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지난 24일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피해자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법률지원단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젠더폭력 유형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한다.아울러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지원 체계를 새롭게 구축, 법률 상담이 어려운 도내 사각지대에서도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서울 관광을 이끄는 마이스(MICE)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1:1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2019년 6월부터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에서 서울 소재 마이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법무, 노무, 세무, 심리 등) 상담을 진행하고, 문제진단부터 해결 방안까지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분야별 상담은 마이스 산업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전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으며
Q: 소비자는 생활보호대상자이나 대금을 미납해 통장에 압류가 들어왔다. 압류를 풀 수 있는지?A:생활보호대상자인 경우 통장 압류에 대한 문제는 꽤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단, 법적으로 연금이나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정부보조금은 압류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해당 보조금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금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압류된 통장을 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만약 통장이 압류됐다면 꼭 채권사나 압류한 법원에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절차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변호사나 법률 전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중장년 고객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특화 채널인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진행됐다.참석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생애 경력 설계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관리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위치한 13개의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운영되는 프
한국의 유명인들이 온라인 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을 위해 결집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유명인들이 피해 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 온라인 사칭 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책을 촉구했다.'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으로 알려진 '유사모'는 방송인 송은이, 황현희, 김미경 강사, 존리, 주진형, 한상준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자회견에서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만 피해 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 유명인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가 낭독됐다. 이에 따르면 피해 건수는 1000건을
‘두 개 회사 이사회에 참여하는 사외이사(社外二事)를 아십니까.’작년 기준 국내 50대 그룹에서 활동하는 사외이사(社外理事)는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올 4월 초 이전에 임기만료를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또 50대 그룹 내에서 동일인이 사외이사 자격으로 서로 다른 2개 회사의 이사회에 참여하는 개별 인원만 해도 80명을 상회했고,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등 학자(學者)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2개 회사의 이사회 멤버로 이름을 올린 사외이사 중에는 장·차관 출신인 거물급 인사도 10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운영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창구 및 법률지원 등 원스톱 선제적 대응 결과를 19일 밝혔다.전세 피해로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을 위해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순천시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상담소를 통해 법률상담 81건, 금융·주거지원상담 51건, 심리상담 3건 등 총 13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상담소에서 변호사·법무사 법률 자문, 무이자·대환 대출 등 금융상담, LH 공공임대 등 주거
HD현대중공업이 특별한 전시로 지역민에게 행복 가득한 봄날을 선물한다.HD현대중공업 오는 21일 오후 3시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제2회 HD현대가족 초대작품展’이 막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Happy Days: 행복한 나날들’을 주제로 △공예 △도예 △사진 △서각‧조각 △서예‧캘리그래피 △회화 △외국인 △어린이 등 8개 섹션에서 108명의 작품 18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오는 4월 1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는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직계가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행정 35명, 기술 15명으로 일반직 총 50명이다. 그 중 일부는 제한경쟁으로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보유자(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4명을 별도 선발한다.입사지원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전형은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차, 2차)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제77차 대의원회에서 새로운 임원인 상근이사와 금고 이사장을 선출해 마무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상근이사와 금고 이사장으로 황길현 전무이사, 최훈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또한, 금고 이사장으로는 서울 성성식 이사(갈현동새마을금고), 대구 박무완 이사(대구원대새마을금고), 경북 이상화 이사(대양새마을금고)를 선출했다.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이다. ■ NH농협은행, ‘NH청년도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두번
-2023년 3분기 기준 국내 매출 100大 상장사 사외이사 전 수 조사 분석-100대기업 여성 사외이사, 22년 94명→23년 107명…女사외이사, 22년 21%→23년 23.7% -女사외이사 보유 기업, 22년 82곳→23년 88곳…100대기업 이사회 內 女임원 15% 넘어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女性) 사외이사 인원이 처음으로 1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전체 사외이사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명 중 1명 수준까지 많아졌다. 100명이 넘는 여성 사외이사 중 절반 이상은 교수 등 학계 출신인 것
Q신용대출 및 차량 할부금융 계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차량 할부금은 36회차 중 32회를 상환하였으며, 신용대출 및 차량 할부금을 한 달씩 연체하며 상환 중입니다. 또한, 신용카드대금도 3개월 이상 연체 중이며, 할부금융사가 이달 말까지 연체한 할부금과 신용대출금을 변제하지 않을 경우 할부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부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A신용대출의 경우, 원리금을 1달 이상 연체하게 되면 기한이익상실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금융기관 대출로 인해 이미 연체정보가 등록된 경우, 이를
(사)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회장 엄상용, 이하 'BITA')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장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사(이하'축제장안전관리사') 자격증 검정이 실시됐다.23일 (사)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전국에 있는 행사대행 및 행사시설, 장치 사업관계자와 지자체, 문화재단 등이 참여한 제1회 '축제장 안전관리사' 자격검정이 열렸다.지역축제장 안전관리사는 지난해 7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민간 자격증이다. 올해 처음 자격검정이 실시돼 전국에서 43명 참여해 40명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플랫폼 ‘MG더뱅킹’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햇살론은 기존 대면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을 창구방문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며,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실행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햇살론은 창구를 통한 대면가입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이 있어 금리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대상은 연소
특허청은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골드홀에서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학술회의(이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학술회의는 해외 진출(예정)기업 및 특허법인 등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지식재산권 분쟁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재권분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해외 지재권분쟁(특허·K-브랜드) 대응전략 지원사업의 2023년도 주요 성과와 차년도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의 운영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특허의 경우, 우리기업이 해외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
# 중학생 박모 양은 게임을 하다 3만원 짜리 아이템을 대리로 구매해 주겠다는 사회관계망(SNS) 채팅(A씨)을 받았다. 박 양은 돈이 없다고 했지만 먼저 구매해 주는 대신 이틀 뒤 6만원을 갚으면 된다는 A씨 말에 넘어가 아이템을 구매했다. 이틀 뒤 카톡으로 6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시간당 2천원씩 지각비(연체료)를 부과하고 부모님과 사회관계망(SNS) 등에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박 양은 결국 A씨가 연결해 준 불법대부업자에게 6만원을 빌려 상환, 협박에 시달리다 4일 후 4,562%에 이르는 이자와 연체료를 포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서울 YWCA 강당에서 ‘제 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 각계의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 YWCA와 함께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총 48명의 여성지도자를 발굴해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지도자에게 대상을,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이하 여성에게 젊은 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통합 활
‘서민금융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포럼’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상호금융 업무혁신을 통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포럼의 공동대표인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웅용 교수(서울대학교)는 해외 선진금융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금융협동조합이 국내 금융시스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마을금
한국준법진흥원은 오는 15일 ‘ESG 경영을 위한 ISO 37001·ISO 37301 온라인(ZOOM)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공정거래법·CP(Compliance Program)의 방향성 및 글로벌 경제와 경영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공급망 조사와 민간기업의 모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ISO 37001과 ISO 37301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의 대표자나 실무자, 공정거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