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장흥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지키리포터’는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담당하는 민간 참여자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식약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박사를 활용해 위생등급 지정받은 음식점들과 식중독 예방 실천방법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올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Q최근에 결혼한 전업주부입니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마트에서 장을 보곤 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기본적으로 식품을 안전하게 구매 보관하는 방법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이 궁금합니다.A식품의 올바른 구매, 안전한 보관, 그리고 식중독 예방은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식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구매할 때 주의할 점:유통기한을 확인하세요. 만료일이 가까운 제품을 피하고 신선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식품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상자나 포장이 손상돼 있거나, 상품이 상하거나 누출돼 있는지 주의하세요. 특
효성티앤씨,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활용해 제주개발공사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티셔츠를 출시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으로 명명된 티셔츠 4종이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제주에서 해안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됐다.효성티앤씨와 제주개발공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리젠’ 친환경 섬유를 제작한 효성티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54개 제품 중 4개 제품에서 살모넬라(1개 제품), 대장균(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2개 제품)와 같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이러한 세균은
나주시가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나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동렬)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불안․우울감 극복을 위해 신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위대한 청춘(靑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신건강증진사업은 ▲내 마음 살피기-마음건강체크(뇌파·스트레스) ▲마음 키우기-웃음 치료 및 자살 예방 교육 ▲마음 피우기-플라워 테라피 및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실시하며, 나주시에 거주하는 청
지난해 주요 치킨 브랜드 가운데 BBQ치킨이 ‘맛있다’라는 포스팅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bhc치킨과 굽네치킨이 뒤를 이었다.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 11곳의 맛 평가에 관해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맛있다’라는 키워드 분석을 통해, 유저들은 어느 치킨 브랜드를 가장 맛있다고 여기고 있는지 포스팅 총수 및 비중을 살펴봤다.조사 대상은 국
최근 지역축제의 규모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 결과, 지역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열린 10개 지역축제장의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과 닭강정 등 일부 식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는 등 식품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더욱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조사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을 통해 경기상승세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지사는 충남이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의 시설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을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환기장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안전보건공단이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환기장치 설치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환기장치는 설치비용이 고가라 많은 사업주들이 부담을 느껴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158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로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50인 미만 또는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 사업장은 70%까지
진도군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식중독 예방 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예방 운동은 진도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진도읍에 위치한 조금시장을 돌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통 중인 설 성수 식품의 표시기준 점검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했다.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식재료·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농심 신라면이 지난해 국내 봉지라면 브랜드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했다.이어 농심 짜파게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으로 조사됐다.12개 라면 브랜드 중 제조사별로는 농심과 오뚜기가 각 4개로 빅2를 형성했으며 삼양식품과 팔도가 각 2개로 나타났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봉지라면 브랜드 12개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완도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4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17일 제시했다.'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SPARK'의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인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협업 가족(Pivot Family Model)', '펀플레이션 시대(Age of Funflatio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올해부터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전국 대상으로 본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작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4억원의 규모로 확대된다.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중 3만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는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 혜택이 부여된다.2022년부터 2년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특수검진사업은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전년 대비 각각 2배(20억→43억)와 3배(9000명→3만명)이
식품 제조 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 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식품 유형: 과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에 들어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6.21.’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먼컨슈머 =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평가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관리 20개 항목별 평가를 실시했다.진도군은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 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특히 2023년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식중독 예방 교육,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멘트 제조사들이 독성물질인 수은과 납이 포함된 폐기물을 시멘트의 원료로 사용해서 우리나라 시멘트에서 mg/kg당 수은 검출량이 최고 1.1085mg, 납은 최고 288.77mg이 검출되고 있다.시멘트에서 수은이나 납이 검출되면 그 시멘트로 지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 사는 사람의 경우 흡입・피부접촉 등을 통해 수은이나 납이 체내로 들어오게 된다.수은은 온도계, 혈압계, 각종 계측장비, 형광등, 아말감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지만, 매우 강한 독성을 갖고 있는 중금속 물질이다. 수은이 공기 중에 노출될 경우 증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 총 3710곳에 대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1곳(1.1%)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8곳)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1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6곳) ▲시설기준 위반(4곳)이다.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