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글로벌 MVP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따르면, 2024년 3월 29일 기준 글로벌 MVP 시리즈의 순자산은 약 4조원,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60의 경우 누적수익률은 77.9%다. 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매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정적 자산운용 전략에 따라 운용된다. 출시 당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 수립 및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다.이번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는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총 18개 부서, 20명이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석 달 여간 단순한 스펙 위주가 아닌 직무에 적합한 실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번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IT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미래에셋생명은 4월부터 변액보험 중심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3개 생보사 전체 변액보험 신계약의 60%를 독식하는 리딩컴퍼니로 이번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오픈은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에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또 하나의 업계 변액보험 혁신 사례가 될 전망이다.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화상담 창구다.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갖춘 엄선된 20여 명의 임직원 전문가 집단이 장기적 안목에서 전문성 있는 상담을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투자성 변액보험까지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이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AI 음성봇)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
미래에셋생명은 월 1000~2000원 대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암을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의 보장 범위는 ▲ 남성의 경우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주요암 발병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 여성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 등 여성 3대암을 포함한 주요암에 대해 빈틈없이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500만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다. 남녀 모두 만 19~55세의 고른
교보생명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혜택을 더한 '(무)교보New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성과가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종신보험 전환옵션이다. 이 전환 옵션은 은퇴시점에 펀드 수익률이 좋을 경우 수익률을 확정해주고 수익률이 좋지 않을 경우 기납입보험료 수준의 적립금(예정 적립금)을 보전해주는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교보생명은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교보생명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한국금융공학컨설팅과 협업해 지난해 8월부터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구축을 준비해왔다. 지난 2월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개월간의 안정화 과장을 거쳐 완성도를 더했다.교보생명 고객들은 변액보험 전 상품은 물론,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에서 로보어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생명보험사가 투자형 상품이라며 '변액유니버셜보험' 가입을 소비자에게 권하고 있다. 그러나 원금을 회수하려면 10년 이상 보험금을 납부해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생보험사가 판매 중인 238개 변액유니버셜보험 상품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03년에 가입해 17년이 지난 상품의 해지환급금이 97.8%에 불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소연은 "소비자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투자형 상품이 아닌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으로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변액유니버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해 생명보험사에서 발생한 민원은 3만 건에 육박했다. 10만 건 당 788건으로 소비자 불만에 따른 민원이 많았다. 금융소비자연맹(상임회장 조연행)은 최근 “작년 한 해 생명보험 민원은 28,630건이 발생했고 이 중 삼성생명이 절대 건수로는 7,612건으로 26.6%를 점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절대 건수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회사는 보유계약 건수가 많은 삼성생명으로 7,612건이나 됐다. 2위는 한화생명 3,924건, 3위는 교보생명 3,662건이었다.삼성생명의 경우
[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흥국생명은 AI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운용옵션인 `AI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Fount)와 함께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AI를 활용한 두 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AI 기반의 시장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펀드 리밸런싱까지 제공하는 옵션 기능이다.지금까지 펀드 선택 및 자산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교보생명이 내놓은 ‘미리보는(무)교보변액 교육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특허권이다. 타 보험사는 3개월간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미리보는(무)교보변액 교육보험’은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수익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변액보험으로 설계했다. 펀드 수익이 좋지않아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5%까지(0세 가입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온라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 모바일이 보험산업의 주요채널로 급부상하고 있고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어 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온라인채널에서의 보험 판매규모는 2012년 말 약 15억 원에서 2017년 말 102억 원으로 7배 증가했다. 생명보험 신계약의 판매규모가 감소하는 이때, 소비자에게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절차로 관심받고 있는 온라인채널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온라인 보험상품의 차별화된 특징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KEB하나은행에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을 26일부터 판매한다.‘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은 관리 비용이 저렴한 ETF(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로 펀드를 구성해 펀드비용을 낮춤으로써, 고객의 수익률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상품이다.‘자문형 펀드 자동변경’이란, 매 분기마다 ETF 전문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따라 고객의 투자유형별 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 비중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A는 직장에서 정년퇴직한 후 매달 30만원씩 내는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보험계약을 해지할까 고민중이었는데, 보험료를 일부 줄이고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것을 알고 보험회사에 신청하여 보험료를 20만원으로 변경했다. 얼마 후 A는 등산하던 중 다쳐 입원하였는데, 다행히 유지하고 있는 보험에서 입원비 등을 받을 수 있었다.# 작년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B는 담배를 끊고,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최근에 실시한 종합검진 결과,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체중도 많이 줄었다는 사실을 알게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헬스케어, 소비자 부담완화, 투자상품 등 “소비자에 최적화된 상품이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발표 이후 새로운 상품·서비스가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질적 경쟁’ 시대로 전환됐고 배타적사용권 부여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시대흐름은 반영한 신상품도 나온다.최근 생명보험업계는 건강·의료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와 더불어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 관련 규제완화를 통해 업그레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변액보험을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안내 동영상이 제작됐다.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도 보장(최저보증옵션 가입시)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이나, 위험보장과 투자기능이 결합된 복잡한 상품구조로 인해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기 곤란했다.2017년 9월 기준으로 변액보험 적립금은 118조 2천억원, 수입보험료는 14조7천억원 달하며, 국민 약 6명당 1건(810만건이 가입돼 있다.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연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종신, 건강, 변액보험이 생보업계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질병에 따른 의료비와 소득·생활비, 노후생활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를 보건복지와 경제활성화에 초첨을 둠에 따라 생보업계는 상품 개발과 함께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최근 치매보장, 의료비 선지급 외에 노후연금전환, 전해지환급형 등 소비자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교보생명이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신보험 ‘교보GI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수술, LTC 발생 시 사망보험금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다.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질병은
청약서에 사업비 및 해지환급률 예시표 등 변액보험 중요사항 명시[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앞으로 소비자가 변액보험 청약시 변액보험의 주요내용 및 회사별·상품별 수익률 등을 잘 알고 가입하게 되어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변액보험 상품을 잘 알고 가입하고, 보험계약의 수익성 제고 및 장기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