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6일 여수시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전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통합의 정치로 여수 재도약을 실현하겠다. 여수의 정치문화를 바로잡고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겠다는 사명감으로 당당히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행정사무소를 개소해 많은 시민을 만나왔다. 한결같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여수에 정말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는 것을 막지 못하는 정치권을 책망했다"라고 말했다.또한 "지역의 경제, 수산업, 산단, 관광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79%)은 출범 2주년을 맞는 이재명 지사의 도정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주년 평가(60%)보다 19%p나 상승했다. 경기도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13일 유·무선RDD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민선 7기 2주년 도정 평가'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조사 결과 응답자 79%는 경기도가 2년간 일을 잘했냐는 질문에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닥터헬기 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춘 소방헬기 운영에 나섰다. 의료진을 태우고 출동하는 닥터헬기는 이송이나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 전용 헬기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12종의 의료장비와 15종의 응급의약품을 갖춰야 한다.서울시 소방항공대는 기존 운영 중인 다목적 중대형 소방헬기(3호기)에 ‘화학·심장효소 검사장비’를 탑재해 닥터헬기급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지난 달 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가 보유한 다목적 소방헬기는 총 3대다. 소방헬기는 인명구조, 수색활동, 화재진압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 Korean air stewardess alumni)는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KASA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다. 지난 1983년설립 후 지금까지 장학사업, 시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자선 합창단 공연, 무료급식 봉사는 물론, 대한항공 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 후원과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동우회에 일정액의 운영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응급환자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닥터헬기’가 오는 8월 말부터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운항을 시작한다. 닥터헬기 도입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1일 24시간 닥터헬기를 아주대병원에서 시범운용한다고 밝히면서 운용 사업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7번째 닥터헬기 운용지역이 됐다.그동안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상자 헬기구호 합동훈련을 실시한다.7일 오전 11시 3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345km 성환활주로 지점에서 경찰청, 소방청,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중증외상환자 헬기구호 모의 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훈련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적기에 치료가 가능토록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을 위해 계획됐다.이를 위해 소방청과 보건복지부의 헬기 2대가 동원되며 고속돌에 헬기 이륙, 착륙이 가능한 상황,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가 5개년 계획에 착수했다.완도군은 지난 30일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여서도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0억 원이 투입되며 경관개선, 브랜드개발, 주민 복지향상 등 사업을 시작한다.군은 여서도만의 돌담길 경관개선과 주택 채색작업으로 마을 내 환경을 가꾸고 바다자원을 활용해 스킨스쿠버 체험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쩡이다.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쓴다.또 가뭄대책용 지하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2018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총 63조 1,554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57조 6,628억원 대비 5조 4,927억원(9.5%) 증가한 금액이다. 보건복지부 내년 예산안에 따른 주요사업 분야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본다.보건복지부는 국회에서 의결된 2018년도 예산이 회계연도 개시 직후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업계획 수립 등 집행준비를 철저히 하고, 예산 및 자금배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동·보육 분야영유아보육료 =기본보육료 인상 대상을 전체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보육료
[우먼컨슈머] 3일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17분께 완도군 보길도 남서방 14km 해상에서 항해 중인 중국어선 L호(1,600톤‧봉수망) 선장 G씨(46‧남)가 가슴에 극심한 통증으로 위급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함정을 전속 기동시킴과 동시에 심각한 심장질환에
[우먼컨슈머]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의 추가 도입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닥터헬기를 배치할 대상 광역지자체 1곳을 9월 17일까지 공모한다.닥터헬기란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내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헬기를 말한다.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
한국도로공사(사장직무대행 최봉환)는 추석연휴를 맞아 12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소방방재청․ 경찰청․ 아주대학교 병원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중증외상환자 헬기구호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 귀경길 발생할 교통사고 중증 외상환자의 헬기를 통한 응급구호에 대한 훈련이다. 아주대 이국종 교수 등 의료진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21일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증외상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외과학회(이사장 정상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그 동안 운영 실적이 저조했던 헬기를 통한 고속도로 응급구조시스템을 활성화시켜 평균 52분이 소요되었던 환자 이송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도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