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행사에는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보현 부사장이 협력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 덕분"이라며 "ESG 컨설팅 평가 및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우수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간담회에서
서울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을 출범하고 오는 7일 첫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설산업과 관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요 건설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을 운영키로 했다며 포럼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건설혁신 정책포럼 서울'은 올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월별 지정 주제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발표하고 서울시-건설업계-연구원 등 다양한 이해
대우건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에 돌입했다.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3.1런 행사에서 2억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후손들을 위한 새로운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지난해에는 일부 집의 부분 인테리어 및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지만, 이번에는 노후화된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인 배영규로 선정됐다. 그의 자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있고, 건물도 1985년에 완공돼 전체적으로
충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설경기 회복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주최,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간 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태흠 도지사,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김 도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의
“지역 경제인들의 신년 인사회에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경제 살리기, 기업 살리기에 함께 하겠다는 광주시의 마음입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3일 광주상공회의소 주최 ‘2024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광주시 경제정책’을 밝히면서, “지역 경제인들과 원팀으로 함께 달리겠다. 광주를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광주시의 모든 실국장들이 지역경제인
대우건설이 오늘(15일)부터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총 63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8세대 △84㎡B 87세대 △84㎡C 268세대 △84㎡D 26세대 △110㎡ 131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1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6일부터 18
포스코이앤씨 (옛 포스코건설)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기관의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협약 기간동안 포스코이앤씨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들과 지역별 해양경찰서가 협업하여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총 7개 팀이 선발돼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이 제공됐다. 3개월 간 맞춤형 심화교육과정인 현장 프로젝트를 진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일부터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회장 취임이 불확실한 외부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취임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현 경영진의 경영활동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며, 정원주 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대우건설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우건설은 독립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안정적이면서
대우건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중동시장의 수주 확대를 위해 광폭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정 부회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주의 중요성이 커지는 대외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오만 현지에서 정 부회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과정에서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공 과정과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 GCC(Gulf Cooperation Council)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UAE지사
소비자 종합 미디어 우먼컨슈머가 ‘소비자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하와이, 동남아 등 휴양지는 여름과 겨울, 시기 상관없이 여행 선호도가 높게 조사됐다. 일본 홋카이도 등 추운 지역은 '겨울 쏠림 현상'이 발견됐다. 여행지의 기후에 따라 선호하는 방문 시기에 영향을 받았다.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겨울 해외여행
DL이앤씨가 2023년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151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강북5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일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금융시장 불안, 기록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그 동안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주택시장도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는 등 위기를 맞으며 시험대에 올라선 건설업계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26일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대형건설사들의 단체인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대한상공회의소빌딩 의원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및 기업의 활력 제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먼저 ‘적정공사비와 공사계약문화 개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원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2일(금)까지 불법경마 예방 및 확산을 막고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활동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포상금도 지급한다.코로나19 탓에 재작년부터 합법 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은 크게 확대됐다. 해외 경마나 타 스포츠로 외연 확장에 나선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불법경마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불법 사이트를 자체적으로 단속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한국마사회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앞두고 신년 해맞이 산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하얗게 물든 설경이 매력적인 겨울산은 눈꽃 산행부터 요즘 유행하는 ‘눈멍(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까지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 좋으나, 그만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유의 또한 필요하다.안전한 겨울철 산행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산행 전 일기예보 확인 ▲통신이 불안정할 경우를 대비해 산행 중간에 통신여부 확인 ▲장갑, 양말 등 젖기 쉬운 물품 여분 준비 ▲겨울철 단독 산행은 금물 ▲아이젠·스패츠·등산용 스틱·모자
강원도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100억 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최문순 지사), 고성군(함명준 군수), 주식회사 이조(이길수 대표이사),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만5369㎡(7만1199평)에 조선시대 옛 한양을 재현하는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24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콘도미니엄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삼표시멘트(대표이사 문종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문종구 대표이사는 “삼표시멘트는 그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우리는 보다 구체적이고 업계를 선도할 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우후죽순 늘어나는 불법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사이버 국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모집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한국마사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마산업이 고사위기에 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해외경주 영상을 이용한 불법경마 사이트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합법 경마는 법적 제약으로 온라인 베팅이 불가하나,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불법경마는 제약이 없어 쉽게 빠져들 수 있다. 특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플랜트·융합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토목·건축 부문에서 각각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이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원사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에는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두 번의 심사를 거쳐 토목 &midd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을 신고할 창구가 생겼다.서울시는 8월 3일부터 '또타지하철' 앱에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신고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앱에서 민원신고-신고유형 중 ‘마스크 미착용’을 선택하면 된다. 앱 이용이 어려울 경우 콜센터로 전화 신고하면 된다. ‘마스크 미착용 신고’ 번호는 ▲1~8호선 ☎1577-1234 ▲9호선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