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하태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한국지방행정학회는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혁신(후분양제 활성화)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철근누락 사태 등으로 불안감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부실시공 예방 효과가 큰 후분양제의 장점을 알리고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먼저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의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후분양제에 대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23일 국회의원 하태경 의원실을 방문하여 서울시 게임산업 및 e스포츠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하태경 국회의원실 윤상호 비서관, 서울시의회 최정아 지원관이 참여하여 정부, 국회 및 서울시 차원에서 추진되었던 전반적인 게임산업 및 e스포츠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게임산업은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 서울경제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경기가 이루어지는 e
해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군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군에 따르면 모 부대 소속 여군 A중사(32)는 B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 후 가해자와 분리된 상태였으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던 중 숨졌다. 13일 국방조사본부와 해군중앙수사대는 "이번 사망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월 초 공군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벌어진 일로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에 매입임대 중단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SH는 지난 19년간 다가구 등 주택 2만세대(1,730채)를 4조원에 사들였다. 다가구 66%, 도시형 생활주택 26%를 차지했고, 사회주택은 1%로 취득가는 4조801억 원, 한 채당 23억, 세대당 1억 9천만원”이라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무분별하게 기존주택을 사들이며,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의 이같은 주장은 SH공사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에 제출한 ‘SH 매입임대 현황’자료에 따른다. 가장 비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내곡 공공 아파트 분양원가 자료를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료공개를 놓고 경실련이 건 소송에서 SH공사가 위증을 했다는 비판도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마곡·내곡 지구 등에 대한 원가공개청구를 했으나 SH공사는 비공개 입장을 밝혔고 그해 7월 서울행정법원에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에 나섰다고 전했다.재판부는 2020년 4월 경실련 일부 승소 판결을 통해 SH공사에 자료를 공개토록 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슈퍼마켓도, 대리운전도 대기업이 진입하니…”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대기업의 무분별한 소상공인 업종 진입을 막기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특별법을 제정해줄 것을 촉구했다.‘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은 소상공인이 주로 진출한, 생계 직결 업종을 지정해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73개 품목을 지정해 권고사항으로 관리, 운영되다 2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환자보관용 처방전 발급이 의무화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8일 환자에게 처방전 2부를 발급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약사법에 따라 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게 발급하도록 정하고 있고 시행규칙은 환자에게 환자보관용 1부와 약국제출용 1부를 포함해 2부를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일부 의료기관에서 약국보관용 처방전 1부만을 발급하고 있지만 이를 강제한 법적 근거는 없다.최도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사라질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은 11일 리베이트 약품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 기간과 과징금 부과상한액을 늘려 처벌을 강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의사들의 의약품 선택을 왜곡해 환자의 치료를 방해하고 리베이트 금액은 약값을 통해 환자에게 전가돼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 현행법은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정지와 과징금 부과, 징수 등 처벌 수준이 낮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