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옛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주요 유제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 순으로 조사됐다.1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유제품 기업 7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hy ▲매일유업 ▲남양유업
식품업체들 대부분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여서 판매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우롱하고 있다. 제품 용량이 줄었음에도 식품업체들은 제품의 포장재, 크기, 디자인, 재질 등에서 변화를 주지 않고 기존과 같은 모양의 형식으로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해 왔다.슈링크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뒤에 숨겨진 인플레이션’으로 불린다. 제품 구입시 소비자들은 제품 가격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제품의 내용량을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변화를 인지하기 어렵다.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이면서 제품 용량을 줄었다면 이를 소비자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hy(에치와이·옛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 관심도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매일유업, 빙그레 순이었다.2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6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기업 선정 기준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국내 유제품 기업 연결기준
천호엔케어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다이어트 유산균100’을 출시했다.‘슬림컷 다이어트 유산균100’은 국내 최초 식물유래 다이어트 듀얼유산균을 함유했다. 5가지 복합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체지방 감소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 콜라겐, 비오틴 등 7가지 부원료를 배합했다.주원료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HY7601+KY1032’는 김치에서 유래된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체
이랜드가 운영하는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이 23년 ‘여름 셋업 컬렉션’을 출시했다.이번 ‘여름 셋업 컬렉션’은 ▲올라운더 반팔 아노락 셋업 ▲올라운더 반팔 후드 셋업 ▲바람막이 셋업 ▲반팔 조끼 셋업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올라운더’ 시리즈는 어디서든 만능으로 입기 좋아 지난 여름 시즌 큰 인기를 얻은 상품으로, 스트레치 스판 소재와 가벼운 무게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간절기부터 한여름까지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함께 출시하는 ‘바람막이 셋업’은 시원한 매쉬 소재와 홑겹으로 일교차가 큰 지금 날씨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하기 좋다.이번
건강하다는 인식이 강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섭취하는 과일 주스가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주스 제조업체 중 판매량이 높은 “롯데칠성”, “웅진”, “해태”, “코카콜라”, “서울우유” 제품 20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당류 함량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ml 기준, 당류 1일 권장량(50g)의 절반이 넘는 제품이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포도’가 30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일 권장량의 60% 수준이다. 다음으로 롯데칠성 ‘델몬트 매실’(2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이번 비요뜨 광고 콘셉트는 서울우유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보나’를 메인으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대세로 떠오른 ‘보나’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대중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Mnet 걸그룹
국내 플라스틱 생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 19곳 중 14곳이 향후 플라스틱 감축 계획을 밝혔다. 6곳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량을 제시했고 8곳은 감축 목표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계획은 있다"고 답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내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에 을 질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 19곳은 환경부와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은 곳들이다.오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을 줄이겠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한 기업은 ▲남양유업 ▲대상 ▲매일유업 ▲서울우유협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시중에 판매되는 영유아치즈 제품 간 나트륨 함량은 최대 1.5배, 칼슘 함량은 최대 1.6배 차이를 보였다. 어린이치즈 제품도 마찬가지다. 나트륨 함량은 최대 2.6배, 칼슘 함량은 최대 2.5배 차이가 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영유아·어린이치즈 총 19개(영유아치즈 10개, 어린이치즈 9개)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시험·평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유아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개 제공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문진섭 조합장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기념일로 제정·운영하고 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한 우유 및 유제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 ▲전공장 HACCP 및 FSSC22000 인증 ▲위생점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품질향상 및 안전의식 확산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음료업계가 일명 ‘할매입맛’에 빠진 밀레니얼세대를 타깃으로 해 한국 전통의 식재료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토종 식재료들인 홍시, 인절미, 흑임자, 쑥 등은 최근 2030세대 취향을 저격한 제품들로 재탄생했다.실제로 SNS상 ‘할매입맛’ 해시태그는 1만개가 넘는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옛날 감성이라는 표현은 가장 세련된 최신 트렌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국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음료업계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시선을 끌고 있다.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콜드브루커피 제품을 통해 깊은 맛과 향으로 소비를 이끌 예정이다.여름시즌 제품으로 콜드브루에 연유를 넣고 우유맛의 ‘피오르디 젤라또’를 띄운 ‘연유 콜드브루 플로트’가 있다. 고소한 코코넛밀크와 커피가 어우러진 라떼에 실키한 질감의 코코넛 폼을 얹은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도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판매한다.이와 함께 콜드브루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줌마닷컴(대표 황인영)이 아줌마 디지털 역사 20년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12시 30분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제20회 아줌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줌마의 날은 2000년 5월 31일, 아줌마닷컴 회원들의 발의와 투표로 제정된 ‘아줌마, 자신을 위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행사는 ‘Her Story 20: Digital X Woman X 20’을 주제로 진행된다. 웹에서 모바일, SNS
[우먼컨슈머= 전진경 기자] 최근 초·중고교의 봄 방학이 없어지고 겨울방학이 길어지는 추세다. 늘어난 겨울방학에 즐거운 아이들과 달리 맞벌이 부모들은 고민이 많아졌다. 집에 있는 아이들의 식사나 간식을 챙겨주기 힘들다는 이유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는 ‘셀프스낵’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있다.간편하게 즐기는 미니주스 돌(Dole)코리아의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복숭아 과즙 100% 주스다. 무설탕의 농축과즙으로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전국 도축장과 집유장의 위생 안전관리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총 128개의 도축장(포유류 79개소, 가금류 49개소)과 63개 집유장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HACCP 운영 수준은 향상되었으며, 재평가 대상 도축장은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가 결과 포유류 도축장은 평가점수는 90.8점으로 높아지고, 재평가 대상 비율은 13%로 감소했다. 가금류 도축장은 평가점수는 89.5점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시중 판매되는 우유 중 무늬만 우유인 제품이 4개 중 1개로 나타났다. 원유 함량 0%지만 모르는 소비자들이 다수다.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에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딸기·초코·바나나·커피 등 맛이 가미된 가공유 60종을 조사한 결과 흰우유(원유)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은 15개에 달했다. 들어갔다 해도 원유가 절반도 안 되는 제품은 34개나 됐다.해당 제품들은 ‘우유’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환원유, 환원저지방우유, 혼합탈지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한국솔가(대표 김용을)는 직장내 초기 임산부를 배려하는 ‘함께 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다른 기업에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정란이 착상해 태아의 뼈와 혈액 등 신체 구조가 발달하는 임신 첫 14주는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겉으로 임신 사실이 드러나기 어려워 사회적 배려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근 다양한 맛과 용량을 늘린 컵커피, 캔커피 등이 출시되는 가운데 제품별로 당류 함량과 카페인 함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커피음료에 대한 합리적인 구매 정보 제공을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19개 커피음료에 대한 영양성분과 안전성 등을 검사하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해당 음료는 △유어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불황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는 패키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인가구를 위한 소량포장과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두가지 이유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불안한 시국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은 점점 더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물론 맛
[우먼컨슈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영업상무직, 생산기술상무직, 신용상무직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영업상무직에 노민호(만56세) 전 마케팅본부장을, 생산기술상무직에 문외식(만51세) 전 신공장건설단장을, 신용상무직에 김병수(만57세) 전 서울우유 농협은행 상봉지점장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