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 접수가 11일부터 '5부제'로 시작된다. 방문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며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전 가구가 1인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최대 100만원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지급한 재난긴급생활비와 전 가구에게 지급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고 10일 전했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충전 방식)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공적마스크 1인 2매 구매 제한이 지난주 황금연휴 기간 1인 3매로 1매 늘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27~5월3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공급량이 전주보다 1406만개 늘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주 국민에게 마스크 4798만8000개를 공급했다. 4월 셋째주보다 41.5% 증가한 수치다. 마스크 5부제 시행 전인 3월 첫째 주(2672만4000개)보다는 80%나 늘었다.금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41만1천개며, 정책적 목적으로 해운‧항만업계 종사자를 위해 해양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하는 시민들은 소득조회가 빠를 경우 2~3일내 수혜를 받게 된다. 접수 후 지급까지는 평균 7일이 소요된다.서울시는 “보다 신속하게 재난긴급생활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전했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간접적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5월 1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소득, 나이 상관없이 도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4일 전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ldqu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보다 공평하게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스크5부제 시행하고 있지만 전 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마스크 3000개를 자체 생산해 전국 대리점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지난 10일부터 생산기지의 침구 제조 설비 일부를 마스크 생산 용도로 전환하고 자사 기능성 섬유를 활용해 마스크를 우선 제작하고 있다. 필터 교체형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소취 기능성 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주말에도 마스크를 생산하는 현장을 14일 방문했다. 이 처장은 이날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제이피씨(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야간·주말근무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이의경 처장은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국민께 조금이라도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생산현장의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산업체에 파견된 식약처 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마스크5부제가 시행됐지만 모든 국민이 보건용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주일에 개인 당 2매 구매제한으로 재고가 없어 못 사거나 개당 1500원인 마스크 값이 부담되는 국민이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하루 79만 장의 일반마스크 추가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 제도 개선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는 전날 '일반 마스크' 추가생산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안을 제출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금일(9일)은 월요일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소비자만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출생연도와 생년월일을 헷갈린 소비자가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를 하려다 돌아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인천에 거주하는 1991년생 A씨는 오후 1시 경 약국 일곱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마스크 구매에 성공했다. A씨는 본보에 "마스크를 사려고 근처 약국을 갔다. 일부 약국은 입고 전이라고 하고, 일부 약국은 매진이었다. 입고 시각이 제각각이라 발품을 팔아야한다"고 말했다. 또 기자에게 "주변 약국마다 입고 시간이 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9일부터 약국을 통한 ‘마스크5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대리구매 범위는 장애인에서 어린이, 노인으로 확대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 TF 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부가 마스크 구매와 관련 장애인의 경우에만 대리구매를 허용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대리구매 범위를 확대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2010년을 포함한 이후 출생 만 10세 이하 어린이 458만 명과 1940년 이전 출생한 만 80세 이상 노인 191만 명의 가족 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