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12월 둘째 주 화요일 페니핀처·오즈의마법사·엔딩노트 등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주)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래광)는 ‘2019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를 후원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후원으로 배리어프리영화는 3, 6, 9, 12월 둘째 주 화요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열린다. 좌석은 92석 준비돼있다.

3, 6, 9, 12월에 상영되는 배리어프리영화 목록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3, 6, 9, 12월에 상영되는 배리어프리영화 목록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지난 12일, 메가박스 강남에서는 우리 고전 영화 ‘시집가는 날(감독 이병일)’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됐다. 오는 6월에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 ‘페니핀처’, 9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 12월 말기암 판정을 받은 아빠와 가족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엔딩노트’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관계자는 “화면해설, 한글자막과 소리자막 등으로 시·청각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이 영화를 보시기 편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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