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연 1회 이상 위생점검하는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상반기 7085곳 점검에 이어 하반기에 8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점검 대상학교 수(전체 수)는 ▲초‧중‧고 5800 곳(1만1000 곳) ▲유치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식약처 조사결과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및 부모님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삼 등 국내 제조 건강기능식품 60건, 복합영양소 제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제품 100건을 수거·검사해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일부 제품에 부적한 판정을 내렸다. 프리미엄 골드 프로바이오틱스 17(캐나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인터넷으로 해외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통해 '해외식품 회수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식품 회수정보’를 공공데이터(Open-API)로 개발하고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공공데이터로 개발한 해외식품 회수정보에는 제품명, 유해물질, 주요 회수내용, 정보출처, 제품 이미지 등이 담겼다. 식약처는 소비자의 안전한 해외식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나트륨줄이기 실천 음식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12월부터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 캔디류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적용된다. 청소년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고카페인 음료는 학교 매점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200m이내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되고 학교주변 조리, 판매업체 지도점검도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날(5월5일)을 앞둔 4일 어린이 먹거리 안전강화 정책을 내놓았다. 올해 100인 미만 영영사가 없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급식 위생·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지원을 90% 수준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행정처분 등 129종의 식품안전정보 이외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35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추가로 개방하는 항목은 행정처분, 영업 인허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지정현황,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현황, 음식점 식중독 발생현황, 학교 식중독 발생현황, 어린이급식지원현황 등이다.지난해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 건수가 ‘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 안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7월부터 식육판매업자가 실시간으로 온도·유통기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를 축산물판매 영업장이 아닌 곳에서도 설치·운영할 수 있어 소비자가 마트에 가지 않아도 어디서나 편리하게 포장육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는 7월부터 양념육과 같은 식육가공품을 소비자에게 덜어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이와함께 11월부터 휴대용 공기산소가 의약외품으로 지정 관리되며, 12월부터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표시 명령제' 시행되며, HACCP 및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기 캐릭터를 제품명이나 포장에 사용해 어린이 눈길을 끄는 음료. 다수 소비자는 어린이음료에 당분이 많거나 식품첨가물 등 안전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음료 제품의 안정성, 품질 등에 대한 시험, 평가를 실시하고 3일 발표했다.어린이음료는 과일맛음료 △마시는 오비타 ㈜서흥/㈜함소아제약 △코코몽 사과 웅진식품㈜ △캐리달콤 사과 ㈜삼양패키징광혜원공장/㈜이롬 △홍초먹은 기운센 어린이 청포도 ㈜푸드웰/대상㈜ △선키스트 로보카 폴리 사과맛 해태음료㈜/해태에이치티비㈜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섭취하는 편의점 햄버거는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으나 제품별 내용물에 따라 영양성분은 천차만별이었다.편의점 햄버거에 어린이기호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기준을 적용한 결과 14개 제품 중 8개에서 어린이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편의점 씨유(CU), 지에스25(GS25), 세븐일레븐(7-ELEVEN), 미니스톱(MINISTOP)에서 판매하는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등 1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mid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인천시는 미래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하 전담관리원)과 군·구 담당공무원 등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27일 오후 2시 실시한다.전담관리원은 학교 주변 식품안전 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계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갖춘 자를 지정하여 현재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전담관리원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는 30일 오후 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경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0여 명과 4월 위촉예정인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0명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식품안전정책방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7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열량․저영양 식품 확인 요령 등이 담긴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제목은 '잠깐만요! 고열량·저영양 식품 확인하고 가실게요'라고 정했으며 고열량․저영양식품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현재 고열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푸드존이란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ㆍ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불량식품 근절 등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불량식품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과 함께 '4대 악'으로 규정하며 척결 의지를 밝혀온 분야다. 우선 식약처 내 범정부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에서 불량식품에 대한 집중감시를 강화하고, 지방청
매일유업은 유아용 과일야채 음료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 과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유아용 과일야채 음료로 식약청이 제시한 품질인증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당류뿐 아니라 인공색소나 향료, 보존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