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 브랜드 '이프랜드(ifland)'를 선보였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다.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이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성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다. 앱을 실행하면 화면 상단에 본인의 아바타와 프로필이 등장해 현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5G 교육 콘텐츠가 새로운 유망 수출품목으로 떠오른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G상용화에 성공한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은 기술에 이어 콘텐츠 차별화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AR-VR방식의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왔다. LG유플러스 교육 콘텐츠 'U+ 아이들생생도서관'이 일본KDDI로 수출된다. 국내 통신사가 해외 통신사에 5G 기반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유플러스는 작년 하반기 중국 차이나텔레콤에 5G 콘텐츠 등을 수출하고 올해 홍콩텔레콤, 일본 KDDI,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우리나라 AI수준은 AI 선도국과 후발국을 포함한 8개국 중 꼴찌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선도국과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 후발국의 AI수준을 우리나라와 비교 분석한 결과다.AI인력 부족은 심각한 문제다. 그래서 정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5개 AI대학원(KAIST, GIST, 고려대, 성균관대, 포항공대)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3곳을 추가로 허가했다.그러나 아직 교수진, 커리큘럼 등이 부족한 형편이어서 곧바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업들이 자체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구상을 위해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를 찾는다.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CES2020을 참관하고, 디지털 시대의 고객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점검한다.하 부회장은 페이스북, 티모바일 등 글로벌 ICT기업들을 만나 각 사가 추진 중인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5G시대에도 이동통신 시장의 이변은 일어나지 않고있다. 5G서비스를 계기 삼아 '꼴찌 탈출'을 목표로 안간힘을 써온 LGU+의 의욕은 여전히 의욕에 그쳐있다. 하현회 부회장이 지난해 7월 취임한 이래 5G시장 1등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견고한 이통시장 틀을 깨는데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4월 5G서비스가 실시된지 3개월만인 7월 5G가입자가 200만명에 육박하면서 연내 5G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삼성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가입자 증가세가 탄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장서 주장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계열사들이 차근차근 추진하고있어 주목된다. 세부적으로는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역할이 관심을 끈다.SK텔레콤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시스템을 개발애 보급한다. SKT는 자사의 AI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개발, 전국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110대를 공급한다.SK텔레콤이 AI 스피커 ‘누구’를 이용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rsqu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만년 3등 이통업체’ 딱지를 떼기위한 공격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한동안 LG유플러스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3등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3등도 먹고 살 수는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다.이런 패배적 기류를 확 바꿔놓은 이가 하 부회장이다. 어쩌면 그는 불가능에 도전한 것이다.5G시대를 맞아 반전의 기회를 잡고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2016년 적군인 KT와 손잡는 ‘적과의 동침’ 전략으로 1위 업체 SKT의 CJ헬로 인수를 무산시킨 하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음악방송으로만 보던 가수 청하의 퍼포먼스를 내 방안에서 원하는 각도와 크기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청하의 백댄서가 된 것처럼 AR 청하와 함께 춤을 추면 함께 데이트한 것처럼 영상을 찍을 수있다. 현실에 실제와 같은 TV속 스타를 합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게 AR 콘텐츠다.세계최초로 5G시대를 연 국내 이통사들이 콘텐츠와 광고에 실감나는 프로그램과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등의 기술을 활용하기시작했다.예를 들면 네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실제도로 장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관련 “5G는 사람 간 연결은 물론 모든 사물까지도 연결한다”면서 “5G에 기반한 신산업 생태계는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국가적으로는 제2 벤처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2020년까지 5G 전국망을 구축하는 한편, 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 3일 밤 11시, 5G 상용화 서비스가 갑작스레 시작됐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 국내 이동통신사 SKT, KT, LG유플러스가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국내에서는 당초 5일 5G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될 뻔 했으나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11일에서 4일로 날짜를 앞당겨 5G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둘러 개통이 이뤄졌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가 늦은 저녁 개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한 국가가 됐다.정부부처 승인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5G 시대를 맞아 지능형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황 회장은 3일 KT 전 임직원에게 발송한 'CEO 생각나누기'란 제목의 이메일에서 "5G 상용화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지능형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황 회장은 "5G 1호 가입자로 사람이 아닌 로봇(로타)이 선정된 것은 3G, LTE 시대와 달리 5G 시대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과 융합으로 이전에 없던 가치를 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3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 화암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소비자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자리했다.매해 12월3일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 뿐만 아니라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소비자의 날'이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소비자의 날 기념 개회사를 통해 "올해 라돈, 차량화재 같이 소비자를 화나게하고 불안하게한다"며 "올해는 소비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