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위경환 칼럼니스트] ‘오팔세대’는 2000년대 초 일본에서 탄생한 신조어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배경은 이렇다. 매년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연말에 이듬해 한국 경제문화를 이끌어 갈 핵심 키워드를 분석하여 도출하는데 ‘2020년 소비 트랜드’의 키워드로 ‘오팔 세대’가 포함됐다. 오팔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써 고령화 사회 주축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Lottery” 복권The chances of winning the lottery are less than the chances of being struck by lightning. Any kind of lottery is a form of gambling. It’s a risk. It seems to be human nature that we take risks. It’s not that we want to get a lot for only a little e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시카고 인근의 롤링메도우 지역에 거주하는 골프 동우회 회원인토마스존스씨는 지난 20여년간 여러 골동품을 수집하던 중 특별한 품목에 꽂혔다. 바로 프로골프대회 입장티켓이다. 그가 수집한 티켓은 미국 PGA대회를 비롯해 유럽대회, 호주, 아시아대회 등 모든 프로대회를 총망라 했다. LPGA는 물론이고 나중에는 아마추어 대회로도 손을 뻗었다.그가 가장 아끼는 티켓은 물론 조지아 어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입장권이다. 이를 구하기위해 그는 매일 이베이 등 인터넷 사이트를 뒤졌다. 동우회 컨벤션이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Profit” 이익Invest money. Invest time. Invest energy. Whatever you invest, you hope to receive some kind of benefit. Typically, when we think of profit, we imagine investing money and later receiving more money than we invested. That’s a financial profit, of course. W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골프 컬렉션 중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도자기다. 가격도 비싸거니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1895년 J.SHAW라는 장인이 단 하나 만 제작한, 표면에 올드 톰모리스가 샷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일명 ‘앤슬리 도자기 트로피’는 그 가치와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 또 테두리가 도금된 청색의 찰스 왕과 왕비의 골프치는 모습이 새겨져있다. 단 하나 뿐인 도자기 역시 가치를 매기기도 난감하다.그림에서 전시되고 있는 도자기들은 미국 수집가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Splurge” 돈을 펑펑 쓰다 When it comes to money, sometimes common sense is ignored and we like to do something special. It’s probably true that you’re not super rich and maybe you should be saving money as much as possible. However, sometimes you just have to do some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사진에서 보는 가죽으로 만든 이 세트는 눈여겨 봐도 무엇에 사용되어지는 용품인지 짐작이 가질 않는다. 쓰여지는 곳은 딱 한군데, 바로 골프장에서만 사용되는 말발굽 씌우개다.골프장에서 이미 편차가 박힌 말에게 다시 신발을 씌운다니... 21세기의 관점에서 보면 쌩뚱맞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19세기에 만들어진 말발굽 씌우개 는 분명 용도가 있는 것이었다.1백 여년 전 골프장은 오직 골프만 치기위해 만들어 놓은 인공 코스가 아니라 자연에 의해 이루어진 초원에서 행해졌다. 세인트 앤드루스 바닷가의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나무로 만든 두다리가 있는 골프백은 골동품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수집품이고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19세기 초창기 제품인데다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가격이 비싼 수집용 백들은 나무로 만든 두다리로 세우는 스탠드 백, 스틸로 프레임을 만들어 천을 입힌 대여섯자루의 골프채만 집어 넣을수 있는 좁은 원통형 백, 가죽으로 만든 제품 순이다.골프백은 19세기 말에 첫 선을 보였다. 이전에는 히코리 나무로 만든 7자루 정도의 골프채를 캐디들이 옆구리에 끼고 다녔다. 그러다가 골프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Confidentiality” 기밀유지 It’s commonly known that we must be careful with personal information. It’s easy for someone to hack our accounts. If someone uses our passwords, we could have big trouble. Too improve confidentiality, we should use many different passwor
