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9일 군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캠페인 및 ‘군민 공감 청렴 소통의 자리(청렴 데이트)’를 마련했다.‘군민 공감 청렴 소통의 자리’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흥군의 청렴과 친절 의지를 전파하는 의미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청렴 데이트를 통해 경직되고 무거운 느낌의 청렴과 친절이라는 주제를, 청사 방문을 즐거움으로 전환하도록 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기획으로
해남군 민원실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원상담관제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민원상담관제는 민원인이 복합민원 인허가 상담을 위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민원상담관이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취합해 민원인에게 한 번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고 속도감있는 민원처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입 첫해인 2018년 122건의 민원을 처리한데 이어 지난해 422건까지 6년간 총 2270건의 민원을 처리해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민원상담의 주 내용은 축사나 주택
보성군은 3월부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적 관련 민원이나 개발행위, 건축인허가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 사항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보성군 종합민원과 6개 팀의 각 업무 담당자가 12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해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 수렴하는 일대일 직소 민원 창구를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 직소상담실’을 첫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소상담실은 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직접 주고받는’ 대화형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도입됐다. ‘직소’(直訴)란 규정된 절차를 밟지 않고 상급 관청,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다. 사전 신청한 민원인이 윤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공영민 고흥군수는 14일 친절 생활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전파를 위해 ‘출근길, 공직자와 소통하는 하루’ 행사를 가졌다.소통하는 하루 행사는 일상에서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군청사 현관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과 사탕과 과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소소한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한 공직자가 군청사 방문 민원인의 민원 응대시 ‘공직자가 느낀 소소한 즐거움을 민원인에게 전파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친절과 청렴은
장흥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흥사무소·한국농어촌공사장흥지사는 12일 농지등록 민원 안내 협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농업인이 직불금 등을 받기 위한 농지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3개 기관 농어촌공사, 농관원, 장흥군을 방문해서 등록해야 한다.그러나 농업인은 어느 기관에서 무슨 업무를 추진하는지 몰라 등록과정에서 한 기관을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유발한다는 데 3개 기관이 인식을 같이해 농지등록 및 공익직불 업무담당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장흥군에서는 각 기관 업무를 공유하고 역할을 논의해 농업인의 혼란을 최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풀기로 했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됐다.핵심 과제는 도정 현안과 전국적인 제도 개선
IBK기업은행이 북미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는 혁신·스타트업 5개 기업을 선발하고 투자하기 위한 'IBK창공 실리콘밸리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협력해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선발된 기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의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해남군이 새해를 맞아 군정의 첫 번째 역점업무로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를 제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2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청렴은 민선7기부터 가장 우선시 돼온 해남군의 기본 운영 방침으로, 민선8기에는 군정의 모든 업무에 청렴의 기준을 반영해 군정의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22일 회의에서는 해남군 25개 실과소와 14개 읍면별로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청렴시책 45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월 27일 군민종합문화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군민에게 다가서는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서비스 정신 및 민원인 친절 응대를 주제로 진행햇다. 민원 상황별 적절한 응대 및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관계자는 “공감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군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
공익·고충 신고 등의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원회)가 해야 할 공표 등 후속 절차 의무이행 조치를 촉구하는 권익위 민원을 매번 엉뚱하게 지자체로 이첩해 답변을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11년 동안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지난 8월 4일 김석중 씨 등 6명은 권익위원회에 무단 변경 시공된 위반건축물 등 관련 공익신고 및 고충 민원 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업무 이행을 촉구하는 고충 민원을 접수했는데 권익위원회는 상습적으로 업무절차를 무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에는 무관한 민원을 이첩해 원주시에서 다시 권익위로 돌
민족 최대 명절중 하나인 추석 연휴를 맞아 나주시 공직사회에 ‘청렴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 청렴 위반 및 비위 발생을 사전 예방·차단하고 부패행위 방지와 관련된 공직자 개개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공무원노조와 함께 시청사 본관·별관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송편과 덕담을 나누며 명절 연휴 청렴 의식 함양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는 비상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는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시 상급자 적극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의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경찰에 악성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무안군은 민원지적과를 비롯한 9개 읍·면 민원실에서도 경찰과 합동해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카드사 민원은 하나카드가 가장 많았다. 하나카드의 회원 10만 명당 환산 민원 건수는 연평균 9.78건(17.6%)으로 가장 많았다. KB국민 8.90건(16.0%), 롯데 7.62건(13.7%), 신한 7.54건(13.6%) 순이다. 총 민원 건수는 신한카드가 연평균 1027.2건(19.3%)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민원은 부정 사용 피해보상, 사용 한도, 부가서비스 관련 등이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발표 자료와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총 민원 건수는 신한카드가 102
소비자 단체가 은행 민원 관련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민원이 가장 많은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의 발표 자료와 정보공개 회신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민원 최다 은행은 KB국민은행(26.7건, 14.4% / 5년간 고객 10만 명당 발생 건수 및 비율. 이하 동일), 우리은행(26.5건, 14.3%), 신한은행(25.7건, 13.9%), KEB하나은행(25.6건, 13.8%) 순이다.KB국민은행의 5년 총 민원 건수가 8712건(21.64%)으로 연평균 1742.4건을 기
보성군은 12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결과 군부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보성군은 2만6210명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모집했다.보성군은 67만명이 다녀간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부스를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관광객에게 가입을 홍보하는 포스터 제작뿐만 아니라 가입 연계 이벤트, 모바일 공유, 메시지(알림톡 등)를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30일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이 지난 26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7급 이하 공직자,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6급 이상 공직자 위주의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에 청렴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읍경찰서, 보안경비업체와 합동으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 속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실 방문고객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행사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악성민원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비해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벨, CCTV, 녹음전화 운영상태 점검하고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