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이하 한단협)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한장협),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경장협)은 5월 4일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안’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무책임한 조례안 제정 반대 및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상기 3개 연대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안’은 시설 정책의 실질적 주체인 시설거주 장애당사자와 보호자 등을 배제시킨 채 욕구 확인 및 합의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았으며, 조례안의 실행과정(탈시설지원계획, 협의체 등)에도 누구보다 중요한 장애당
“장애인 거주시설은 장애인의 선택과 욕구에 따라 다양화 및 특성화로 변화 발전해서 이용 장애인의 삶을 보다 온전히 지원해야 한다”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연이은 시위에 대해 “전장연은 지하철 시위와 각종 활동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을 감옥으로 지칭해 그간의 장애인 거주시설의 노력을 비하하고 시설 종사자뿐 아니라 이용 장애인과 그 부모에게도 불명예와 자괴감을 느끼게 했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전장연은 전체 장애인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님에도 마치 장애인 전체의 권익을 대변하는 양 불법적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정석왕 회장. 이하 한장협)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23일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서울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하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서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전장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석왕 한장협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장연은 지하철 시위와 각종 활동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을 감옥으로 지칭해 그간의 장애인 거주시설의 노력을 비하하고 시설종사자뿐 아니라 이용 장애인과 그 부모에게도 불명예와 자괴감을 느끼게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
제보자 A씨는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를 2년 정도 사용했는데 최근 내부 온도 조절이 잘 안돼 A/S를 받았다.서비스센터 수리 기사는 냉매가스관이 터졌다고 했고, 왜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이었다. 1년 보증 기간이 넘어 10만원의 수리비를 낸 A씨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갔다.“이사를 간 것도 아니고 한 자리에 그대로 둔 2년 된 냉장고가 냉매가스 압력을 못 견디고 터졌다. 애초에 가스관 불량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라며 “앞으로 1년이 넘어서 또 가스관이 터지면 그때마다 10만원씩 내고 다시 수리를 해야 한다는데 어이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임대차3법 즉시 시행으로 전세보다 반전세,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전세 거래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홍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을))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을 통해 8월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거래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체 전월세거래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75.8%였다고 24일 밝혔다. 7월 전세 비중 74.2%보다 1.6%p 상승했다. 이는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은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4월 전세거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광주에서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후, 지난해, 올해까지 세 차례 기념식을 찾았다. 2018년에는 지방선거를 앞둔터라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기념식에 참석했고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다.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올해 첫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이 있던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5·18 운동 유공자 및 유족을 위로했고 지난 12일 출범한 진상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자유한국당 일부 소속 의원들에 대한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완도군의회 의원 전원은 “자유한국당 5.18 망언과 왜곡 발언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4일 전했다.지난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공동주최한 5.18 관련 국회 공청회에서 김진태 의원은 “5.18 문제만큼은 우파가 물러나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고 공동 주최자인 이종명 의원은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광주 폭동, 전두환은 영웅”이라고 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한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문장길 서울시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나온 지만원 및 자유한국당의원들의 발언을 규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과 5·18역사학회가 공동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발제자로 나선 지만원 씨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는 2월 4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합동문화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우리측 언론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취하고 있는 조치를 모독하는 여론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31일 오후 조선일보사 앞에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 언론의 남북 대결을 부추기는 행위는 당장 중단돼야한다"며 조선일보를 규탄했다. 대학생진보연합이 조선일보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까닭은 조선일보가 1월 27일자 신문에 &ls
미혼 여성들의 모임 회원들은 6일 박근혜 대선 후보을 상대로 '생식기'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황상민 교수를 상대로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교수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한 황 교수의 여성에 대한 성적 폄훼 발언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