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15일 폴란드 금융감독원(KNF)으로부터 사무소 설립 최종인가를 취득한 이후 2개월만이다.기업은행은 유럽 내 새로운 사업전략 거점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폴란드 사무소 설립을 통해 EU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무소가 진출한 브로츠와프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진출이 집중된 남서부 최대 공업도시이다.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임훈민 駐폴란드 대사, 폴란드 재
서울시는 3일 11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규모는 총 50억원이다. 기존 ‘e서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과 서울시 공공배달앱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지만 올해부터는 가정의 달 등 소비수요가 높은 시기에는 ‘쇼핑전용상품권’을 집중 발행해 상시적으로 사용되는 배달전용은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이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11번가가 제휴·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혜택을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마일리지의 신규 가입자를 늘리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한 가정과 사업장에,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상품권, 보상품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지난 12월에 에코와 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합한 통합에코 마일리지 회원 가입 가구는 총 124만3411가구로, 서울시 전체
KB국민은행은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선제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가 딥러닝을 통해 고객의 금융 패턴과 자금 흐름 등을 분석하고 보이스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을 지속적인 AI 학습으로 수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탐지기법을 탑재해 대포통장 탐지율을 높이고 기존 시스템을 안정화했
위메프오가 각종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머니트리 통합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머니트리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간편 결제 플랫폼이다. 각종 금융·생활 포인트와 상품권 등을 머니트리 캐시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는 위메프오에서 머니트리와 제휴한 9개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부족한 결제 금액은 추가 인증 없이 머니트리 캐시와 간편 계좌 충전을 활용해 채울 수 있다.위메프오는 결제 수단 확대를 기념해 30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오 앱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며, 전년도에는 3천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SH공사는 ‘제24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고,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대회는 코로나1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새로운 지역화폐 플랫폼인 ‘서울페이+’(이하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페이플러스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100만 번째로 가입하는 일반 고객에게는 100만원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10만 번째로 가입하는 가맹점주에게는 200만원 서울사랑상품권과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벤트 경품으로 증정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25개
신한카드는 새로운 지역화폐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가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이날부터 구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된 부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한 신용/체크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드로 구매 시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 앱을 설치하면 되고, 신용카드로는 월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24일부터 26일까지 자치구별로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자치구별 발행일정을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임차상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을 선정해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이면서 상가임대차법을 적용받는 서울소재 환산보증금(보증금+) 9억 원 이하 상가 임대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신청대상이 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임대료 인하 총금액에 따라 30만원(1백만원 이상~5백만원 미만), 50만원(5백만원 이상~1천만
사과나무, 잔디 등 자연과 어우러진 지붕있는 집, 얼룩말·기린·돌고래 등 동물과 로봇과 함께 사는 집, 여행이 가능한 달팽이 모양의 움직이는 집. 어린이가 그린 상상 속 미래의 우리집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3일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돼 실시된 대회에서 ‘상상 속 미래의 우리집 상상호~옴’ 주제로 총 3,043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인 김영배 심석미술관장은 “표현의 자유 속에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비플제로페이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플제로페이 신규 가입 이벤트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TV광고 기간동안 신규 가입 시 매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첫 구매 이벤트 또한 같은 기간 첫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품을 받게될 소비자는 총 1110명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10명),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만원(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0명)이 준비돼있다.SNS이벤트도 있다. 3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위메프오가 4개월여간 시범운영한 '중개수수료 0%' 정책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상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오는 자영업자의 호응과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공정배달' 서비스 응원에 힘입어 지난 9월 '중개수루료 0%' 정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정책은 서버 비용(주 8800원, VAT 10% 포함)만 부담하면 배달·픽업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1주 기준 주문금액이 3만원을 넘지 않으면 서버 비용조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소비자는 선결제상품권 10% 할인에 더해 현장 결제시 10%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1000억 원 규모로 선결제 상품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동의한 업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참여업소는 제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가맹점에는 0~2% 이하의 낮은 배달중개수수료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인 '제로배달 유니온'이 16일 시행된다. 우선 허니비즈, 로마켓, 맘마먹자, 놀러와요 시장 등 7개 배달앱이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를 찾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상공인단체, 민간 배달앱사와 소상공인의 배달중계수수료 절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서울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제로배달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외식배달 음식점 2000곳 중 40.3%는 '배달앱 합병 후 수수료 인상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배달료 전부 또는 일부를 고객에게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의 가격을 조정하겠다"(36.0%), "음식구성 또는 양을 줄이거나 식재료를 변경해 원가를 조정하겠다"(17.6%), "배달앱사와 거래 중단"(9.4%), "업주부담 등 특별히 대응방안이 없다"(24.4%)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가 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는 인수합병 의사를 밝혔다. 공정거래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수료 2% 이하, 입점비 0원의 배달앱이 9월 서비스를 시작한다.서울시는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1차 서비스를 준비 중(14개)이며 2차 서비스 준비를 앞둔(2개) 배달플랫폼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 기능이 있어 소비자는 제로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고 협의체는 결제수수료 0%대의 비용절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매출과 직결되는 배달수수료를 줄여줘 실질적인 매출을 높일 뿐만 아니라 후발&midd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기름값 알림 앱 오일나우는 재난지원금 서울사랑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주유소 검색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중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소재 주유소는 총 608곳이다. 이중 영업 여부가 확인된 제로페이 가맹점은 60곳이다.오일나우는 앱 메인화면의 ‘수도권 지역화폐 가능 주유소’에서 서울시 내 제로페이 가맹점 주유소를 지도로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길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정해경 오일나우 운영팀 매니저는 &ldq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 접수가 11일부터 '5부제'로 시작된다. 방문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며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전 가구가 1인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최대 100만원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지급한 재난긴급생활비와 전 가구에게 지급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고 10일 전했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충전 방식)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명칭의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1인당 지급되는 금액은 상이하다. 서울시의 경우 3월 30일부터 중위소득 100%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받고 있다. 총 117만7000가구가 30~50만원을 받는다.서울시민은 생활비 신청 시 선불카드와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 지역화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지원금의 10%를 더 받게 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사랑상품권을 편의점 GS25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권은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각 자치구별로 발행되는 모바일상품권이다. 서울지역 내 19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서울시와 GS25편의점을 운영하는 (주)GS리테일(사장 조윤성)은 10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사용 중인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상품권을 홍보하며 소비심리를 돋우고 지역상권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