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충청소방학교가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1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도 소방본부는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주로 소방대원 안전장비 개발과 소방시설 성능시험 협력, 그리고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을 포함하고 있다.충청소방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방안 연구를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최일영 명예교수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 교수는 194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 뮤렌버그병원, 뉴욕 슬론케터링 암병원 연수 후 한양대병원에 부임해 내과 주임교수, 과장 등을 역임했다.최 교수는 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해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송병억)와 ‘탄소중립’을 소재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공동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라는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7월부터 양 기관이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인 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대한민국·몽골·독일 출
완도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
우리금융그룹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몽골 울란바토르(UB)시가 도시개발 관련 인적교류 및 노하우 공유 등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SH공사는 지난 7일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UB시의회 의장이 면담을 갖고, 양자간 상호 교류증진 및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SH공사는 2017년부터 UB시 도시주택공사와 UB시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직원교류 등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교류가 단절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은 단절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31일 서울시청에서 ‘모두를 위한 여정: 기후동행’을 주제로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기후형평성’은 기후위기로 인한 지역․빈부․세대 간 피해 격차와 불평등을 인지하고 기후위기 정책 마련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평등을 우선순위로 두는 개념으로, 서울시 핵심 정책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과도 연결된다. 올해 초 세계불평등연구소가 발표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탄소 배출량 격차보다 국가 내 부유층과 저소득
올 3분기 1금융권 중 신한은행의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도 네자릿 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다.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1금융권의 'ESG'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ESG'로 키워드 사이에는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으며
KB국민은행은 베트남 내 기업의 지급 자금 관리 등 기업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VNPT EPAY 전자결제 주식회사(이하 VNPT EPAY)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진출한 이후, 2019년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지점을 확장해 현재 베트남에서 두 점포를 운영 중이다. 거래 기업들에게 예금, 대출, 외환은 물론 지급결제 시스템,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내 전자결제 전문 기업 VNPT EPAY와 MOU로 기업들의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탐라홀에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진행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
인천광역시가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개회식에는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어우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환경·책임·투명 경영)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로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200여명으로 구성된 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게르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IBK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16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1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LCK 서머 시즌 개막을 맞아 LCK 경기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위해 실시간 경품 추첨 이벤트인 ‘LCK 우리 머신’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슬롯머신 형태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즉석 추첨으로 진행되는 ‘LCK 우리 머신’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의 LCK 전용페이지인 ‘WON하는 LCK’에 가입한 고객에게 응모기회가 1회 제공된다.우리WON뱅킹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6개월 이상 미이용 고객이 우리WON뱅킹에 다시 접속할 경우 1회의 응모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우리은행 첫거래 및 우리WON뱅킹에 신규 가입 고객에게
소비자신문 우먼컨슈머가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물론 소비·관광 수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순항중인 가운데 축제 현장은 다가오는 주말 몰려올 손님맞이로 분주하다.이번 축제는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곡 효산리~
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맞은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상설시장으로 문을 열었다.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5일 오후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
정부는 이태원 사고를 직·간접적인 경험을 하고 심리적·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24시간 직통 전화(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발생 직후, 국가 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심리지원단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직통 전화을 운영하여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 목격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심리상담 과정에서 심층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민간 전문가와 연계하여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국제공항이 지난 7월 한달 간 베트남, 태국, 몽골 5개 노선을 운항한 이후 다시 11월 16일부터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시즌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은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된 입국자 1일차 PCR검사 면제 등 검역조치 완화 이후 지역 여행경기 회복과 함께 다양한 전세기 여행사들의 참여로 가능하게 됐다.전세기 여행사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퍼시픽항공의 베트남 나트랑을 시작으로 다낭(제주항공 12월 1일, 뱀부항공 2023년 1월 4일), 달랏(비엣젯항공 12월 20일),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다문화부부를 위한 결혼식 '제11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는 베트남, 몽골, 그리스 등 6개국 10쌍의 부부가 선정됐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예식과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부부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이사장이 주례를 했고,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의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인 ‘공감! 나주향교 in world’가 지난 주말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일본, 몽골, 베트남,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다례 및 예절 배우기, 나주향교 이야기 듣기, 떡 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전래놀이 등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유생복을 차려입은 유학생들은 금성산 야생녹차를 전통 다례에 맞춰 우려내고 맛을 본 후 해설사와 나주향교 곳곳을 둘러보며 향교 역사에 대해 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지난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공항장 정희)와 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안공항장의 현황설명을 시작으로 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공항 출입국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2년 4개월 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다가 지난 7월 베트남, 태국, 몽골 등 3개국 5개 노선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 상태이다.운항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