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2021년 8월까지 20개월 동안 국내 ‘먹는샘물’에서 독성 발암물질인 크롬은 물론, 총대장균군, 저중온일반세균, 녹농균 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환경부로부터 정보공개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씨엠(舊 더워터㈜→㈜크리스탈)의 취수정(원수)에서 크롬이 검출됐다. 총대장균군은 이동장수샘물㈜, 지리산청학동샘물㈜, 삼정샘물㈜, ㈜화인바이오, 샘소슬㈜ 등 5곳에서 공급하는 먹는샘물에서, 저·중온일반세균은 ㈜포천그린, ㈜이동장수샘물, 샘소슬㈜, 우리샘물㈜, ㈜동원에프엔비 연천공장의 취수
소비자리포트
김정수 기자
2021.09.28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