창업자가 그렇게 늘어나도 성공하는 기업은 점점 찾아보기 힘든 구조가 되었다. 기업의 대표라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까.기술적으로 뛰어나거나 확신에 찬 아이템이라고 해도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돋보기를 들이대고 아이템을 포착하는 것이야말로 인사이트가 뛰어난 사업가라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영등포역이 달라진다. 역 전면의(북측) 4,375㎡ 공간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문화공연도 볼 수 있는 어울림광장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영등포구, 국가철도공단, 롯데역사(주)와 16일 오후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역은 공공역사이지만 민자역사를 개발한 롯데역사(주)가 임시사용허가를 받아 영업을 계속하다 지난 2018년 1월 국가로 귀속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연면적의 절반이상은 백화점, 영화관 등의 상업공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5일까지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득템마켓'이 4일 행복한백화점에서 포문을 열었다. 득템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이다. 행복한백화점 1층 야외행사장에서 마련된 득템마켓에는 ▲㈜경주제과 ▲농업회사법인 ㈜나눔 ▲정의정발효연구소 등 전국 사회적경제 기업 29개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을 선보였다.행복한백화점 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가 29일 개설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힘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경제 주체를 응원하며 열린다. 홈페이지는 메인화면, 행사 소개, 쇼핑정보, 국민참여 이벤트, 커뮤니티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돼있다.소비자는 참가기업의 행사상품·할인율 등 세부 쇼핑정보는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기업이 희망하는 공개시점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행사 기간 코리아세일페스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서울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1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등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그린 일자리 창출 등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회복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방안에 적극 협력한다.협약 주 내용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 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태양광 보급 확산 △에너지신산업 지원 등 관련
[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온라인 서적판매에서 출발한 아마존은 이제 유통공룡으로의 위상이 확고하다.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할 수있다. 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 고급백화점 네트워크 시어즈가 아마존의 공세에 잇따라 무너졌다. 따지고보면 공세라고 할 것도 없다.사실 아마존은 자신의 온라인 영업에 충실했을 뿐인데 기존의 오프라인 동종업체들이 시장에서 밀려 쓰러졌을 뿐이다.이제 아마존은 과거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해외직구를 해본 한국의 웬만한 소비자들은 대부분 아마존을 이용했을 것이다.그런 글로벌 유통업계 지존
빈번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소비자들은 안팎에서 건강걱정을 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구매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이 공기청정기를 조사한결과 제품별로 유해가스 제거 효율 및 소음 등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조사대상 공기청정기 제품은 △삼성(AX40R3030WMD) △샤오미(AC-M4-AA) △샤프(FP-J40K-W) △위니아(EPA10C0XEW) △위닉스(AZSE430-IWK) △코웨이(AP-1019E) △쿠쿠(AC-12XP20FH) △LG(AS122VDS) △매직(ACL-120Z0SKGR) 등 총 9개다. 새집증후군 유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우수제품업체 업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물품 조달시장에 참여하는 우수제품업체의 평균 업력이 2014년 15.8년에서 2019년 9월 현재 17.7년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우수제품 업체 중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제품 부문 역시 신생기업의 수(업력 1년이상~5년미만)가 2015년 42개(5.3%)에서 2019년 9월 현재 20개(2.1%)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반면 업력 10년 이상 기업은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