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Wish Bal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인천 영하 5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3도, 청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건강식품이 있다면 바로 '비타민'이다.비타민은 보통 기존 합성비타민과 천연비타민으로 나뉘는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은 화학재료로 만들어져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생산되는 합성비타민이다.문제는 기존 합성비타민에 '천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판매되는 제품이다. 천연하면 '100%, 자연적인, 친환경'을 떠올리는 소비자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24일 뉴요커와 관광객들이 ‘강남스타일’ 티셔츠를 입고 말춤을 추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이벤트는 뉴욕의 사업가 한태격(사진 오른쪽) 브리지엔터프라이즈(가교판촉물) 대표가 기획한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말춤 경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강남스타일’ 티셔츠를 증정했다.
26일 전국에 한파가 몰아 닥치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25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모두 4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물을 약하게 틀어놓거나 계량기를 헌 옷으
‘타워’가 뜨거운 열기로 ‘레 미제라블’의 노랫소리를 잠재우며 올해 개봉작 중 세 번째 천만 영화의 불꽃을 점화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경구(44) 손예진(30) 김상경(40)의 ‘타워’(감독 김지훈)는 596개관에서 2942회 상영되며 43만480명을 모아 휴 잭맨(44) 앤 해서웨이(30) 러셀 크로(48)의 할리우드 뮤지컬 영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아침 일찍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이어 "서울을 포함한 경기서해안, 경기도, 충청북부, 강원도영서에는 밤늦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헌법재판소 24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국장(이사관)이 탄생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김정희(56) 기획조정실 제도기획과장을 내년 1월1일자로 심판자료국장에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국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 못지 않은 적극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7월 헌재 첫 여성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2년6개월만에 다시 국
주말인 22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18만5000여대, 들어온 차량은 14만8000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부선 서울방향 판교나들목~달래네고개 5.6㎞ 구간, 달래네고개~양재나들목 3.46㎞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이번 주말(12월 22~23일) 고속도로는 최근 평소 주말보다 다소 혼잡한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토요일 기준)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말보다 4.6% 증가한 385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37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2만대로 예상했다.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
종교를 떠나 누구에게나 연중 가장 로맨틱하고 행복한 날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해도 특급호텔들이 잊을 수 없는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는 기존의 인도양산 ‘냉장 참치’, ‘즉석 킹크랩 찜’, ‘살아있는 석화’, 중국인 셰프의 볶음요리 ‘웍’과
경기침체로 인해 신용카드사용액의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정체 또는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18일 '10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월중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39조9000만원)에 비해 9.2% 증가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승인실적은 공과금 등 비소비 지출 영역에서
독일명품가전 밀레는 옷감의 종류에 상관없이 세탁물을 빠른 시간 내 건조시켜주는 '10kg대 허니컴 드럼 의류건조기(T8802C)'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208만원이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벌집 모양의 '허니컴 드럼' 기술을 적용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의류 건조 시 드럼 내부표면의 오목한 벌집모양에 공기층이 형성돼 쿠
홈플러스가 택배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홈플러스는 14일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존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홈플러스 매장 및 임대점포에서 구매한 물품을 택배로 부칠 수 있게 된다.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점포 내 택배 취급점 및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열릴 예정인 게릴라 단체미팅 '솔로대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미팅 장소인 서울 여의도공원에서의 행사진행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여의도공원은 13일 솔로대첩 행사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 자체가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이 행사불허의 이유다. 과도한 기업 후원이나 홍보성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점도 솔
블랙스미스는이탈리안 탄산수인 산 베네디토(San Benendetto) 500ml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산 베네디토 250ml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15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에 블랙스미스를 방문해 식사와 함께 산 베네디토 탄산수 500ml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산 베네디토 250ml 작은 병을 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에서 출시한 ‘화이트아웃’ 제품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전국적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10일 현재 100여개의 전국 매장의 초도 물량은 대부분 품절을 앞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고가 확인 된 일부 매장에서는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화이트 아웃은 헝가리산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기능성을 유지하고
포스코는 지난 7일 포스코센터에 고객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2012년 고객 사은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등 200여 명의 고객사 대표와 포스코 임원, 그룹리더 등230여 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정준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박근범)는 납품업체로부터 방송편성 관련 청탁 명목으로 억대 뇌물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전직 N홈쇼핑 편성팀장 박모(39)씨를 구속 기소하고, 납품업자 김모(57·여)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박씨는 201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홈쇼핑 입점과 황금방송 시간대에 편성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강추위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6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전력수요가 급상승, 예비전력이 10시25분 400만kW 밑으로 떨어졌다. 400만kW는 전력수급 경보 '관심'에 해당하는 비상단계다. 10시35분 현재 공급능력은 7685kW, 수요는 7232만kW로 예비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