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 참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00일재가 1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진관사에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 25일 별세했다.
이날 홍라희 전 삼성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구속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대신해 이 부회장 장남 등 4인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생전 원불교 신자로 알려졌으나 유족은 조계종 사찰에서 의식을 치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49재에는 총 12명의 직계 가족이 참석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4인만 모인 것으로 보인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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