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올 하반기(8·9·11월)에도 계속해서 막을 올린다.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당(야주개홀)에서 개최되며, 첫 상영인 24일에는 ‘2020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장편상’을 수상한 '별의 정원'을 김보라 배우의 목소리가 담긴 배리어프리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본래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지난 11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제 17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인턴 참가자들이 겨울방학 동안 전국 NGO 단체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차세대 시민사회 리더를 양성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참여 학생
서울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하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시각, 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재제작된 영화를 말한다.서울역사박물관이 진행하는 배리어프리영화는 올 하반기 7월~10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상영을 시작한다. 인터넷 예약을 통해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 7월 22일 상영될 영화는 다. 8월 26일에는 다큐멘터리, 9월 23일에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배우 이정은씨가 2019년 과 함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다큐멘터리 (감독 이승준) 화면해설을 녹음했다.(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일환으로 지난 3일 이승준 감독과 이정은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화면해설 녹음을 마쳤다고 10일 전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은 304명의 목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주)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래광)는 ‘2019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를 후원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후원으로 배리어프리영화는 3, 6, 9, 12월 둘째 주 화요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열린다. 좌석은 92석 준비돼있다.지난 12일, 메가박스 강남에서는 우리 고전 영화 ‘시집가는 날(감독 이병일)’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됐다. 오는 6월에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 ‘페니핀처’, 9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효성이 시청각 장애인 영화 제작을 후원하기 위해 7일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찾아 영화 제작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영화위원회는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이 장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위해 전문 영화인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시각장애인이나 자막 읽기가 불편한 노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 해설로,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소리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등 영화를 재제작한다. 배우 공유, 박보검, 한효주 등도 장애인 관객들이 영화의 감동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효성이 ‘문화복지 확산을 돕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 효성은 22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한다.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선정한 기업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주)잇다, (주)기억발전소다.(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를 제작, 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씽: 사라진여자(감독 이언희, 주연 공효진·엄지원)가 한글자막 화면해설인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돼 상영된다. 미씽: 사라진여자는 시·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화선정단이 ‘보고싶은 한국영화’로 선정,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의견을 수립,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했다.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6일 오후 2시부터 추석을 맞아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몇 날 며칠을 굶어 폐계 흉내를 내다 마당을 나와 험난한 대자연 속에서 자유를 꿈꾸는 아기 오리 ‘초록’과 엄마 ‘잎싹’의 모험담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장면을 설명해주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글
[우먼컨슈머]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의 하반기 상영일정이 나왔다.25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일본 만화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상영된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