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LPG 1톤 서포터즈는 LPG 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LPG 트럭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
국내 상장사 중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작년에 영업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 1위 왕좌 자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반면 2009년부터 14년 동안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작년에 11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꼴찌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현대차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최고 자리에 올라설 때, 삼성전자는 지난 1972년 이후로 52년 만에 조(兆) 단위로 영업손실을 기록해 두 기업 간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삼성전자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촉진하는 여러 행사와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스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 기획으로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 '감사와 응원 전하는 축제의 장, 특별한 현장 속으로' 글을 게재했다. 전 세계 221여개 거점과 74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전자에는 다양한 국적, 종교, 세대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한다.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성은 지속성장의 동력이며, 삼성전자는 '모두를
탄소 배출을 절감하려는 국내 산업계의 노력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를 적용한 타이어가 개발, 상용화됐다.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조용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는 ‘순환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순환 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상용화 단계 이전 컨셉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이종기업 간 통합’이라는 새로운 기업간 협력 모델을 한국 경제계에 제시한 한미와 OCI그룹이 ‘통합 이후 이뤄낼 시너지’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통합 모델의 한 축인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폭발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긴박한 자금 수요에 대한 숨통이 트여 안정적 미래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한미사이언스는 작년 그룹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식품, IT솔루션 등 분야에서 자
지난 5년간 대웅제약을 중심으로 한 윤씨 일가 소유 회사의 내부 거래액이 2.8배나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단속이 중견기업까지 확대되면서, 대웅제약 또한 그 범위에 포함됐다.조사에 따르면, 대웅제약 계열사인 디엔홀딩스, 엠서클, 시지바이오, 이지메디컴 등 4개 회사의 내부거래비율은 평균 28.6%로 나타났다. 특히 시지바이오는 40.1%, 디엔홀딩스는 34.4%, 엠서클은 34.0%, 이지메디컴은 5.7%의 내부거래비율을 기록했다.윤씨일가는 대부분의 내부거래 회사에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디엔홀딩스
광동제약은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과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승계 경영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촉구가 나왔다. 최근 제약업계에서 창업주 2~3세 경영승계의 활발한 추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의 부회장인 최성원이 작년 회장으로 승진한 사례가 눈에 띈다.고 최수부 회장의 장남으로서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한 최성원 회장은 2013년 기업의 경영을 전면적으로 맡아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광동제약은 부당내부거래 혐의, 취약한 지배구조, 백신 담합, 의약 분야 연구개발 부진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부당내부
제네시스 G80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시판된 주요 준대형 세단 브랜드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메르세데츠-벤츠 E클래스, 현대자동차 그랜저 순으로 분석됐다.4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시판 준대형 세단 브랜드 11개의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준대형급 세단 중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청룡(靑龍)’의 해에 속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용띠 주주는 90명 가까이 활약하고 있는데, 이중 1964년생이 40% 정도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대상 용띠 주식부자 중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도 포함됐다. 또 1000대 기업 대표이사급 CEO 중 용의 해에 속하는 주인공은 150명 정도이고, 용띠 해를 맞는 최고령 주식부자는 1928년생 장인순 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 최대주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결
올해 파악된 1000대 기업 중 여성 대표이사(CEO)는 4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00대 기업 전체 대표이사 중 2.9%로 작년보다는 0.5%포인트 증가했다. 이번에 조사된 40명의 여성 CEO 중 전문경영인은 30%를 넘어섰다. 또 매출 1조 클럽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는 작년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많아졌고,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부호 1위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인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1000대 기업 여성 대표이사 현황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G-스페이스 이스트 센터(G-Space@East)’에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경상남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우리금융은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지역 우량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지역 혁신 투자펀드에 참여 검토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디노랩(D
