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협력사 대상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수료식 개최

대우건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5ZCS 설명도
대우건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5ZCS 설명도

대우건설이 오늘(15일)부터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총 63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8세대 △84㎡B 87세대 △84㎡C 268세대 △84㎡D 26세대 △110㎡ 131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1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86만원으로 계약금은 5%만 납부하면 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중도금은 분양가의 60%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단지는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84A, 84B, 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각 세대는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세대당 1.36대 이상의 주차공간 설계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도 진입 가능한 100% 지하주차를 통해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넓은 중앙광장을 배치해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푸르지오만의 세련된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를 위해 친환경 시스템(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LED조명, 전기차 충전설비 등), 빌트인시스템(천장 매립형 드레스룸 제습기, 욕실 복합 환풍기 등), 편의 시스템(스마트 월패드, 스마트 생활정보기, 주차유도 시스템 등), 다용도 수납 시스템(현관 수납 특화, 드레스룸 특화, 침실 붙박이장 등), 안전시스템(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고화질 CCTV, 무인택배 시스템 등) 등을 선보인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대 내부의 기기 제어, 편의서비스, 에너지·관리비 조회, 추가서비스 등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는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숲으로 둘러쌓인 쾌적한 숲세권과 삼계 중심상권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단지”라며 “김해에서 푸르지오가 갖고 있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4월이다. 

■ DL이앤씨, 협력사 대상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수료식 개최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2기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5주 동안 △건설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대응 전략 △ESG시대의 경영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현봉 계암 대표는 “양질의 교육기회를 통해 건설경영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날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ESG경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을 잡고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DL이앤씨는 향후 3년간 1145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회사 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DL이앤씨는 최근 협력회사의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품질, 안전, 환경 등 업무분야에 대한 교육도 지원한다. 품질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공동연구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은 곧 최고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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