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하는 직원 격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주말에도 마스크를 생산하는 현장을 14일 방문했다. 

(왼쪽) 이의경 식약처 처장은 주말에도 보건용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식약처)
(왼쪽) 이의경 식약처 처장은 주말에도 보건용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식약처)

이 처장은 이날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제이피씨(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야간·주말근무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이의경 처장은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국민께 조금이라도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생산현장의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산업체에 파견된 식약처 직원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가능한 빠르게 조치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용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14일(토요일) 약국 앞에 줄을 선 시민들 (사진= 김아름내)
보건용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14일(토요일) 약국 앞에 줄을 선 시민들 (사진= 김아름내)

한편 14일 토요일은 마스크5부제(월~금)에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 누구나 살 수 있는 날이다. 15일은 휴일지킴이 약국 중 공적마스크를 취급하는 곳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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