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2021년 한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올해의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는 ▲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 제로금리 시대 폐막 ▲ 사상 최대의 가계부채 ▲ 코스피 3000 주식투자 열풍 ▲ 가산자산 투자 광풍 ▲ 은행 사상 최대 수익 ▲ 인터넷전문은행 3사 체제 ▲ 생보사 즉시연금 소비자 승소 ▲ 실손 보험료 폭등 ▲ ESG 경영 가속화가 선정됐다. 2021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1.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 금융소비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보다 안정적인 예적금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19년초 예적금에 보다 40%p 이상 낮았던 주식 투자심리는 2년 만에 부동산과 예적금을 제친 상황이다. 영혼까지 끌어다 투자한다는 '영끌', 빚내서 투자한다는 '빚투'에 이어 '인버스' 가격변동폭의 2배인 곱버스 상품 매수, 가상화폐를 사들이는 현상까지 나타났다.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매주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주례 소비자 체감경제심리 조사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동학개미, 서학개미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SNS채널에서 주식 리딩방이 생겼고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23일부터 주식 초보자 및 고령자 등을 선정해 주식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에서 실시된다.KB증권은 ▲‘유사투자자문업’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주식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는 3월 16일 공매도 재개 여부와 관련, 개인투자자와 일부 정치권에서 금지 조치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만이 공매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공매도는 주식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빌려와 파는 것을 뜻한다. 장기투자를 하는 기관 등에 연이자 등 수수료를 지급하고 모 기업의 주식을 빌려와 파는 방식이다. 없는 '주식'을 매도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면 자신에게 남는 것이 있어 '이득'이고, 주가가 올라가면 갚아야할 것이 많아져 '손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주식투자자들의 주식비율은 국내, 해외, 가상화폐 순으로 많았다. 3명 중 2명은 '주식투자' 경험이 있었으며 지난 한해 평균 1257만원을 매수해 704만원의 수익을 맛봤다. 평균 수익률은 56%나 된다.이 같은 응답은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주식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 조사에는 인크루트 회원 총 639명이 참여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올해 제정되면서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증권시세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사상 최고점을 돌파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또한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글, 아마존을 비롯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이 금융시장에 뛰어들면서 금융사들은 빅테크와의 경쟁을 치르게 됐다. 독과점이던 공인인증서도 21년만에 폐지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020년 금융 관련 소비자 10대 뉴스를 31일 발표했다.금융소비자 10대 뉴스는 베스트5 ▲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시행 ▲ 빅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2021년 신축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2020년 경자년 한해, 가장 인상 깊은 이슈는 무엇일까.인크루트는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함께 ‘2020 올해의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4일 공개했다. 설문은 △경제 △사회 △문화 △ 교육·노동 △사건·이슈 5개 분야에 걸쳐 포털사이트 및 SNS에서 높은 검색빈도를 보인 각각의 이슈들을 임의 선정해 전체 및 분야별 순위를 선택하게 했다. 성인남녀 1,049명이 참여했다.전 분야를 통틀어 올해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동학개미'로 칭해지는 국내 개인 투자자의 주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천원으로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미니스탁(ministock)'을 13일 출시했다. 한투증권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미니스탁을 소개했다. 한투증권측은 "환전없이 원화로 원하는 금액만큼 모든 주식을 천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며 "해외주식의 경우 기업 정보를 얻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데 기업 및 재무정보, 종목 검색, 테마주 태그 분류, 투자현황 파악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