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10일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 인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후 나라를 재건한지 70주년이 되는 해 이자, SK그룹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OECD 원조를 받다가 OECD 국가가 된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이 더 나아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정전 이후 이만큼의 고도 성장을 이룬 것은 인재 덕분”이라며 “고등교육재단을 세운 것도 인재를
SK그룹이 SK임업 창립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 그간의 탄소감축 노력과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SK그룹에 따르면 SK임업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개막한 제15회 WFC에서 지난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각종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힌다.6일까지 열리는 이번 WFC에는 국내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조림사업을 하는 SK가 한국 기업을 대표해 독립 부스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글로벌 환경·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앞서 열린 도쿄 포럼, 베이지 포럼에서 밝혔듯 다시 한 번 'ESG 경영'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최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최종현학술원, 중국 푸단대가 ‘다가오는 10년, 아시아의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18일 열린 상하이 온라인 포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라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최태원 회장은 SK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SK 최태원 회장이 7일 오후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유학동안 지식을 쌓는데 그치지 말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달라, 쓰면 쓸수록 사회에 퍼져나가는 것이 지성"이라고 말했다.유학을 떠나는 장학생 33명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시카고, MIT 등 해외 유수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게된다. 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재단을 설립한 최종현 SK 선대회장께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사회를 위한 지성을 키우기 위한 것&r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지정학적 불안정 심화와 급격한 과학기술 변화 등 인류가 맞닥뜨린 새로운 도전에 맞서 글로벌 공동 대응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北京)댜오위타이(釣魚臺)와 베이징대 등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9’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포럼에는 60여개국 500여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참석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베이징포럼은 SK가 설립한 장학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이 베이징대와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포럼이다. 최 회장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SK그룹이 사회적 가치측정 국제표준화 마련에 적극 나선다. 국내 공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독일 바스프 등과 협력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한남동에서 비영리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사장 최태원)’ 확장 이전 개원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과 나석권 원장, 이사진인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라준영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오찬 행사를 갖고, 각자의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최종현 SK 선대회장께서 '자원 하나 없는 이 땅의 희망은 인재'라는 신념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하신 이래 SK는 꾸준히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 왔다"며 "먼 미래를 내다보고, 내가 받은 혜택을 사회에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