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거나 누워있는 장애인, 고령자 등이 주로 사용하는 욕창예방방석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일반 제품임에도 의료기기로 오인할만한 광고를 한 제품도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욕창방지, 환자용 등으로 광고한 의료기기 욕창예방방석 10개, 비의료기기 유사 욕창예방방석 6개 등에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유해물질 시험검사 결과 16개 중 3개 제품에서 합성수지제 욕실 바닥매트의 안전기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YWCA연합회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 사무총장을 초청해 건강보험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날 소비자단체 사무총장들에게 건강보험의 자금운용 다변화 필요성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인 욕창예방매트리스, 전동침대 등 18개 품목, 537개 제품 등에 대한 급여제도 의견을 나눴다. 소협 임은경 사무총장은 “자금운용 투자 다변화 추진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투자 손실 등 리스크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한 관리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복지용구 565개 제품 표기를 점검한다.△이동변기 △목욕의자 △성인용보행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 △간이변기 △지팡이 △욕창예방방석 △자세변환용구 △수동휠체어 △전동침대 △수동침대 △욕창예방매트리스 △이동욕조 △목욕리프트 △배회감지기 △경사로 등이다.공단은 복지용구 취급점이 아닌 곳에서 복지용구 표기, 본인부담금만 표기한 가격표시 등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표기를 점검한다. 해당 온라인 판매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장애인의 이동용 휠체어·욕창예방방석·이동식 전동리프트 등 보장구 급여가 7월1일부터 확대된다.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보다 경감하기 위함이다.그동안 개인별 장애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수동휠체어의 단일 항목으로 급여를 적용하고 장애 유형을 특정하여 욕창예방방석과 이동식 전동리프트를 제한적으로 급여하고 있었다.앞으로는 기능별 유형 분류 및 급여기준액 개선 등을 통해 장애 상태를 고려하여 일반형휠체어, 활동형춸체어 등 다양한 맞춤형 보장구를 급여하는 한편,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욕창발생 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1월부터 저소득층의 재난적 의료비가 질환 구분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1월부터 재난적의료비 지원 시범사업이 실시되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에게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질환의 구분 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 7월부터 다양한 이동용 휠체어에 대해 급여 적용을 확대하고, 욕창예방방석과 이동식 전동리프트 겹여 대상을 지체장애 또는 뇌병변 장애로 확대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보다 경감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은 의료-주거-교육급여 등에서 최저선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2016년말 163만명(인구 대비 3.2%)에서 2020년 252만명(인구 대비 4.8%)으로 증가한다. 이에따라 비수급 빈곤층은 93만명에서 2020년 최대 33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의료급여 비수급 빈곤층(기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