[우먼컨슈머 기고- 한채훈 서울시의회 입법조사요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11조7,000억 원이 17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올해 당초 계획한 3조원에서 6조원으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다.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시도 지역화폐 예산을 당초 300억 원에서 700억 원을 늘린 1,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골프 골동품을 모으는 수집가라면 꼭 가지고 싶은 클럽 세트가 있다. 바로 보비 존스의 이름을 따서 만든 14자루로 구성된 ‘보비 존스 1930 그랜드슬램 골프세트’다. 그가 1930년 인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직 1930세트만 한정해서 만든 것으로 그랜드슬램 75주년을 기념해 2005년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회사에서 제작했다.클럽 구성은 감나무로 만든 드라이버와 3번 우드, 그리고 조금은 색다른 1번 드라이빙 아이언 순으로 1 아이언, 2 미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Inflation” 인플레이션Older people tell us how inexpensive everything used to be compared to modern times. Back then, you could receive your income from work, pay all your bills, buy what your family needed and still put money into your bank savings account. Now, everything is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중세 후반기인 1400년대부터 1700년대에 프랑스에서 크게 유행했던 골프와 유사한 놀이가 있었다. 프랑스말로 ‘주 데 마일 JEU DE MAIL’로 이름 붙여진 이 경기는 왕들도 좋아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1550년대 앙리 2세 같은 왕은 현대적 의미의 싱글골퍼에 해당할 만큼 열광적이었다.치는 방식은 골프와 마찬가지였으나 임팩에서 나무채의 헤드면이 달랐다. 골프는 헤드 앞면 으로 가격하지만, 주 데 마일은 망치를 사용하는 방식처럼 둥글고 좁은 옆면으로 나무볼을 가격 했다.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Loans” 대출How do you pay for big-ticket items? Do you have a box full of cash hidden under your bed? In most cases, in order to buy something big and expensive like a house or a car, we head to the bank. If you’ve got a good credit rating, the bank might give you a l
[우먼컨슈머= 신항식] 오늘날의 초국적 기업은 산업유형이나 사업부문을 구분하지 않는다. 산업 각 분야의 기술개발, 노동관리, 마케팅, 브랜드 경영, 리스크 관리도 서로 구분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융합한다. 이를 글로벌 경영(Total world planning; 경제, 사회, 정치, 군사)이라 한다. 산업이 융합하면 세계화가 되는 것이고 세계화는 산업을 융합한다.예를 들면, 알루미늄 가공업체가 통조림 업체를 인수하거나 협업하고 통조림 업체가 식료품 업체를 인수하고 식료품 업체가 식약청과 협업하며 식약청이 정부와 협업하며 정부가 제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런던에서 서쪽으로 180킬로미터 떨어진 글로스터 지역을 방문하면 1천년도 넘는 중세기 시절 고딕양식으로 수천개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벽면을 장식한 글로스터 성당이 나타난다. 670여년 부터 성바오로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11세기 들어와 증축하면서 현재의 글로스터 대성당 으로 천년의 세월을 지켜내고 있다. 7세기부터 수도원 내의 뒷뜰에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의 풋볼 같은 공을 차는 놀이와 필드하키같은 공을 치는 놀이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그 성당의 동쪽 뒷뜰에 위치한 벽면의 거대한 창문들을 가리켜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Security” 안보How much money do you need in order to feel secure? The money that we earn from working at our jobs is used to pay bills and take care of the needs of our families. As we get older, we begin to realize that we cannot work forever. At some point, we will stop w
[우먼컨슈머= 이인세 칼럼니스트] 소개되는 그림은 무려 5백여년 전인 16세기 네덜런드에서 활동했던 아버캠프의 작품이다.들리지 않고, 말할 수 없던 핸드릭 아버캠프(1585-1634)는 암스테르담의 겨울풍경화만을 고집했던 화가로 네덜런드에서는 렘브란트만큼이나 알려진 명망있는 중세의 화가다.이 그림은 1608년에 그린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 겨울풍경(WINTER LANDSCAPE WITH ICE SKATERS)’ 이다. 그런데 과연 이 그림이 골프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물론 그림이 주는 메시지는 5백여년 전의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 “Poverty” 빈곤Statistically, poverty is determined by level of income. The government decides how much income is necessary to live a normal, average life. If one’s income is less than that number, it is considered living in poverty. However, not living in poverty and l
[우먼컨슈머= 존발렌타인]“Depreciation” 감가상각“New” has actual monetary value. New cars, new clothes, new technology; new things are very desirable. Desired items cost a lot of money, but their value almost always fades away. You might have paid a lot of money to buy a new item, but as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