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청하'가 청주의 깔끔함에 탄산의 청량함을 더한 '별빛청하' 인기에 힘입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2년 5월에 선보인 '별빛청하 스파클링'은 지난해 약 2100만병이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이후 올해 2월말까지 1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300만병을 기록했다. 매월 약 150만병씩 판매된 꼴로 소주, 맥주 등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 외에서 거둔 눈에 띄는 성과다.별빛청하는 기존 청주 청하를 재해석해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더한 제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저도주 트렌드에
신한은행이 23일부터 토스페이와 협력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 프로모션은 신한은행 계좌를 토스페이와 연결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SSG랜더스필드 내에서 토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만6000원까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식음료 매장에서 20% 할인과 온라인 굿즈샵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글스파크 내 '이글스브루어리'에서는 생맥주 2잔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
최근 고흥 유자가 고품질 생산과 가공 기술로 품질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건강음료의 원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수출개척단을 꾸려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534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는 전남도 군 단위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300만 불을 달성했다.지난해 12월 12일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무회의장에서 부처 장관들이 모인
신한은행은 김가은이 샤트 현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첼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김가은은 2018년에 신한음악상 첼로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샤트 현악 콩쿠르 우승으로 또 한 번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됐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는 미국의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공부 중이다.‘샤트 현악 콩쿠르’는 샤트 재단과 앨런타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현악 콩쿠르로, 바이올린과 첼로 부문을 번갈아가며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가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8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력해 '스프링 에디션: 두 잇 나우(Spring Edition: Do EAT, Now)' 패키지를 공개했다.이 패키지는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스페셜 다이닝세트와 호캉스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기프트 박스로 구성돼 있다. 이 패키지를 통해 '맵탱'의 특색 있는 다이닝을 즐길 수 있으며,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의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재해석된 '맵탱' 메뉴로는 '해물 라면'과 '비빔 탄탄
2023년에 진행된 수입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 제조업소 현지실사에서, 총 427곳 중 37곳이 위생관리가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해당 업소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28개 국가에서 수출되는 427개 해외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 작업장의 위생 상태, 탈의실 및 화장실 등의 시설 미비 등의 문제가 도드라졌다.현지실사에서 적발된 37곳 중 27곳은 '부적합'으로 평가돼 수입 중단이 이뤄졌다.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한 첫 굿즈인 '파리 생제르맹 리유저블 데일리백, 빅백'을 공개했다.이번 굿즈는 지난해 두 브랜드 간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선보이는 것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로고와 컬러를 적극 반영해 세련된 느낌을 전하고 있다.이 굿즈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시 데일리백 2200원, 빅백 2900원에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27일부터는 매장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사전 예약은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
식품업체들 대부분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여서 판매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우롱하고 있다. 제품 용량이 줄었음에도 식품업체들은 제품의 포장재, 크기, 디자인, 재질 등에서 변화를 주지 않고 기존과 같은 모양의 형식으로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해 왔다.슈링크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뒤에 숨겨진 인플레이션’으로 불린다. 제품 구입시 소비자들은 제품 가격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제품의 내용량을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변화를 인지하기 어렵다.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이면서 제품 용량을 줄었다면 이를 소비자들
뉴스킨 코리아가 겨울철 보습을 위한 신제품 ‘에포크 핸드크림’과 함께 ‘에포크 바오밥 바디 버터’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신제품 ‘에포크 핸드크림’은 진한 보습감과 함께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야자씨버터 및 매스틱검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손에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한 손으로 가꾸어준다.리뉴얼된 ‘에포크 바오밥 바디 버터’는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과 더불어 하단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캡을 추가해 편의성을 향상했다. 바오밥나무펄프추출물과 시어버터, 마카다미아씨오일이 메마른 바디 피부에 깊은
롯데칠성음료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최대한 경영 압박을 감내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제품(처음처럼, 새로)에 한해 반출가격(제조원가, 판매비용, 이윤 포함)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처음처럼(360ml병)의 경우 6.8%, 새로(360ml병)의 경우 8.9% 반출가격이 인상된다. 반출가격 인상 이후에도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출고가는 이전 대비 처음처럼 4.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YD페스티벌 둘째 날인 오는 18일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청년 100명이 모여 ‘무안 Cheer up! 청년 Grow up!’이라는 주제로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이란 무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지역 애착감을 강화하고, 청년 리더로서 성장, 청년정책 제안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연결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이다.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지속적인 청년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발한 네트워크와
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박재범)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에서 대표 음료 제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여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축제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 무제한 제공 외에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도 매일 1장씩 지급하고 있다.행사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 회원은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23FW ‘인디 슬리즈(Indie Sleaze)’ 컬렉션을 17일 출시한다.이번 컬렉션은 자유롭고 힙한 감성의 ‘인디 슬리즈(Indie Sleaze)’ 트렌드를 반영해 워싱 디테일이 돋보이고, 활동하기 편안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간 유행한 ‘인디 슬리즈’는 1980년대 화려한 맥시멀리즘 문화와 1990년대 그런지 무드가 어우러진 자유분방한 룩으로 표현된다.글로벌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23FW 컬렉션에서 인디록 뮤직을 배경으로 록스타 스타일링을 표현해 ‘인디
파리바게뜨가 쌀쌀한 겨울을 맞아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가득 담은 ‘로얄 밀크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로얄 밀크티는 진한 홍차 본연의 맛과 얼그레이의 은은한 향긋함, 우유의 고소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게 퍼지는 베르가못 향과 고급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수상한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 밀크티 베이스를 활용해 한층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얼그레이 향을 느낄 수 있다.로얄 밀크티
S-OIL이 국내 정유사 중 올 3분기 최다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순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정유기업인 S-OIL·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알뜰주유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검색어는 5개 정유사 모두 ‘회사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하되 GS칼텍스, S-OIL, SK 등 사명에
SK텔레콤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피해빗’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스포츠·문화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완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이 참석했다.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중 처음으로 ‘해피해빗’ 다회용 컵을 공급하게 됐다. 기존에는 핀크스 골프클럽, 해비치컨트리클
교보생명은 임직원의 성장·발전을 돕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I(Diversity & Inclusion)를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ESG의 화두로 꼽히는 DE&I를
아모레퍼시픽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를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서울 용산구에 본사를 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2년 12월,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용금맥 축제'의 브랜딩을 맡아 디자인과 기획 등에 참여했다.아모레퍼시픽은 용문시장이 현대화되는 과정에서도 전통 시장의 가치는 남겨지길 바라며, 이를 시장 상인의 손글씨로 만든 로고로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맥주를 상징하는 ‘노란색’, 야시장과 용문 시장을 상징하는 ‘남색
S-OIL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순이었다.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국내 정유사 4곳 ▲S-OIL(대표 안와르 알 아즈하지)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GS칼텍스(대표 이두희·허세홍)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의 '사회공헌'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기업 열거 순서는 정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가 최근 3개월간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다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이트진로 ‘켈리’, 오비맥주 ‘카스’ 순으로 분석됐다.2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국내 주요 맥주 브랜드 9개의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브랜드는 현재 출지 제품 기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하이트진로 ‘테라’ ▲하이트진로 ‘켈리’ ▲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