파리바게뜨가 인기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을 통해 상큼하게 터지는 팝핑 캔디를 담은 ‘슈퍼 히어로 파워퍼프걸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1030세대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파워퍼프걸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케이크로, 파워퍼프걸을 상징하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표현했다. 파워퍼프걸은 미국 등 전 세계에서 25년간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강력한 초능력과 힘을 가진 슈퍼히어로 세 자매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슈퍼 히어로 파워퍼프걸 케이크’는 파워퍼프걸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핑크 케이크
농심이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을 새롭게 출시했다. 관절에쎈크릴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원료의 조합을 최적화해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란 새로운 원료에 대해 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다.농심 관절에쎈크릴의 주요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로 닳은 관절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아스타잔틴은 혈관 내 염증을 개선해 관절염을 완화해 준다. 또한, 크릴오일은 관절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특히, 관절
-100대기업 여성 임원, 1년 새 9% 상승…올해 女임원 보유 기업 72곳, 작년과 동일-1971년생 49명으로 최다 활약…1970년 이후 출생 女임원 85% 넘어-삼성전자, 올해 70명대 첫 진입…아모레퍼시픽·CJ제일제당, 女임원 비중 20% 넘어국내 100대 기업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중은 올해 처음으로 6%대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 수는 최근 1년 새 9% 정도 상승하며 430명대로 많아졌다. 단일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70명을 넘으며 가장 많았고,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은 전체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다가오는 연말 선물 시즌을 앞두고 어센틱 립밤 홀리데이 한정 ‘Good Night, Good Year’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아떼 어센틱 립밤 ‘2023 홀리데이 에디션 Good Night, Good Year’은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말 인사 메시지를 오너먼트 볼 디자인의 감각적인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치 한 겨울 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짙은 네이비 톤에 반짝이는 글리터가 더해졌으며, 골드 스트랩을 활용해
- 유니코써치, 30대 그룹 內 2024년 상반기 임기만료 앞둔 사내이사 현황 조사- 내년 상반기 중 공식 임기만료 앞둔 CXO급 사내이사는 1087명…CEO급 대표이사도 525명- 카카오·SK, 임기 종료되는 사내이사만 100명 넘어…삼성·LG, CEO급 12명 거취 조만간 결정국내 30대 그룹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임기 만료를 앞둔 사내이사급 경영진이 100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최고경영자(CEO)에 해당하는 대표이사만 해도 500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카카오와 SK 그룹에 내년 상반기 중 임기가
기업 경영 이념이 ‘인화’인 듯 오너 4세에 이르기까지 동업관계 청산을 비롯해 GS분리 등 여러 차례에 걸친 기업 분리를 스무스하게 처리해온 LG가문에 오너 가족간 재산분할을 놓고 파열음이 터져나온다. 오너4세인 그룹 총수 일가가 연류된 송사여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있다. LG가의 재산분쟁은 속된 말로 ‘돈 앞에 장사없다'는 말을 새삼 떠올리는 재벌가 재산분규의 한 사례로 전락한 꼴이다. 재계는 배터리 유화 전장품 로봇 등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치열한 국제경쟁을 치루고있는 LG가 하루빨리 재산분규를 마무리짓고 본래의 정도경영에 나서기
국내 시가총액(시총)이 2조 원 넘는 주식종목에서 이달 25일 기준 주식재산이 100억 원 넘는 비(非)오너 주식부자는 2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중 주식평가액이 1000억 원이 넘는 슈퍼 주식갑부도 3명이나 포함됐다. 국내 非오너 중 최고 주식부자는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로봇 플랫폼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배출됐다. 또 시총 2조 원이 넘는 주식종목에서 주식을 보유한 非오너 임원 3500여 명 중 주식평가액이 10억 원 넘는 주주는 17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주요 오너가 300명 중 회장(총수 포함)과 부회장급에 해당하는 젊은 임원만 60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25명은 회장(會長) 혹은 대기업 집단의 총수(總帥)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80년 이후에 출생한 MZ세대 오너 임원도 90명에 달했고, 여성 임원도 50명 정도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 300명 중 2세 경영자는 55%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家 임원 현황 분석
대상은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면서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 만”이라고 23일 밝혔다.임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 과정을 졸업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 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 담당 중역을 맡고 있다.임 부사장은 그동안 기존 계열사 흡수 합병 및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 제고, 미래 먹거리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