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장흥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락앤락이 지난 1분기 밀폐용기 등 주요 종합 생활용품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나타냈다.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1개 생활용품 업체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정보량(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락앤락 △글라스락 △네오플램 △코멕스 △타파웨어 △지퍼락 △씨밀렉스 △실리쿡 △땡스소윤 △고트만 △데비마이어등이다.락앤락이 이번 분석 기간 총 4만6391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손수 만든 빵 300개와 우유 100개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블루허그 회원들은 초코머핀 170개와 소시지빵 130개 등 빵 2종류 총 300개를 직접 만들었다.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고 우유 100개를 더해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구세
동아제약은 '박카스 디카페'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Refresh your mind!' 문구를 '카페인에 민감하다면'으로 개별 병 패키지에는 낱개로, 10병 패키지와 20입 박스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변경됐다.새롭게 바뀐 '박카스 디카페'는 약국,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쇼핑 등에서 만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디카페는 2005년 발매 이후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광주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억9000만원 예산을 투입,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또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만 아니라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국내 9
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을 전국 주요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bhc치킨은 지난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LG전자 서영덕 상무(커머셜기업1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실시 중인 ‘bhc치킨 증미역점’을 필두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
인천광역시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4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하 평가한 후 지정하는 업소로, 군·구에서 지정한다.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현재 인천시에는 22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 총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8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단계로(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군은 위생등급 평가항목에 대해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위생등급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무안군 위생등급제로 지
SPC 배스킨라빈스가 신선한 봄철을 맞아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의 제품을 새롭게 재해석한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티 블라스트’ 3종은 얼그레이 밀크티, 자몽 블랙티, 레몬 라임 민트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트라의 풍부한 티와 다양한 과일을 블렌딩하여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첫 번째로 소개되는 ‘얼그레이 밀크티 블라스트’는 클래식 밀크티의 풍미에 연유를 더해 더욱 진한 맛의 아이스 음료로 재탄생했다. 또한 ‘자몽 블랙티 블라스트’는 달콤한 자몽과 스리랑카 홍차를 조합하여 상큼한
쿠팡 와우 회원들은 배달비 0원으로 쿠팡이츠에서 부담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무제한 무료배달’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18일 밝혔다.고물가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 물가 품목 중 약 80%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인상됐고, 유가 인상까지 겹치면서 소비자 부담 음식배달비는 작년 12월 기준 통상 3000원에서 최대 7000원까지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음식배달비 상승 부담이 소비자의 외식지출 감소로 작용하면서 외식업주들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쿠
배달의민족이 앞으로 2030년까지 사장님(외식업주) 성장,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총 2000억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진행된 전사발표에서 사장님, 라이더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안을 중심으로 준비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에는 사장님, 라이더, 고객, 지역사회, 환경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이슈에 대한 배민의 고민과 방향
아워홈이 지난해 4분기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어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바짝 뒤를 쫓으며 3강을 형성했다.5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기업 6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식자재 유통기업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아워홈(대표 구지은)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을 통해 경기상승세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지사는 충남이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의 시설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을
서울시가 골목 상권에 매력과 생기를 더할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골목창업학교’ 6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2021년 7월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전문 실습실을 완비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골목창업학교’는 현재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2명이 마포·도봉·강서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경향을 알아보고 가공 식품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소비를 촉진할 이끌어갈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밥도그, 누룽지 피자, 흑미 샐러드, 찹쌀 타르트 등 우리 쌀·밀을 이용한 가공 조리 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오는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3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학교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이 2023년 4분기 국내 주요 희석식 소주 브랜드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를 나타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무학 좋은데이 순으로 분석됐다.3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 희석식 소주 브랜드 13개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현재 시판 중인 희석식 소주 가운데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하이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2024년을 기원하며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2개입)’과 ‘미니쿠키샌드 바닐라(4개입)’ 2종으로 구성된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선보인다. 한복을 착용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귀여운 춘식이 이미지의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개별 낱개 포장의 디저트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제격인 선물이다.‘아이스 디저트 세트’의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은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
서울시의회는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하고 온라인 새벽배송도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22일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원칙을 삭제해 평일전환을 가속화하고 영업 제한시간 중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한 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나온 첫 후속 조치다.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이와 같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한 첫 굿즈인 '파리 생제르맹 리유저블 데일리백, 빅백'을 공개했다.이번 굿즈는 지난해 두 브랜드 간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선보이는 것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로고와 컬러를 적극 반영해 세련된 느낌을 전하고 있다.이 굿즈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시 데일리백 2200원, 빅백 2900원에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27일부터는 매장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사전 예약은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
광주시가 광주의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삼고 올해 세계시장 확대, 고부가가치 창출 등 결실을 맺는 원년으로 삼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해 먹거리 신산업 성장의 해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하는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선점해야 할 미래먹거리로 인식,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광주시는 ▲광주김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