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 신제품 '100% 벨기에산 그래놀라' 출시
■ 종근당바이오, 신제품 홍삼유산균 ‘에브리바이옴 에너지’ 출시
■ 샘표, ‘어간장’ 출시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맑은 수분 윤기를 선사하는 '센슈얼 누드 스테인'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사랑받았던 틴트 '센슈얼 쉬어 스테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달맞이꽃 오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했으며 수분감과 보습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르는 순간 수분에 특화된 제형이 입술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수분을 머금은 듯한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지만 끈적임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총 6가지의 자연스러운 컬러로 선보이며, 기존에 인기가 있었던 3가지 색상에 쿨한 컬러감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맑고 투명한 느낌의 컬러가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발리며, 원하는 만큼 덧발라 선명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틴트 특유의 답답한 사용감을 개선했으며 입술에 얇고 매끄럽게 밀착돼,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새롭게 보이는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은 6월 12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농심켈로그, 신제품 '100% 벨기에산 그래놀라' 출시

농심켈로그가 12일 그래놀라로만 100% 가득 채워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신제품 '100% 벨기에산 그래놀라'를 쿠팡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100% 벨기에산 그래놀라’는 오직 그래놀라 100%로 구성된 제품이다. 30년 이상 그래놀라를 연구해온 벨기에 전문가와 켈로그의 노하우가 만나 영양과 맛을 세심하게 고려해 탄생했다. 900g의 풍족한 대용량 제품으로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가 원하는 레시피에 따라 요거트, 샐러드 토핑, 그릭 복숭아 등 색다른 디저트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귀리의 함량을 62%까지 높여 고소하고 바삭한 풍미는 물론 든든한 영양까지 가득 채웠다. 귀리를 납작하게 밀어서 구운 통 오트 푸레이크와 바삭한 오트 크리스피를 뭉쳐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고소한 그래놀라에 은은한 시나몬과 캐러멜 향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00% 벨기에산 그래놀라’는 오직 쿠팡에서만 판매된다. 아울러,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실시하며, 해당 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에 가장 먼저 신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서영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오직 100% 그래놀라만으로 채운 신제품 ‘100% 벨기에산 그래놀라’는 나만의 레시피 조합을 창조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특별히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 다양한 레시피 활용에 안성맞춤인 이번 신제품으로 나만의 ‘먹조합’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근당바이오, 신제품 홍삼유산균 ‘에브리바이옴 에너지’ 출시

종근당바이오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은 장 건강과 피로개선 및 에너지 대사 생성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케어 유산균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국내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종근당바이오의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으로 출시되는 세 번째 제품이다. 바쁜 일상으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장 건강은 물론, 피로개선 및 활력 에너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트리플케어 유산균이다. 2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 B2, B6,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발효 홍삼이 함유됐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에 함유된 발효 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미생물 발효시킨 것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체내 흡수가 쉬운 저분자 형태로 변환시킨 것이 핵심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37.5%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화되어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하지만, 발효 홍삼을 섭취하면 개인의 장내 환경이나 미생물 대사능력과 관계없이 진세노사이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 건강을 위해 종근당바이오 장내미생물은행(IMB, Intestinal Microbiome Bank)에서 개발한 밸런스포뮬라™ 도 적용했다. 밸런스포뮬라™는 건강한 사람의 장 속 미생물 밸런스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개발한 종근당바이오만의 배합비다. 유산균을 산소로부터 보호하는 Airblock™ 특허공법도 적용해 안심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도 높였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보관과 섭취가 간편한 북케이스 형태로 제작됐으며, 홍삼의 쓴맛이 덜한 부드러운 흑당맛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에브리바이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홍삼이 함유되었다고 하면 쓴맛을 연상하게 되는데, 신제품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호불호 없는 부드러운 흑당맛으로 쓴 맛을 덜어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2포 간편한 섭취로 장 건강은 물론 피로개선 및 활력 보충을 케어 할 수 있어 학생부터 직장인,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에브리바이옴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종근당바이오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은 작년 9월 에브리바이옴 릴렉스와 올 2월 에브리바이옴 면역을 출시했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10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유한 2중 기능성 유산균으로 장 케어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케어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다. 에브리바이옴 면역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일일 권장 섭취량 100%(8.5mg) 함유돼 장 케어와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듀얼케어 유산균으로, 면역력 강화와 활기찬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샘표, ‘어간장’ 출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1등 간장 발효 기술로 비린 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인 신제품 ‘샘표 어간장’을 출시했다.

어장(魚醬)은 콩으로 만든 간장이 발달하기 이전부터 갖은 요리에 두루 쓰이던 전통 장(醬)이다. 바닷가 지역에서는 멸치, 게 등으로 장을 담가 요리에 활용했으며, 조선시대 양반가에서는 어장(젓국)에 콩으로 쑨 메주를 띄운 어간장을 별미장으로 즐겨먹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 주는 만능 소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기대하고 어간장을 요리에 사용했다가 특유의 진한 풍미에 당황한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샘표는 기존 시판 어간장의 단점으로 꼽히는 비린 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살린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샘표 어간장은 77년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한식 간장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해산물의 비린 맛을 줄인 제품이다. 신선한 멸치로 만든 고급 어장(魚醬)에 홍게와 다시마를 넣고 달여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높이고, 한식 간장으로 콩발효의 깊은 맛을 더해 맛 밸런스를 맞췄다. 색이 연해 요리 본연의 색깔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맑은 국이나 무침에 사용하기 좋다.

샘표 관계자는 “시중에 나와있는 어간장의 단점을 보완하고 소비자가 기대하는 맛을 구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이제서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1등 간장 브랜드 샘표가 만들면 역시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70여년간 축적해온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장(醬)의 가치를 높이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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