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4일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이하 ‘KT’) - 강원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과 함께 ‘IT분야 전문강사 여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여성의 고용여건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미래 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강원도 경력단절여성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특히, KT기업에서 전・현직 직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는'IT 서포터즈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원하여 강원여성의 IT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도모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이 제정되고 피해자 보호조치를 법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사건 등 여성폭력 관련 범죄에는 단호히 대처해 나간다는 시정명령권도 신설된다.여성가족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여가부는 지난 4년간 양성평등과 여성대표성 제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2017년 6.5%에서 2021년 6월 9.3%로, 상장법인의 여성임원 비율은 4.0%에서 5.2%로 각각 상승했다.여가부는 내년도 4대 정책 목표를 ▲모두가 체감하는 성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4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여성‧가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여성‧가족‧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22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시한 ‘22년 하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결과, 상반기보다 2배 이상 많은 46개 신청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다.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경력단절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이주민의 지역공동체 통합 및 문화 격차 해소, 돌봄 부담 경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환경노동위원회)이 24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 국민혈세감사원이 공동주최한 ‘2021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 총 4개 분야별로 시상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의정활동 평가는 국민정책평가단에서 심의하고 검증해 수상자를 선정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하 ‘경력단절여성법’) 전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동 법은 공포 후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5월 말 시행된다.2008년 제정된 경력단절여성법은 여성의 경력단절이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국가경제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규모 축소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고용률‧취업자 수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전국 159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상담, 직업훈련, 직무체험 연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성, 가족, 아이돌봄,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을 지난달 30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시설을 잠원·반포, 양재‧내곡, 서초에 이어 방배까지 문을 열게 되어 지역 내 권역별로 모두 개소하게 되었다.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은 방배역 인근 방배로10길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240㎡(375평),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이곳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지하1층~지상3층), △서초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경력단절여성(‘경단녀’)들의 일자리 창출 특화 기관인 ‘서초 여성 일자리 주식회사’를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 자신의 재능과 꿈을 살리면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단녀 사정과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인 재정 투입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이다. 지난 9월 1일 설립한 ‘서초 여성 일자리 주식회사’는 새달 1일 본격 출범하며, 서초50+센터 3층에 둥지를 꾸린다. 경단녀들의 경력 활동지원에 대한 사회적 필요는 늘 크게 요구돼 왔지만, 일시적이고 단순한 형식의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시작한다.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CJ대한통운은 9일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렌지택배 개소식을 개최했다. CJ대한통운, LH경기지역본부, 해피오렌지, 화성시, 경기광역자활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 LH 35단지 관리사무소,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일 입점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LH희망상가 49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LH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등에게 시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해 최장 10년간 창업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다.LH는 지난 20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LH희망상가 6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618호를 공급해 입점자의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해왔다.이번에 공급하는 LH희망상가는 총 49호이며, 수도권에서 19호, 충청권에서 23호, 경남권에서
경기도는 경력단절 후 재취업하려는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지급 이후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경기도는 취업지원금을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1,400명에게 3개월 간 취업지원금 총 9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 중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다. 취업지원금을 받는 여성들은 개인별 취업역량진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을 위한 전담 상담사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전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여행 실무자, 트레킹 가이드, 마을호텔 관리자, 여행플랫폼 호스트 등 다양한 관광분야 직무양성 및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내용은 이론 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5.24.~6.4. 일정으로 1차 교육이 제주에서 실시 중이며, 차수별 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SK(주) C&C와 협력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 전문가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6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120시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론 및 실습,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수료생은 인적성 검사, 이력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준비과정을 도움받을 수 있다. 노트북, 헤드셋 등 IT기기 무상 대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과원은 전했다. 신청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력단절여성 등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도내 미취업 여성 3,400명에게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9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만 35세~59세 미취업 여성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1차로 2,000명을, 이어 6~7월 중 2차로 1,400명을 모집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취업지원금 90만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MZ세대 설계사가 주축을 이루는 삼성화재 SF지점이 설계사 정착률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SF지점은 30~45세 사회생활 경력 2년 이상인 경력단절여성들이 함께 영업활동을 하는 특화조직이다. 2019년 5월 영업을 시작한 삼성화재 SF지점은 2년여 간의 영업활동 결과 13차월 설계사 정착률은 87.5%에 달하며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93.8%에 이른다. 영업 시작 1년 후 계속 활동하는 설계사가 10명 중 9명에 달하는 셈이다. 보험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여성 고용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정부는 연내 78만개 신규 여성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여성 고용률을 견인해 온 30~50대 여성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후 크게 줄었다. 대면서비스산업 종사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큰 여성들이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정부는 4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가경정예산으로 공공·민간부문 돌봄, 디지털, 방역 등 서비스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여성 경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5만 7천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선 경력단절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 5~9일 기획재정부(기재부)와 '2021년 제 1차 성인지 예·결산 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산하에 전문평가위원회(위원회)를 신설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국고사업의 성인지 분석 필요성을 사전 검토하고 계획부터 성과, 환류 단계마다 평가를 실시한다.'성인지 예산'으로 분류된 국고사업은 위원회 평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인지 예산의 한 예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등 각 부처가 성평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직접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의 여성폭력 실태조사가 올해부터 실시된다. 또 성희롱·성폭력 방지 전담부서가 여가부에 신설되며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된 아동 및 청소년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지역 특화 상담소'도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여성가족부 업무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우선 여가부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통한 대책을 이행, 점검하기로 했다. 데이트폭력&midd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춘천시는 임신과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 활동비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춘천시는 올해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취업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70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한다. 구직등록기관(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등록한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35~54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이어야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구직활동지원금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생애 1회 지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정영애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돌입했다. 정 장관은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쓰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 더불어 함께 하는 포용사회를 이룰 것을 서면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정 장관은 “정책결정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이 중요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제도 등 성주류화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국민이 성평등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공 및 민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공익활동가로서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시민사회 디딜자리 100 프로젝트’가 경력단절여성, 5060 시니어에게 인생 2막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공익활동단체 등에서 일하고자하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에게 기회를 주고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공익활동가들은 9월부터 장애인, 환경, 여성 등 54개 비영리 시민단체로 파견돼 실무경험을 쌓고 있다. 전문 강사진의 직무역량 교육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