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자연인 수장 중 지난 1분기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뒤를 이었다.22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30위 이내 총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월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방법은 동명이인 게시물 제외 등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총수
국내 상장사 중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작년에 영업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 1위 왕좌 자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반면 2009년부터 14년 동안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작년에 11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꼴찌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현대차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최고 자리에 올라설 때, 삼성전자는 지난 1972년 이후로 52년 만에 조(兆) 단위로 영업손실을 기록해 두 기업 간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한국 여성 기업인 2명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명단에 올랐다. 호텔신라의 이부진 사장과 네이버의 최수연 사장이 각각 82위와 96위를 기록했다.5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자산 ▲언론 ▲활동 영역 ▲영향력 등 네 가지의 주요 지표를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했다. 정치인의 경우 해당 국가의 국내총생산(GDP)과 인구를, 기업인의 경우 매출, 기업 가치, 직원 수를 참고했다. 언론 활동과 영향력은 공통으로 들어갔다.포브스는 이 사장에 대해 “한국 최고의
지난해 10월 27일 회장직에 취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5월14일로 취임 200일을 맞았다.이재용 회장은 취임 전 부회장 시절 200일 기간과 비교하면 취임 이후 200일간 포스팅 수는 줄어들었지만 국민 호감도는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지난해 10월 27일을 기준으로 전후 200일간 온라인 포스팅들을 빅데이터 분석했다.이재용 회장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리스트에 랭크됐다.포브스는 영향력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고 순위를 매긴다.올해 이 명단에 오른 한국인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이 사장의 순위는 지난해 89위에서 85위로 4계단 상승했다.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
올해 재계 인사 중 가장 핫한 이슈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會長) 승진 여부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15특별사면·복권 대상자에 이 부회장을 포함시키면서 회장 승진에 대한 열기는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 등에서는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3월 주주총회 이전에는 회장 승진이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높다. 한마디로 회장 승진은 거의 확실시 되고, 단지 시기에 대한 문제로 좁혀지는 양상이다. 오일선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 연구소장은 ‘삼성 이재용, 회장(會長) 승진이 최선일까’라는 예측 보고서를
KB금융그룹은 22일 싱가포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문환 이사,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 및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싱가포르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오픈하였다.‘KB 글로벌 핀테크 랩’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현지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여 KB금융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제휴와 투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KB금융은 이번 글로벌 핀테크 랩
국내 재벌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명(壽命)을 살펴보니 ‘77세’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60명 내외 중 90세 이상 비교적 장수(長壽)한 경우는 15% 정도였고, 60세 이전에 별세한 비중도 1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재벌가 평균 수명(壽命) 현황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997년부터 관리해온 대기업집단(그룹) 중 해당 그룹 전·현직 총수(總帥)를 비롯해 주요 오너 경영자 등 이달 1일 이전에 별세한 6
2021년 한 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總帥)의 주식재산 현황을 살펴보니 상위 TOP 3에 있는 주식부자 순위가 싹 바꿔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초 기준 국내 그룹 총수 주식부자 1위를 하던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은 최근 1년 새 주식가치가 40% 넘게 감소하며 연말에 가서는 3위로 밀려났다. 반면 삼성전자 이재용은 부회장은 지난해 1월초만 해도 9조 원대로 2위였는데 연말에는 14조 원대로 국내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런 가운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KCC 정몽진 회장은 작년 연초
인쿠르트 조사 결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방탄소년단(BTS), 김연경 배구선수 등이 올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인물로 선정됐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인크루트 회원 916명을 대상으로 ‘2021 올해의 인물’을 설문 조사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조사는 4개 분야(△사회ㆍ문화 △경제ㆍ기업 △방송ㆍ연예 △스포츠)에서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을 1명씩 선정하고 그 이유(△화제성 △업적인정 △평소 관심도 △향후 기대되는 행보 △가치관)를 단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
삼성전자가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제도를 또 한 번 뜯어 고친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인사제도 개편 사전 안내'를 공지했다.삼성전자는 공지문을 통해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이번에는 평가·승격제도 개편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의 다양한 의견과 외부 전문가 자문, 국내외 기업 벤치마킹 등 다각도로 의견 수렴을 거쳐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이달 말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부서장 등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용이 확정되며 공식 설명
국내 50대 그룹 총수 50명 중 13명이 올 2분기 주식재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분가치는 3월말 48조 원 수준에서 6월말 60조 원으로 3개월 새 20% 넘게 증가했다.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2위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으로 2분기 주식재산이 3조 원 이상 증가했다.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71개 기업 집단 중 자연인(개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50개 그룹 총수 50명을 대상으로 2분기 주식재산 변동을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 ◆ 올 2분기 50대그룹 총수 중 주식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분 상속 절차가 마무리 되고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생명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삼성생명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생명 주가는 장중 8만8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면서 4.04%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들어 7.46%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17조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주식을 상속받은 삼성家가 국내 주식부자 1~4위를 싹쓸이했다. 3일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4명의 주식가치는 4월 기준 40조 원을 넘어섰다. 또 60개 그룹 중 주식가치 1조 클럽에 가입한 총수 일가는 18명이나 됐다.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5월 기준 5조 원 이상 공시 대상 기업 집단 71곳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60곳의 총수 일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내야할 상속세가 공개됐다. 12조 원으로 사상 최고액이다. 이 회장 유족들은 오는 30일 상속세 신고 납부 시한을 앞두고 상속세 및 사회환원 계획 등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 유족들은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 사회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국가경제 기여, 인간 존중, 기부문화 확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가 가져간 배당금은 1조 7800억 원 이상으로 확인됐다. 전년대비 37% 이상 많아졌다. 지난해 기준 배당금 100억 원을 받은 총수는 19명이며 이중 고(故)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받은 배당금은 50대 그룹 총수 전체 배당금의 60%를 차지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19년~2020년 국내 50대 그룹 총수 배당금 현황’을 분석하고 20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64개 대기업 집단 중 동일인으로 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1분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주식재산은 3조 3000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주식재산은 3000억 원 이상 증가했으며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은 20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3월말 기준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13명의 총수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효성 조현준 회장이 입성했다.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 집단 중 동일인에 해당하는 총수(總帥)가 있는 50대 그룹 총수의 주식재산을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에는 총수 50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00일재가 1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진관사에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 25일 별세했다. 이날 홍라희 전 삼성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구속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대신해 이 부회장 장남 등 4인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생전 원불교 신자로 알려졌으나 유족은 조계종 사찰에서 의식을 치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49재에는 총 12명의 직계 가족이 참석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4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너가(家) 중 50세 미만에 100억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여성 부자는 삼성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 신세계 정유경 총괄 사장, 한진 조현민 부사장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올해 기준 50세 미만(1972년 이후 출생자)이면서 200대 그룹 내 오너가 중 임원타이틀을 가지거나 상장 지분을 5%이상 보유한 국내 주식부자 297명을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평가액은 1월 18일 보통주 종가 기준으로 계산했다. 우선주는 제외했다.297명 가운데 상장사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한 이는 260명으로 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올해 재계 이슈를 행복 ‘H·A·P·P·I·N·E·S·S’으로 요약했다. ‘HAPPINESS’는 ▲HEART Recovery(코로나 시대 경기 회복의 바로미터인 심장산업 회복 속도) ▲American President(새로운 美대통령의 무역·경제정책 기조) ▲Post Corona(코로나 이후 변화될 산업재편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