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19년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내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농가의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습식가공장, 건식가공장, 자가품질실 등 센터내 시설 공동이용을 통해 농업인의 창업 초기 설비 부담을 해소하고, 농가 개별로 추진하기 어려운 가공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상품개발실을 통해 새로운 농식품 아이디어를 구현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충남 예산군)’이 제조·판매한 ‘정성가득예산 사과주스(식품 유형: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0.05㎎/㎏ 이하)보다 초과 검출돼(0.07㎎/㎏) 해당 제품이 판매 중단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납은 나이가 어릴수록 납에 대한 독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낮은 농도로도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인지능력을 떨어뜨리거나 충동조절 장애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10.31.’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남 예산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신제품 ‘트루 톤 로션’을 출시했다. 피부 보습, 진정 등 스킨케어 기능에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더한 신유형 로션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부터 톤 보정까지 완성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이달 1일 첫 선을 보인 ‘트루 톤 로션’은 히알루로캄(HyaluroCalm)5X™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수분 공급과 보습,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SPF 50+ PA++++등급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도 갖췄다. 특별히 뷰티 유튜버이자 화장품 성분 전문가인 ‘디렉터파이’와 공동
천호엔케어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다이어트 유산균100’을 출시했다.‘슬림컷 다이어트 유산균100’은 국내 최초 식물유래 다이어트 듀얼유산균을 함유했다. 5가지 복합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체지방 감소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 콜라겐, 비오틴 등 7가지 부원료를 배합했다.주원료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HY7601+KY1032’는 김치에서 유래된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체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명칭엔 '사과'가 들었으나 실제 품종 및 성분은 사과와 다른 스타애플을 원료로 만든 ABC주스를 판매방송한 GS SHOP,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SK스토아, 신세계쇼핑, K쇼핑, 롯데OneTV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를 받는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적정 비율로 섞어서 제조하는 음료로 각 원료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상품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오쇼핑은 여성용 속옷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체형 변화와 유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근거가 불확실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가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광고심의소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속옷을 착용하고 있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몸매 보정 효과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것처럼 상품의 기능성을 강조하여 광고적 표현의 수준을 넘어 소비자의 오인을 야기했다”며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엄성된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주스 브랜드 ‘오’가닉(O’rganic)’의 신제품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가닉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유기농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 2018년 하반기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0% 증가한 710만 여개에 달했다. 신제품은 3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해 롯데홈쇼핑과 홈앤쇼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의 법정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심위는 작년 132건의 제재조치 중 법정제재가 41건, 행정지도가 91건이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관계자 징계 2건, 경고 1건, 주의 4건, 홈앤쇼핑은 경고 1건, 주의 6건을 받았다. CJ오쇼핑은 6건, NS홈쇼핑은 5건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건강보조기구를 ‘가슴확대’, ‘짝가슴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의료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된 과채주스가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천보한방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붉은빛 석류여인 100’제품에서 납이 기준치(0.05 ㎎/㎏ 이하)를 초과(0.10 ㎎/㎏)해 검출됐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생산량은 70ml*60포 기준 292박스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가 25일 석류농축액으로 만든 주스를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착즙 100%’라고 속이고 판매한 현대홈쇼핑 +Shop, 롯데OneTV, 쇼핑엔티에 대해 법정제재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가 결정했다.데이터홈쇼핑 3개 사는 석류농축액과 정제수를 섞어 제조한 과채주스 '천호 아름다워지는 습관 석류 100'를 판매하면서, 진행자 발언과 자막을 통해 ‘터키산 석류 착즙... 100%, 오로지 석류로만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최근 초·중고교의 봄 방학이 없어지고 겨울방학이 길어지는 추세다. 늘어난 겨울방학에 즐거운 아이들과 달리 맞벌이 부모들은 고민이 많아졌다. 집에 있는 아이들의 식사나 간식을 챙겨주기 힘들다는 이유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는 ‘셀프스낵’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있다.간편하게 즐기는 미니주스 돌(Dole)코리아의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복숭아 과즙 100% 주스다. 무설탕의 농축과즙으로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무더위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식품·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다.최근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오르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가 8월 20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와 관련 식약처는 △식재료 구입 및 안전보관 등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멀미약 등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콘택트렌즈, 보청기 등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폭염에는 물과 과일로 충분한 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클렌즈 주스'는 건강·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는 음료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보다 열량 및 당류 함량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보다 당류 및 열량이 높았고 가격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클렌즈 주스'의 광고 내용에 현혹되기 보다는 영양성분 및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며, 클렌즈 주스 섭취 시 당류 함량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겨울철, 밖에는 바람이 불고 안에서는 온풍기로 따듯해 피부 건조함이 극에 달한다. 미스트를 뿌리거나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평소 먹는 음식으로 속으로 부터의 수분을 채우는 게 좋다. 어떤 제품이 있을까. 정식품 ‘리얼 코코넛밀크’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정식품의 리얼 코코넛밀크는 코코넛 본연의 풍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수능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는게 중요하다.이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는 수험생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레인 푸드(Brain Food)를 선보이고 있다. 두뇌 활성화는 물론이고 체력 관리,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채소, 과일 만큼 좋은 음식은 없다. 채소, 과일에는 두뇌에 긍정적인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맘마밀이 파우치 형태의 이유식 ‘맘마밀 스푼’ 출시기념으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실리콘으로만 만들어진 파우치 전용 스푼으로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긴 ‘맘마밀 안심이유식’ 입구에 뚜껑처럼 돌려 고정한 후, 손으로 파우치를 짜면 스푼 부분에 적당량의 이유식이 흘러나오는 방식이다. 아기가 먹는 양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다.아기 입에 닿는
[우먼컨슈머]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그대로 살려 입맛에 충실한 생생 바람이 불고 있다.이에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원재료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음료 업체들은 가공시간 단축, 단일 원재료 사용, 착즙 방식 적용 등으로 원재료의 건강함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잇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