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원산지 표시 계도 캠페인 실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22일 오후 청량리 경동시장 일대에서 농산물 원산지 표시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계도 캠페인을 진행한 여성단체협의회 모니터단들 (사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캠페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협력 아래 “우리의 약속! 원산지 표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최금숙 회장, 홍월표 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장을 비롯해 모니터단 20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 명예감시원단을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일반적인 점검, 단속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정착화를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 신뢰가 회복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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