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동료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업무 분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용노동부는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20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지원확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폐업 시 구직급여 수급자격 명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업무를 완전히 떠나는 육아휴직과 비교할 때 근로자는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돼 경력이 유지되고 기업은 인력 공백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6일 오전 9시부
인천광역시는 여성과 노인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인천 여성&노인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개소와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여성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채용관도 함께 마련했다. 일자리 한마당은 6개관으로 구성·운영한다.채용관에서는 250명의 현장 채용을 목표로 운수·경영·서비스·생산 등 다양한 직종의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여성 창업관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
멀리 이사를 하게 돼 퇴사를 하게 된 보육교사 A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보육교직원들이 전문 노무‧심리‧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의 문을 두드린 A는 노무사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출퇴근 왕복 3시간 이상으로 통근이 곤란하게 된 경우에는 실업급여 사유가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A는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퇴사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서울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 누구나 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의 무료 상담으로 현장에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와 노동‧법률
인천광역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개소가 공동 주관해 총 100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운영본부관은 사무기기 지원, 구인·구직자 안내 등 행사 운영을 총괄하고 체험관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홍보관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MZ세대를 겨냥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용진 의원은 "누구나 8시간 일하면, 8시간의 여가생활과 8시간의 휴식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8·8·8 사회"라며 각종 청년 자기개발 지원 사업을 '커리어성공 계좌'로 통합하고 모든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 계좌에는 커리어형성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충전되어 제공된다. 계좌 한도 내에서 평생에 걸쳐 각종 자격증이나 학위 취득, 외국어 학습, 자신의 취향과 취미,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모두가 납득할 만한 코로나19 방역 시책을 강구해주십시오"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 업종이 된 자영업자들의 외침이다. 이들은 300일 이상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가게 문을 열지 못했다면서 생계유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입은 자영업자들이 참석했다.자영업자들은 반복된 거리두기에 지친 상태에서 가게 문까지 열 수 없다는데 분통을 터트렸다. 집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미취업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34세의(1986.1.1.~2002.12.31.까지 출생한 자) 미취업 청년,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자,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고용보험에 가입자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재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고용노동부 ‘20년 청년구직활동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사노동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관련 법이 3월 내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또 다시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19일 한국YWCA,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등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3월 국회는 가사노동자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가사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에서 배제된 채 68년을 지내왔다. 일하다 다쳐도 산재 처리를 받을 수 없고 1년 이상 일해도 퇴직금 없이 그만둬야하고 실업급여는 생각도 못한다. 현재 국회에는 가사노동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가사근로자 고용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맞벌이 가구, 고령자 증가로 가사노동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사노동자에 대한 법적 보호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렇다보니 소비자들은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가사노동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실정이고 가사노동자 또한 4대 보험, 실업급여, 퇴직금 등 자신의 일에 대한 권리 보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가사노동자 및 연대 단체들은 2월 임시국회에서 가사노동자법 처리로 자신의 일을 나라에서 인정받고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관련법에 대한 처리는 3월로 미뤄지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전체 육아휴직자가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서도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공무원의 1/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근로복지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공무원연금 총 가입자 121만 9천명 중 54,811명이 육아휴직 중이지만 이 기간 고용보험 총 가입자 1,389만 9천명 중 58,750명만이 육아휴직 중이었다.전체 가입자 대비 육아휴직 중인 비율은 공무원 4.5%, 민간근로자 0.42%다. 격차는 10배에 달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출산이 임박한 직장맘 A. 회사는 사업부 폐지를 이유로 출산휴가·육아휴직 신청을 거절했다. A는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 5개월 간 22번의 밀착상담을 받게됐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직장맘 B씨는 고용보험에서 지급받는 육아휴직 급여가 적게 책정된 것을 알고 여러 곳에 도움을 요청했다.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내 직장맘 권리구조대를 통해 상담, 고용보험 심사청구를 진행하면서 정확한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B의 사례로 회사 동료들 또한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의한 휴점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무급휴가 동의서를 쓰랍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무급휴직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게 합법적인가요?" 직장인 A씨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자리를 잃거나 일방적 무급휴직을 통보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한 리조트에서 근무하는 B씨도 마찬가지다.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급여의 90%만 받고 유급휴가를 받았던 그는 9월까지 한 달 간 무급휴가를 하고 10월 권고사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B씨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올해 1월 말 중국발 코로나19로 다수 국민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6개월에 접어드는 현재도 코로나19 기승은 여전하다. "외부 사람들이 집에 드나드는 것이 부담스러우니 당분간 오지마세요", "어디 다녀오셨는지 말해주세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사노동자들은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고용안정지원금도 받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가사노동자들은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가정관리사협회 등과 함께 제9회 국제가사노동자의날을 맞아 16일 국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4일에는 저소득층 280만 가구에 현금으로 우선 지급한다. 해당 가구는 금일 오후 5시경 기존 복지급여 수령 계좌에 지원금이 입금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가구는 온라인을 통해 11일, 오프라인은 18일부터 세대주 신청하에 지급받을 수 있다. 이들은 현금이 아닌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달부터 노동계가 크게 달라진다. 직장갑질과 채용비리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법제화됐고 고용보험 혜택이 확대됐으며 실여급여도 증가됐다.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은 ‘2019 하반기 일자리 달라지는 것 들’을 11일 전했다. 우선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기존에 특례 제외업종으로 분류됐던 방송, 버스노선업, 숙박업, 우편업 등 21개 업종들이 이달 1일부터 적용업종으로 변경됐다.지난해 7월 주 52시간제 도입 당시 300인 이상 사업장 중 21개 업종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올해 상반기 청년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만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서울시 청년수당 수혜자는 월 50만원씩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간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화려한 영화제 뒤에는 공짜야근은 기본이고 소모품처럼 사용되다가 반복된 해고를 당한다는 스태프 노동자의 읊조림이 있었다.청년유니온은 이용득 국회의원실과 함께 영화제 스태프 노동 실태조사에 나섰다.청년유니온은 9월 1일~10월 18일까지 영화제 스태프 노동 실태 제보센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설문, 전화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제보 34건을 받았다. 이용득 국회의원실은 2018년 전국에서 열린 영화제의 스태프 근로계약292개를 입수, 분석했다.조사 결과 영화제 스태프 평균 연령은 28.1세였다. 평균 경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