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국립서울현충원 묘역관리 봉사활동 실시
■ 롯데건설, 광진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 MG새마을금고중앙회, 필(必)환경 시대로의 전환 “제로챌린지” 참여

                                      (왼쪽)IBK캐피탈 함석호 대표, (오른쪽)월드비전 한상호 부문장
                                      (왼쪽)IBK캐피탈 함석호 대표, (오른쪽)월드비전 한상호 부문장

IBK캐피탈은 2023년 5월 22일, 월드비전에 결식우려 아동도시락 지원을 위한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 중인 NGO로서, 빈곤과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개발도상국 시설지원, 전세계 소외계층 아동 등을 지원하고 구호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IBK캐피탈은 금차 기부금 전달을 통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소외계층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국립서울현충원 묘역관리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호국 보훈의 달 및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조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롯데건설, 광진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왼쪽에서 세 번째 롯데건설 김병근 건축사업본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왼쪽에서 세 번째 롯데건설 김병근 건축사업본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광진구와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하고,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구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MG새마을금고중앙회, 필(必)환경 시대로의 전환 '제로챌린지' 참여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가 주관하여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로챌린지'에 동참했다.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경영위원회 박경조 위원장을 지목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 개최된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를 통해서도 환경사랑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였다. MG희망나눔 소셜설장 지원사업 기업인 우시산(대표 변의현)과 협업해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여 새로운 쓰임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외부에 환경존을 별도로 설치해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며 강조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필환경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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