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여 여름을 맞이하고, 국내 에어컨 시장을 강력히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빅스비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을 담고 있다.이미 국내에서 1,000만대 이상이 팔린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의 힘찬 성과다. 2016년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지속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최신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스마트 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최대 30%까
KB국민은행이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대공원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18년 조성한 정원으로,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유카, 억새, 히어리, 맥문동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미세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대우건설이 평택에 위치한 '푸르지오 센터파인'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평택 화양지구에 속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8개 동에 8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세대 구성은 74㎡, 84㎡, 122㎡ 세 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서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지로 평가받으며, 서해선복선전철 및 GTX-C 개발 등 교통 호재가 많은 지역에서 위치하고 있다.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으로,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중장년 고객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특화 채널인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진행됐다.참석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생애 경력 설계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관리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위치한 13개의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운영되는 프
지난해 4분기 1금융권 가운데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이었다.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1금융권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ESG'로, 키워드 사이에는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경제 불확실성과 반도체 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지속했다고 강조했다.한 부회장은 또한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일상과 미래를 위한 혁신기술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지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서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해남군이 19일 소형폐가전제품 집중수거를 실시한다. 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에 비해 재활용률이 낮은 편으로, 생활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개 이상 모아야만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해남군 농촌지도자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소형폐가전제품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소형폐가전을 각 마을회관으로 모아오면 읍면 농촌지도자회에서 군 생활처리시설로 운반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해 간다. 군청에서는 19일
삼성전자가 최신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UL 솔루션즈의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AI와 IoT 기술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식재료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과 32형 풀HD 터치스크린 등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삼성전자는 이번 UL 솔루션즈의 인증을 통해 냉장고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군의 보안성을 보장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월 26일 MWC24에서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착용이 편하며,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과 총 9가지 사이즈로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실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확대 시행 적극 동참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에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이어지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설 연휴 중인 2월 11일(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인 12일에는 서비스센터 9곳에서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이 대상에 포함된다.서비스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나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긴급한 수리가 필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이 스토어는 뭄바이에서 고급 상업지구로 알려진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에 위치하고 있으며, 732제곱미터(약 221평) 규모의 지오 월드 플라자에 자리하고 있다. 지오 월드 플라자는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 있는 프리미엄 쇼핑센터로 유명하다.이 스토어는 뉴욕, 런던 등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체험 공간에 이어,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장되었다. '삼성 BKC'에서는 가전 TV부터 모바일까지 다양한 제품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와 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1000t 이상을 감축해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E-순환체계는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자원 순환형 경제 시스템인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적용한 시스템으로 E-순환거버넌스 기본운영체계이다.동아오츠카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온실가스 총 122만6342kg CO2 (1266톤) 을 감축했다. 이 양
CES 2024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여, 새로운 시대의 기술 산업을 주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자사의 AI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발전을 선보였다.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가전제품부터 건강 관리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홈 제품에서 인간 중심의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방안에 주목이 집중됐다.CES 2024에서 삼
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다.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로,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해 앱 상에서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테슬라 사용자들은 삼성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삼성전자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Digital Consumer eXperience Index)' 평가 최고점을 획득하며 디지털전환 역량을 인정 받았다.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구매 전(Pre), 구매 중(At), 구매 후(Post) 단계에서의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의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했다.한국표준협회는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9개 산업 분야의 총 35개 브랜
삼양사가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삼양사(대표 강호성)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를 대상으로 진행한 과불화화합물(PFAS,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검출 검사에서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로 구성된 인공물질로, 뛰어난 열안정성과 내수성, 내유성으로 전기∙전자제품, 식품포장재, 화장품, 섬유제품, 소방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오랜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열기를 알리고 있다.삼성전자는 각국 대사관과 관광명소들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 켄싱턴 등 런던 주요 도심에서 최근 새로운 부산엑스포 옥외광고를 진행했다.새로운 옥외광고는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이와 같은 디자인으로 부산의 푸른색으로 꾸민 '부산엑스포 블랙캡' 택시도 런던 곳곳을 누비며 주목을 끌고 있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런던 피카딜리 광장, 마드리드 까야오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3년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나눔유공자 포상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용마로지스는 201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30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연말마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는‘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국내 최고의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