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선제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가 딥러닝을 통해 고객의 금융 패턴과 자금 흐름 등을 분석하고 보이스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을 지속적인 AI 학습으로 수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탐지기법을 탑재해 대포통장 탐지율을 높이고 기존 시스템을 안정화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주)위메프오와 함께 공공배달앱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주)코나아이를 시작으로 공공배달앱 관계사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에 나서고 있다. 협약을 맺은 19개 회사들은 제로배달유니온과 천안, 인천, 거제, 군산, 경주, 광주 등 공공배달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위메프오는 20번째 참여사가 됐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ld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위메프오가 4개월여간 시범운영한 '중개수수료 0%' 정책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상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오는 자영업자의 호응과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공정배달' 서비스 응원에 힘입어 지난 9월 '중개수루료 0%' 정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정책은 서버 비용(주 8800원, VAT 10% 포함)만 부담하면 배달·픽업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1주 기준 주문금액이 3만원을 넘지 않으면 서버 비용조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가맹점에는 0~2% 이하의 낮은 배달중개수수료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인 '제로배달 유니온'이 16일 시행된다. 우선 허니비즈, 로마켓, 맘마먹자, 놀러와요 시장 등 7개 배달앱이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를 찾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상공인단체, 민간 배달앱사와 소상공인의 배달중계수수료 절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서울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제로배달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외식배달 음식점 2000곳 중 40.3%는 '배달앱 합병 후 수수료 인상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배달료 전부 또는 일부를 고객에게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의 가격을 조정하겠다"(36.0%), "음식구성 또는 양을 줄이거나 식재료를 변경해 원가를 조정하겠다"(17.6%), "배달앱사와 거래 중단"(9.4%), "업주부담 등 특별히 대응방안이 없다"(24.4%)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가 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는 인수합병 의사를 밝혔다. 공정거래위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SK플래닛이 주문·배달 서비스에 나선다.SK플래닛은 27일 만나플래닛과 주문·배달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만나플래닛은 배달앱 주문과 배달대행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배달앱 자동접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사이기도 하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OK캐쉬백, 시럽 월렛 등 고객 접점 채널을 보유한 SK플래닛의 마케팅 역량과 만나플래닛의 가맹점 네트워크, 배달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전국 단위 주문배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3천원의 배달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문 및 결제가 편리해서"(48.3%)였다. 이어 "음식점 리뷰, 후기를 참고할 수 있어서"(32.2%), "다양한 음식점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서"(23.2%), "전화보다 스마트폰·앱 사용이 익숙해서"(23.0%)로 이어졌다.이 같은 조사 결과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지난해 말 공정경제 및 경제민주화 지방화 실현을 위해 발족한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에서 나왔다.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수료 2% 이하, 입점비 0원의 배달앱이 9월 서비스를 시작한다.서울시는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1차 서비스를 준비 중(14개)이며 2차 서비스 준비를 앞둔(2개) 배달플랫폼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 기능이 있어 소비자는 제로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고 협의체는 결제수수료 0%대의 비용절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매출과 직결되는 배달수수료를 줄여줘 실질적인 매출을 높일 뿐만 아니라 후발&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