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다.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지난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충남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군을 포함한 도내 시․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개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 현황을 살펴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본부장이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
효성첨단소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대표 조용수)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Forward Faster’는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환율우대 90% + 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의 ‘내맘대로 외화BOX’를 통해 환전한 고객들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또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행 후 집에 보관 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조성된 기부금은 5월 중에는 미혼모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
Sh수협은행이 경북지역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랑海 온정나눔은 동해안의 수온변화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조합당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젠더폭력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강의할 전문강사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성평등 분야 연구·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로,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3월 29일)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4월 9일)를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강사들은 총 8회가량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센터에서 주관하는 젠더폭력 예방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의회공무원의 육아시간 보장’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최종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및 적응시기인 6~8세 자녀를 둔 의회공무원이 경력단절 없이 탄력적으로 일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1일 2시간’씩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공무원도 앞서 서울시에서 제안한 ‘교육지도시간’ 복무제도를 도입해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제도를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공공영
충남소방본부는 8일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대비한 119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충청·강원권역 7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훈련 전 안전교육 △충남 화생방 분석차 소개 △각종 시설별 순환 훈련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훈련 장소인 화학물질안전원에는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파열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훈련장이 갖춰져 있어 실제 화학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별 역할 분담과 신속한 소방력
한국거래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사옥에서 '제3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거래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유엔여성기구(UN Women), 국제금융공사(IFC) 등 총 4사가 공동 주최했다. 올해의 경우 ‘미래를 위해 여성에게 투자하세요(Invest in women: Accelerate progress)’를 타종식 주제로 채택했다.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행사는 지난 2015년 7개 거래소의 참여로 시작됐고, 올해에는 한국거래소를 포함한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7일 미국 여성 노동자가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신 차관은 메시지에서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미래유망분야 진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춘천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풍물시장 역사홍보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9개소(한삶쉼터, 강원이주여성 상담소, 춘천가족센터,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 집,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참여했다.이날 여성권증진시설 9개소는 ‘여성 포용을 고취하라’라는 구호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완도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 2024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고 7일 밝혔다.의회에 따르면 첫날인 11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장방문에 앞서 해당 읍‧면장으로부터 지난해 읍면 추진성과와 올해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건의사업, 현장방문 대상지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는다.현장방문은 상반기 6개 읍면, 18개 사업장이다. 12일부터 노화읍, 군외면, 13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7일 오후 2시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4년간 경기도 공공기관의 성평등위원회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공공기관의 성평등위원회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심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기업은행은 국내은행 중 최초로 글로벌 부문에서의 수상을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탁월한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해당 수상으로 기업은행은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이는 과거에는 해외은행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에서의 수상으로, 국내은행의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특히, 기업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으로 이번 수상
농심켈로그는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이 '2024 제22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시상식'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GPTW Institute'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는 기업의 구성원들이 'CEO 신뢰지수'를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대 범주의 항목을 백분율로 지수화해 평가한다.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사람 중심의 경
충남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 '제41차 정기총회'에서 강임금 씨를 제4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강 회장은 공주 출신으로, 대한어머니회충청남도연합회 회장을 맡은 역임하고있다. 부회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충남여성협의회장 윤선미 씨,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 그리고 감사에는 농가주부모임충남세종연합회장 오정순 씨와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기양순 씨가 임명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과 회계 결산을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단체활성화를 위한 정관 개정과 올해 사업계획 및
경기도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여성거버넌스를 ▲허스토리(여성역사로드투어 발굴) ▲안심하우징(집수리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추후 모집 예정) ▲안전지대(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 및 대학기구 활동) ▲여성기관협의회 등 4개 분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허스토리와 안전지대 분과 도민위원을 각각 30명씩 모집한다.선발된 위원은 활동을 위해 성인지교육 및 정책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2019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는 일상 속의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창의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 두 편을 선정, 총 4000만원 규모의 제작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작 완료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응모 자격은 ‘공모 시작일 기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