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10억원을 출연하여 보증료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우수기업 발굴, 금융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올 1분기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한 곳은 '삼성생명'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생보사 11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분석시 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선수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도록 키워드를 공통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올 1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2년째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통상적으로 취임 첫해 프리미엄으로 인해 취임 2년차에는 관심도와 호감도가 하락하는 경우가 흔한데 함 회장은 두 부문 모두 상승함으로써, 경영 열정과 역량이 탁월했다는 분석이다.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5일 취임 2주년을 맞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온라인 포스팅 수는 취임 1년차에 비해 대폭 늘어났고, 호감도도 4% 가량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교보생명이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국민은행이 최근 수수료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완전한 상품 판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DLF 사태 이후 자유롭게 운영되어 왔으며, 2020년부터는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파생상품 한도를 보유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함께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0.5%로 유지되는 등의 여건 변화 속에서 국민은행은 고수익 상품인 ELS를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했다.특히,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는데,
하나은행이 소비자로부터의 불만이 다른 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3분기에는 4대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으며, 지점 수 대비 민원 건수도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3년 3분기에는 4대 은행 중 하나은행이 가장 높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전체 은행의 평균 민원 건수는 40건이었지만 하나은행은 42건으로 타 은행보다 높았다. 국민은행은 지점 수 대비 민원 건수가 높았지만, 하나은행은 국민은행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나은행의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 10곳 가운데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 )가 가장 높은 곳은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빅3'를 구축했다.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3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ESG 경영 관련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금융지주 ▲DGB금융지주
금융감독원의 공개 정보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한화금융 부문은 총 40건의 금감원 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2.5%에 해당하는 29건이 보험 계열사에서 발생했다. 특히, 한화생명보험이 15건의 제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금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한화금융 계열사에 대한 제재의 근거 법률은 보험업법 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도 제97조(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라이프에셋 등 보험 관련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20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은 분기별로 ▲사회 취약계층 지원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등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한 우수 금융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을 포상했다.우리은행은 2023년 8월,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대출상품 성실 상환 차주 원금 1% 감면 제도’를 도입, 서민금융 대출을 받은 차주 중 성실하게 원리금을 상환해 온 차주에게 원금 1%를 되돌려 주었다. 원금 지원 혜택을 받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공정거래위원회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합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하세요.Q어린이 전집류 도서를 사면서 휴대용 신용카드기 단말기로 20만원을 결제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하니 전혀 모르는 120만원이 청구됐습니다. 해결 방법이 있는지?A과거 방문판매 하면서 수기로 매출전표를 작성할 때는 가맹점에서 전표의 금액을 변조해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휴대용 신용카드 단말기가 보급된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처리되면서 금액 변조는 불가능합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문구용품, 기초생활용품 등)를 지난 26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기부한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업사이클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누리고자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이다.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했으며, 청바지 총 394벌이 기부됐다. 기부된 청바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중 하나인 ‘MG희망나눔
하나은행은 19일 오전 을지로 본점에서 토스뱅크와 실시간 환율을 적용한 ‘24시간 다통화 FX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와 ▲다통화 실시간 환율 스트리밍 및 거래 체결을 통한 경쟁력 있는 외환서비스 제공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및 거래서비스 제공 ▲FX 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등 외국환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에 금융권 최초로 달러(USD), 유로(EUR), 엔(JPY)과 같은 주
우리금융그룹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이 그룹사 간 신속한 협의를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주요 IT 개발 및 운영 업무를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우리금융은 20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와 박봉수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장문열 우리카드 노조위원장, 이호성 우리에프아이에스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IT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노사합의 서명식을 진행했다.지난 8월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30일, 경북금융본부를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두 차례씩 전국의 금융본부를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과 주요 고객사 방문을 실천해 왔다. 지난 30일 경북금융본부를 찾은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하반기 경영목표와 과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지속성장의 성패는
작년 12월 기준 수입보험료 10조원 이상의 대형 손해보험사 중 메리츠화재의 최근 5년간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화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35.7이었다. 2019년부터는 메리츠화재의 민원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서비스 품질이 해가 갈수록 나빠지는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이 2018년 3127억원에서 2022년 1조1607억원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메리츠화재는 성과급 잔치에 열을 올렸다. 올해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
올 상반기 '글로벌' 증시에 대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과 KB증권이 뒤를 이었다.2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임의 선정한 주요 증권사 10곳에 대해 올 상반기(1~6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글로벌'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 증권사는 '글로벌' 키워드 포스팅 수 순으로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 △하나증권(대표 강성묵) △K
최근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고 있는 가운데 수협은행이 ‘이상금융거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한 사례가 있어 화제다. Sh수협은행은 최근 이상금융거래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선제 조치를 통해 ‘자녀사칭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려던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이스피싱 사례는 고령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자녀를 사칭하며 메신저에 접속해 지정계좌로 송금을 유도했다.이 과정에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카드사 민원은 하나카드가 가장 많았다. 하나카드의 회원 10만 명당 환산 민원 건수는 연평균 9.78건(17.6%)으로 가장 많았다. KB국민 8.90건(16.0%), 롯데 7.62건(13.7%), 신한 7.54건(13.6%) 순이다. 총 민원 건수는 신한카드가 연평균 1027.2건(19.3%)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민원은 부정 사용 피해보상, 사용 한도, 부가서비스 관련 등이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발표 자료와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총 민원 건수는 신한카드가 102
천연가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빙자해 원금 손실 없이 고수익을 올린다고 투자를 유도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유사수신 등 투자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올해 3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재생에너지 투자 빙자 유사수신 등 관련 피해 상담 건수가 36건에 달한다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업체들은 유튜브를 통해 경제학 박사를 사칭하는 투자 광고 동영상으로 투자자를 유인하거나, 실제 기술력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투자자를 속이는 등 신·변종 사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