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임학근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현장에서 시민이 겪는 문제점을 바로 짚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김인호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게 여성들의 인력 개발, 복지, 취약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장 의장실' 가동, '내부고발센터' 설치 등을 제시하며 정책·입법 중심의 의회, 지역 현장 중심의 의회를 강조한 인물이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김 의장은 '어떤한 리더십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22일 오후 청량리 경동시장 일대에서 농산물 원산지 표시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협력 아래 “우리의 약속! 원산지 표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최금숙 회장, 홍월표 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장을 비롯해 모니터단 20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 명예감시원단을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적극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농수축산물 거래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가락시장 내 가락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서울 및 경기북·동부 지역 1500만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지로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유통과정을 단순화해 소매·소포장에서 대포장까지 신선한 농축수산물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원스톱 식자재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식문화를 체험하고 적은 수량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반기는 명소로 꼽힌다. 도매시장이라는 인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한 공영도매시장을 민간기업이 매각한 것을 두고 채소류 출하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태성 서울시의원은 호반그룹이 국내 채소류 유통업체 1위인 대아청과를 인수한 것과 관련 “출하농가와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서울 가락시장은 전국 49개 도매시장 중 가장 크다. 실제 가락시장의 청과부문 판매량은 2017년 국내 전체 청과물량 701만 톤 중 241만 톤으로 약 34%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인다. 가락 도매시장 청과부류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로페이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서울시와 중소기업벤처부는 소비자 사용이 높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골목상권에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있는 전국 지역 핵심 상권 109곳이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돼있다.시와 중기부 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로페이에 동참하기로 한 60여개 프랜차이즈 또한 순차적으로 가맹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추석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염, 태풍 발생으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 성수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 장바구니는 의도치 않게 가벼워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후원을 받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쌀, 삼겹살, 쇠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와 모니터단 37명을 서울 청량리 청과물 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재래시장, 식당, 농축산물 전문판매장을
[우먼컨슈머 정재민 기자] 1985년부터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해 온 가락시장. 가락시장(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30여 년 간 주부들의 삶과 함께 해 온 향수 어린 명칭이다. 가락시장의 관리·운영 주체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설의 노후화, 물류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미 1단계인 가락몰 사업이 지난해 2월에 마무리됐다. 소매권역인 가락몰은 가락시장 동문에 위
[우먼컨슈머 정재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가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를 오는 21~22일 양일간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종합식자재시장인 가락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먹거리 할인행사와 오후 막걸리 축제로 구성된다. 할인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가
소비자시민모임은 추석 과일 선물세트에 지나치게 포장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소비자시민모임의 이날 조사는 2013년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내 백화점(3곳), 대형마트(11곳), 기업형 슈퍼마켓(8곳), 도매시장(3곳) 및 재래시장(16곳) 등 총 38곳의 매장에서 판매하는 과일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38곳의 유통매장에서 판매하고
불황 속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살리기 위해 유통가가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추석을 불황 극복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실속형 선물세트의 물량 확대는 물론 할인율 및 프로모션을 강화한 것.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생활 물가 상승 및 소비 심리 둔화로 선물세트 구매 심리가 지난해에 비해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우리 청과물을 촬영하고 있다.
봄동, 냉이, 두릅 등 봄나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몰들이 특가전을 통해 손님잡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신선식품 전문몰 '가락시장몰'에서 봄나물 기획전을 열었다. 냉이, 달래, 씀바귀, 두릅, 취나물 등 봄나물 20종을 소포장 형태(각각 250g)로 판매한다. 필요한 상품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