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EV6 5만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 표기된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사 제품의 제작 결함으로 4만4281대의 차량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발표했다.현대 코나 SX2 모델의 1만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 설계 오류로 오는 15일부터, 넥쏘 모델의 246대는 커튼 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 불량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인플레이터는 전기적 신호에 의해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장치로 작용한다.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의 12521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의 내구성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1대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제조불량으로 4일부터 시정조치
바디프랜드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전격 출시했다. 메디컬팬텀은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마사지 케어까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로 척추 견인치료와 전신마사지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19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메디컬팬텀 론칭쇼’를 개최했다.‘메디컬팬텀’은 목 경추부, 허리 요추부를 견인해 추간판(디스크)탈출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과 허리를 받치는 에어백에 공기를 주입해 팽창과 수축
효성이 ESG(환경·책임·투명경영)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총 100억원을 출연한다.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17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효성 사옥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 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만 4809대(판매 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는 요추부의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이 가능한 의료기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증의 핵심은 ‘허리 견인’에 있다. 요추의 상하 신체 부위(어깨, 골반, 종아리 및 발목) 등을 에어백으로 고정시킨 후, XD Flex 안마 모듈이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과 함께 상하로 움직이며 척추의 견인기능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다리 마사지부의 각도를 굴곡시켜 사용자의 고관절과 골반을 신전시키면서 요추부를 견인하는 기능도 갖췄다. 바디프랜드 대표 의료기기 ‘
차량기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4일 자동차리콜센터 리콜 통계 자료를 조사해 공개한 결과 최근 3년간 국산·수입차 결함 신고현황이 1만8452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2021년의 신고 건수는 2배(108%) 이상 증가했다.최근 3년 연도별 결함 신고 건수는 국산차가 1만2415건, 수입차가 5944건이다. 제조사 별 결함 신고현황은 국산차 경우, 현대차가 5175건(41.7%)으로 가장 많았다. 기아자동차가 3691건(29.7%), 르노코리아가 1585건(
국토교통부가 기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23만3557대를 리콜조치했다.▲ 기아 K7 16만만4525대는 앞면 창유리의 부착 불량으로 충돌 시 창유리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자동차 GV80 6만413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타이어 압력이 낮아지더라도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넥쏘 33
3월 둘째 주 리콜 조치된 제품들은 알아본다. 리콜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리콜과 정부의 강제적인 리콜로 구분된다. 자발적 리콜은 사업자가 스스로 결함을 시정하는 것을 말하고 강제적 리콜은 정부가 개입해 리콜권고과 리콜명령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이번 주도 지난주 총 21개 차종 4만9246대(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 이어 자동차 리콜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리콜 이전에 미리 수리를 받았다면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투싼·쏘울·카니발·푸조 등 73만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국토교통부가 4일 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4만9246대를 리콜조치했다.▲르노삼성자동차 XM3 4만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상황(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할 경우)에서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A4 40 TFSI Premium 등 17개 차종 354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범한자동차, 기흥모터스 등 총 14개 차종 3만82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들 수입사에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리콜 이유를 살펴보면 먼저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모델3와 모델Y 차종 3만3127대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았다.또한 이들 모델 중 210대는 성에 제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면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6만6632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기아가 만든 카니발 등 5개 차종 25만590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LS 400 d 4MATIC 등 7개 차종 1만781대는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서 냉각수 펌프 내 진공 압력이 높게 설정되어 냉각수가 누수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EV)로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차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
국토교통부는 볼보트럭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엠케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42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톤 이상임에도 가변축의 자동 하강이 지연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국토부가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3만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스위치가 외부 전자파 영향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모터트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또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테라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만9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포드의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5180대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F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LF가 7월부터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LF몰을 비롯한 전 브랜드의 포장 박스 제작을 위해 친환경 포장 시스템인 ‘카톤랩(CartonWrap)’을 도입한다. 이탈리아 물류 패키징 솔루션 기업CMC SRL에서 개발해 미국, 유럽 등에서는 다수의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이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재생에어백은 성능과 관계없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거나 차량에 설치할 수 없다.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전개되지 않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업소를 중심으로 불법 유통·설치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보험개발원과 함께 재생에어백을 설치한 자동차 충돌시험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시험 결과 재생에어백을 설치한 자동차 4대 중 1대는 터지지 않았다. 에어백제어장치(ACU, Airbag Control Unit)는 재설치된 재생에어백을 인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