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한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우리은행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임직원 걷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우리은행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위비프렌즈 꿀벌'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꿀단지에 꿀을 모으듯이 걷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고 부담 없는 참여를 유발하고, 임직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중장년 고객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특화 채널인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진행됐다.참석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생애 경력 설계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관리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위치한 13개의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운영되는 프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은 2021년부터 도입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의 우수사례와 농업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IBK기업은행은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금융권 최초로 관세청 수출신고정보를 은행 업무에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인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 행사를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IBK기업은행장 김성태를 비롯해 관세청장 고광효,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 황희, 케이타운포유 송효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관세청과의 협약을 통해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통관 및 금융데이터를 상호 연계함으로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30개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국민연금수급자 아카데미’는 노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학기제로 운영하며, 국민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기관당 3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연금수급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복지관의 명칭, 연락처, 소재지 등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부, 국회, 학계, 장애인단체 등 유관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인사 축사, 수상자 소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자립생활(IL) 컨퍼런스’는 2007년 선포된 3월 6일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국내 매출 1위 기업 삼성전자의 작년 직원 연간 평균 보수(연봉)는 이전해보다 10% 정도 줄어든 1억2000만원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매출 대비 직원 인건비 비율은 최근 1년 새 1%포인트 이상 증가해 인건비 부담은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1월 대비 올해 동기간 기준 국민연금에 가입한 삼성전자 고용은 2600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변동 현황’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인지장애 특성상 사기, 갈취 등 금전적 위험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이 재정자립을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운영했다.2024년 시범사업은 기존 시범사업 이용자 중 계속 이용할 의사가 있는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바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40명을 추가 모집해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나
송파 세모녀 비극이 발생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서울시는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쓸쓸한 죽음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양극화 심화와 사회 다변화로 확대되고 있는 약자에 대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확립해 사각지대 없는 K-복지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먼저 손을 내밀고 든든한 복지를 제공해 더이상 스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올해를 K-복지 원년으로 삼고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상 발굴과 밀착 돌봄 제공, 안심소득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현재 한국의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가장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는 사회복지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복지서비스의 파편화·분절화 현상의 극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연금 기금고갈, 건강보험 재정적자, 복지예산 확대로 인한 국가채무 비율 증가 등 사회전반에 걸쳐 복지관련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한국 사회의 복지체계에 대한 전반적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국민연금을 포함한 사회보험제도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복지제도만의 문제는 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 편의를 위해 4대사회보험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4대사회보험 전자증명서는 사업장 또는 개인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발급한 전자증명서는 ‘정부24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조회·열람·보관이 가능하고, 공공·행정·금융기관 등에 전자문서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김정학 연금이사는 “이번 전자증명서 서비스 개시를 통해 국민이 비대면·무방문으로 4대사회보험 증명서 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복지법을 근거로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공단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을 통해 유족연금 수급아동 500명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5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이 디딤씨앗통장에 5만원을 적립하면 정부 지원금이 10만원 매칭돼 매월 15만원이 적립된다.이렇게 쌓인 적립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인 PKSF(Palli Karma-Sahayak Foundation)를 대상으로 선진 금융 노하우를 전달했다.PKSF는 1990년에 빈곤 감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농업, 환경, 주택 등에 관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PKSF측에서 한국의 최대은행인 KB국민은행 방문희망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ADB(아시아개발은행)에서 추진하는 MFCE Project(Micro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격'이라고 속이는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해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급통지서’, ‘국민연금 수급자격 인정 통지서‘ 등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공단은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한 수상한 링크가 담긴 문자가 오면 열람 또는 연결하지 말고 국민연금 고객센터나 가까운 지사에 확인하도록 당부했다.공단 관계자는 “공단을 사칭해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에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을 진행했다.7일 진행된 완공식에는 자오하룰 알람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총무 보좌관, 로비 몬동 KB부코핀은행 수석부행장,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 KB복합문화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을 ICT룸, 독서실, 키즈존 등이 구비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시중은행들의 초과이익에 대해 40% 범위 안에서 부담금을 징수하는 '횡재세법안'이 최근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빅데이터상 횡재세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1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9개 채널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오전 11시 기준)까지 횡재세 관련 포스팅 3319건에 대해 호감도와 함께 포스팅 내 연관 키워드에 대해 정밀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시 개인 의견이 반영이 어려운 '뉴스' 채널과 '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 균형발전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공단은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금융인재 육성 △금융도시 기반 강화 등 지역발전 및 금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을 높이 평가받았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세계 1, 2위 수탁은행인 SSBT, BNY Mellon 등 9개
우리금융그룹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17일까지 ‘예산 절감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제도’를 운영해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약을 유인해 왔다. 지난 2020년도부터는 ‘예산 절감 아이디어’ 공모를 추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올해는 공단 사업에 특화된 절감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전략목표와 연계한 △모두의 연금복지 서비스 △성장기반 고도화 △공공가치 실현 △경영혁신 등 4가지 제안 주제를 선정하여 제시했다.공단에 특화된 예산 절감 아이디어 제시를 유도하기 위한 시도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