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연시회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벼 직파재배 중심지로의 발전을 선언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효과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농법으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 농업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충남 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서천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내용은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맞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차량, 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변화와 그에 따라 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에 참여할 가족을 5일부터 모집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오는 27일, 28일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으로 총 80가족을 모집한다. 체험비는 무료다. 가족당 드론 키트 1세트도 제공한다.드론 챌린지가 열리는 날에는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다놀자 양평 페스타’가 개최돼 AI 자율주행, 원어민과 함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최성진 광주본부장·손영욱 대경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손영욱 한
충남 서천군 홍원항이 서남부권 어촌지역 경제를 책임질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홍원항 일원을 포함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홍원항이 선정돼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홍원항이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추가로 선정된 사업으로, 총 규모는 500억원이다.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제와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1차 공모를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창업기업이 기술개발 및 제품화 후공정 단계에서 겪는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기술개발(R&D) ▲심화 기술개발(R&D) ▲기술컨설팅을 지원한다. 초기 과정은 최대 1000만원, 심화 과정은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컨설팅은 상시 지원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풀기로 했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됐다.핵심 과제는 도정 현안과 전국적인 제도 개선
충남도가 정부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22일, 천안시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엘에스(LS)일렉트릭, 버넥트, 세종경영자문과 '디지털 혁신거점 유치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에서 배출된 디지털 인재와 기업이 정착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충남도는 올해 공모 일정에 따라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디지털
충남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수출길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사무소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 등 5개국에 파견된 해외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천안·아산 일원에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외국인 투자기업 방문, 농수산물 수출지원 간담회, 역량 강화 활동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날인 5일에는 김태흠 지사와의 접견을 거쳐 온양관광호텔에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유관기관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 지원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삼성전자가 다음달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만의 독보적 푸드 생태계(Food Ecosystem)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AnyPlace)’ 인덕션,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전달한다. 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CES 혁신상’을 8회나 수상한 혁신 제품으로, 주방을 쿠킹만을
해남군이 2023년 군정업무를 마무리하며, 해남을 빛낸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해남군 10대 시책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성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및 야시장 운영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 환경정화캠페인 ‘쓰레기 제로! 해남515!’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및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해남의 맛과 멋, 4계절 축제 명소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체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오는 1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 비즈니스 동향, 기술 정보 등 데이터 유관 산업의 조망과 최신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3개의 기조강연과 패널 토의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오후 세션에서 ‘데이터와 Innovation’, ‘데이터와 Tech’, ‘데이터와 Global’, ‘데이터와 Society’라는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열린다. 국내외 데이터 주요 기업의 혁신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 이른 출근길뿐만 아니라 생업을 위한 심야 이동이 자율주행 기술로 한결 편리해지고, 낮이 아닌 심야에도 자율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미국 등에서는 야간에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한 사례가 있으나,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기능을 수행하는 심야 전용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지난 4일 첫 선을 보인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 막이 오른다.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조립생산 시스템, 라이다·레이더·카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에서 프리미엄 S펜 경험을 제공하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19일 국내 출시한다.'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디지털 학습과 개인 창작 활동을 할 때 프리미엄 S펜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된 드로잉과 필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S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S 울트라,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갤럭시 북 제품군과 호환되며, 여분의 펜 팁 2개와 교체용 툴이 함께 제공된다.'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1000원이다. 삼성닷컴과
현대모비스가 최근 2개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곳 가운데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순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자동차 부품 상장사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현대모비스(종목코드 012330,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오는 13일 ‘2023년 양평 진로직업박람회·미래교육 한마당’을 공동 주최한다.지역교육기관, 마을교육자원과 함께 체험·문화예술 공유와 진로체험 활성화로 지역 중심 미래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며 장소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열린다.한마당은 체험마당, 강연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체험마당은 과학·미래,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존으로 구성되고 강연마당은 ‘예술교육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이야기로 떠나는 양평의 과거, 현재,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