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8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 기업은행, 중소기업 M&A 채널 ‘IBK M&A센터’ 오픈
■ 한국씨티은행, 아시아머니誌 선정 ‘2023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수상
■ 우리은행, 고객 소통창구‘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우수패널 시상식 개최
■ 하나은행, 군인공제회와 회원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위한 ‘퇴직급여대여’ 업무협약 체결
■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따뜻한 겨울나기 쌀 나눔 행사 가져
■ 신한은행, 화이어㈜와 동반성장 업무제휴 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 KB복합문화도서관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 KB복합문화도서관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에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을 진행했다.

7일 진행된 완공식에는 자오하룰 알람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총무 보좌관, 로비 몬동 KB부코핀은행 수석부행장,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KB복합문화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을 ICT룸, 독서실, 키즈존 등이 구비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에서 내년 8월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와 다문화 교육, KB부코핀은행과 협업해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B복합문화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한 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서관 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독서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스포츠 활동도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KB복합문화도서관이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KB금융,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8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KB금융그룹은 8일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지수)에서 8년 연속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이 중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평가해 250여개 기업을 선별한 지수를 뜻한다.

KB금융은 지난 3월 2022년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최상위 AA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10월 국내 최고 권위의 ESG평가인 한국ESG기준원(KCGS) ESG평가에서 금융회사 최초 4년 연속 ESG 전 부문 A+등급 획득하고, 금번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 국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외 가장 권위있는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국내외 ESG평가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KB국민은행을 포함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집중하며 ‘기후변화 대응 전략’, ‘포용적 금융상품 및 서비스 확대’,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 있다.

구체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 KB금융은 그룹 내부 탄소배출량 및 금융배출량의 넷제로 목표 달성 전략인 ‘KB Net Zero S.T.A.R.’와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중장기 로드맵인 ‘KB Green Wave 2030’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전사적 위험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 관련 위험과 기회 요인 분석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사회 부문(Social)’에서는 포용적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금융 소외 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KB국민희망대출’ 등의 상생 금융 상품을 출시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들이 이자비용을 경감하고 개인신용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연결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경제 부문(Governance&Economic)’에서는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통해 그룹의 ESG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사항을 관리·감독하며, 성별 다양성 확대를 위해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8년 연속 편입은 KB금융이 글로벌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경영 선도 기업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업은행, 중소기업 M&A 채널 ‘IBK M&A센터’ 오픈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M&A 중개·주선 신청 채널인 ‘IBK M&A센터’(mna.ibk.co.kr)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IBK M&A센터’는 M&A를 희망하는 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직접 중개·주선을 신청하고, 본부 전담직원의 사업장 방문여부 등 M&A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비대면 채널이다.

기업은행 거래유무,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범용공동인증서를 보유한 법인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8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M&A 중개·주선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IBK M&A센터’를 통해 ▲후계자 부재 기업, ▲신사업 진출 기업, ▲시장 지배력 확대 기업 등 M&A 희망기업 Pool을 확보해 M&A 중개‧주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M&A 희망조건(업종, 소재지, 희망금액)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매도·매수기업 중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 수를 제공하는 '기업 Pool 간편 조회'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M&A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M&A거래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해 기업의 폐업, 일자리 소멸, 기술 승계 단절 등을 막아 중소기업의 영속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간편한 중개·주선 신청을 통해 중소기업의 M&A 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점에서 민간 운영 플랫폼과는 차별점이 있다”며 “M&A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중개·주선 기회를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 M&A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축산물시장’ 새 단장

 (왼쪽부터) 정성수 IBK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장, 고선희 인천 서구의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차창덕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조민정 IBK기업은행 브랜드전략본부장
 (왼쪽부터) 정성수 IBK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장, 고선희 인천 서구의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차창덕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조민정 IBK기업은행 브랜드전략본부장

IBK기업은행은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인천축산물시장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야외쉼터를 신축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장상인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지역상권의 재생을 통해 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과 인천 서구청은 지난 7일 오후 인천축산물시장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장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 간판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해 활기차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또한, 시장입구에 신축된 야외쉼터는 평상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시장의 행사기간 중에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페인팅 작업도 실시했다.

인천축산물시장은 1982년 도축장 인근 정육 상점들을 중심으로 개설된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매일 아침 전국 각지로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IBK희망디자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 차양막 등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을 제공하고 교체를 지원하는 디자인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서울, 대구, 구례, 부산, 수원 등 전국 단위로 확장 중이며 지난 8년간 483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했다.

■ 한국씨티은행, 아시아머니誌 선정 ‘2023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 수상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머니(Asiamoney)誌로부터 ‘2023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23)’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머니誌는 “한국씨티은행은 은행 재무 지표 전반에 걸쳐 현저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으며, 2022년 대비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업금융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수익모델의 재편을 위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외환 및 자본시장, 기업고객 자금관리, 증권 서비스 등 기업금융 그룹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고객과 은행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 고객들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우리은행, 고객 소통창구‘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우수패널 시상식 개최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대표 고객 소통창구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고객 관점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금융거래 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에 관심 많은 고객 지원자들로 4기 리포터를 선발하고, 고객참여형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구체적 경험사례와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세 차례 정기 간담회를 통해 고령 친화 모바일 금융앱 조성, 고령자 고객 앱 접근성 강화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고객패널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패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보호에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고객 신뢰를 위해 안정적인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취약계층의 편익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우리은행, 내년 첫 국민연금 받는 1961년생 고객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젊은그대 1961’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젊은그대 1961’ 이벤트는 1961년생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상품권 받기’메뉴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케팅 동의와 SMS 수신 동의만 거치면 선착순 10만명 고객에게 이마트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1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으로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군인공제회와 회원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위한 ‘퇴직급여대여’ 업무협약 체결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사진 왼쪽)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사진 왼쪽)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와 지난 7일 도곡동 소재 군인공제회관에서 군인공제회 회원(이하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퇴직급여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기존에 협약이 체결돼 있던 금융기관들에 이어 3번째로 군인공제회 대여제도에 복수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회원들은 복수은행 선정에 따른 선택의 폭 확대로 복지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퇴직급여대여’는 군인과 군무원으로 구성된 군인공제회 회원의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로 간접 대여를 해주는 군인공제회만의 회원 전용 서비스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은 장기간 저축시 유리한 ‘회원퇴직급여’의 해약 없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의 ‘퇴직급여대여’는 별도의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타행에서 이미 ‘퇴직급여대여’를 이용 중인 회원들도 대환을 통해 거래은행 변경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퇴직급여대여’는 시스템 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군인과 군무원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인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인공제회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획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퇴직급여대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다양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자비용 절감과 생활안정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따뜻한 겨울나기 쌀 나눔 행사 가져

 임선희 센터장(오른쪽)과 농협은행 고은정 외환사업부장(왼쪽)
 임선희 센터장(오른쪽)과 농협은행 고은정 외환사업부장(왼쪽)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쌀 400kg과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 물품들은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은정 외환사업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화이어㈜와 동반성장 업무제휴 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를 운영중인 화이어㈜(대표 양석원)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어㈜는 프리미엄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 론칭 4년 만에 전국 200개 지점을 설립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E1등과 손잡고 주유소,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차장 창업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제공 ▲‘COME IN WASH’ 앱 결제 시 신한은행 BaaS(Banking as a Service)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사업 확대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OME IN WASH’ 세차 플랫폼 10만여 회원 및 가맹점 대상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화이어㈜와 같은 미래성장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화이어㈜ 양석원 대표이사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제휴로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국내 1위 명성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도 확대하면서 ‘COME IN WASH’를 기대해 주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