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18만8600그루 식재효과
한국스코프쓰리협회 인증 받아

인증서 (제공=동아오츠카)
인증서 (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와 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1000t 이상을 감축해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체계는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자원 순환형 경제 시스템인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적용한 시스템으로 E-순환거버넌스 기본운영체계이다.

동아오츠카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온실가스 총 122만6342kg CO2 (1266톤) 을 감축했다. 이 양은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18만8600그루의 식재효과가 있다.

임승한 동아오츠카 장비운영팀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 대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및 온실가스, 폐기물 등 주요 환경 이슈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제품경량화, 친환경 차량 도입 등 기업경영 활동에서 환경측면을 고려, 향후에도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 활동은 폐전기 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분야의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됐다.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제품 분해, 분리, 파쇄 등의 공정을 거쳐 친환경적인 재활용과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면 제품을 생산하고 폐기하며 발생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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