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새로운 탄산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 2종과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3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로, 딸기와 멜론맛을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츄파춥스의 아이코닉한 팝아트적 디자인과 과일과 우유의 조합이 특징을 뽐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멘토스 스파클링 워터’는 레몬, 자몽, 딸기 3종의 맛으로 출시됐다. 멘토스의 인기 있는 캔디 맛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특유의 풍부한 과일향을 강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ZERO Edition2’의 디자인 리뉴얼로 ‘브랜딩(Branding)’ 부문 본상을,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이하 에코용기)’로 ‘홈(Hom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특히, IDEA에서 현대카드가 홈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에 수상했던 브랜딩(Branding
대우건설은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9월 1일(금)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에센스 한 병의 힘을 그대로 담은 윤조마스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윤조마스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시트 마스크다. 단 15분의 케어만으로도 피부 탄력과 생기를 개선해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윤조마스크 1장에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3주 권장 사용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에 앞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을 때,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싶을 때, 깊숙한 영양감이 필
천호엔케어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다이어트 유산균100’을 출시했다.‘슬림컷 다이어트 유산균100’은 국내 최초 식물유래 다이어트 듀얼유산균을 함유했다. 5가지 복합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체지방 감소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 콜라겐, 비오틴 등 7가지 부원료를 배합했다.주원료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HY7601+KY1032’는 김치에서 유래된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체
냉동탕수육의 고기 함량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량이 낮은 원재료를 제품명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면서도 ‘고기 본연의 맛이 좋아’, ‘돼지고기 풍미가 담백’, ‘등심이 꽉 차 있어’ 등의 문구를 표시·광고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온라인 쇼핑몰과 시중 마트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20개 제조사의 20개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해 냉동탕수육의 고기 함량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냉동탕수육 20개 제품의 고기 함량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곰곰 ‘한돈 탕수육세트’의 고기 함량이 33.8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미국산 쌀을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수입 양곡 취급업체 50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내 수입 양곡 취급업체 353곳을 단속한 결과 50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26건 ▲원산지 미표시 8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3건 ▲영업 관계서류 미작성 3건▲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2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시행하면서 북미에서 조립하지 않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즉, 북미 지역에서 조립·완성된 순수전기차, 수소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대기업 증세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기차 세제 혜택에 관한 내용도 이에 포함된다. 일정 요건을 갖춘 전기차에 한해 중고차는 최대 4000달러, 신차는 최대 7500달러의 세액을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미국 ‘2022 IDEA 디자인 어워드’ 컨셉 디자인 부문에서 ‘캉커러’와‘퓨어백’ 두개의 컨셉타이어가 본상(Finalist)을 수상 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42주년을 맞은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수상작들은 한국디자인진흥
현대카드는 ‘아워툴즈(Our Tools)’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2’를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현대카드가 지난 2월 선보인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인 1대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로, 가위∙스테이플러∙연필깎이∙러기지택∙머니클립∙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아워툴즈는 이번 IDEA에서 ‘라이프스타일 & 액세서리(Lifestyle & Accessories)’ 부문 본상을 수상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과 7월에 각각 6.0%, 6.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장터’와 ‘로켓프라이데이’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한 주를 정해 화·수·목요일 3일간 열리는 ‘알뜰장터’는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일 오전 7시 7개를 새롭게 선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
식품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5곳(6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12건 ▲면적 변경 미신고 13건 ▲원료출납서류, 생산 작업기록 및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2건 ▲자가품질
최근 한주 새 여성 CEO 상장사 주가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조사 대상 40여 곳 중 절반 정도는 주가가 상승했지만, 나머지는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카본의 주가가 20% 가까이 상승해 크게 눈길을 끌었다. 반면 대주전자재료 임일지 대표이사는 주식재산 1000억 클럽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1개 상장사 중 이달 8일 대비 15일 기준 주가가 상승세로 움직인 곳은 20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21곳은 하락세로 움직였다. 전체적으로 한주 새 주가
봄이 오다 말았나보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날씨는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왔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장바구니를 채워보면 어떨까.■ 파스쿠찌, 봄 시즌 음료 3종 및 굿즈 출시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봄 시즌 신제품 음료 3종과 굿즈를 출시했다.신제품 음료 3종은 △블루멜로우(당아욱 꽃) 티와 새콤달콤한 패션 프루트, 망고를 가득 담은 스파클링 ‘멜로우 패션 망고 스파클링(L6300원)’ △ 히비스커스 티 베이스에 패션 푸르트, 망고를 넣은 주스 ‘와일드 패션 망고 리프레셔(L630
해외에서 리콜 조치된 제품들이 국내에서는 구매대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한국소비자원이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382개 제품이 국내 유통되고 있어 판매중단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382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지 않은 377개 제품은 구매대행사이트 등 제품 판매사이트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를 차단했고,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된 5개 제품은 환급·교환 등을 권고해 사업자의 자발적인 조치가 이뤄졌다. 382개 제품을 품목별로
소비자 10명 중 5명 가까이는 월 1회 이상 수입 와인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7월 이후 수입 와인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와인 구매실태 및 인식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0%p)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47.4%는 월 1회 이상 수입 와인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주요 구매 장소는 대형마트(72.8%), 백화점(10.8%,), 주류전문판매점(9.1%) 순이며 가장 최근에 구매한 수입 와인의 원산지는 칠레(41.1%), 프랑스(21.4%), 이탈리아(10.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1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은 차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함에 따라 165개 제품(194건)에 대해 중금속인 납, 카드뮴, 무기비소 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유통되는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21개 제품(50건)와 해외직접구매 144개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신고 및 국내 유통 중인 G사 21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등 불량 배달음식 판매업체 116곳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배달음식 안전 관리를 위해 1워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배달앱 인기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 60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11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 'ㄱ'업소는 미국산 쌀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며 메뉴판과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의정부시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설 연휴 기간 제주 육용오리 농장과 경기 이천에 소재한 산란계 농장 2곳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은 14일 기준 총 95건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는 30일 간 이동 제한 및 AI 검사가 취해지며 발생지역 소재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입 세탁세제에 대한 품질·다양성에 소비자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가격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이후 수입 세제 구매 경험이 있는 25~59세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29일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74%p)한 결과 응답자의 71.4%(242명)는 수입 세탁세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품질과 다양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70.4%(211명), 57.0%(171명)인 반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